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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모든 것을

존재의 모든 것을

시오타 타케시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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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모든 것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존재의 모든 것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2738468
· 쪽수 : 548쪽
· 출판일 : 2024-12-24

책 소개

1991년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동시 유괴 사건. 30년이 지난 후 당시 경찰 담당이던 신문기자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형사의 죽음을 계기로, 유괴되었다 3년 만에 나타난 아이의 ‘현재’ 모습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공백의 3년’을 좇으며 취재를 거듭한 결과, 한 사실화 화가의 존재를 알게 된다.

목차

서장(序章) — 유괴
제1장 — 폭로
제2장 — 접점
제3장 — 목적
제4장 — 추적
제5장 — 교점
제6장 — 주거
제7장 — 화단(畵壇)
제8장 — 도망
제9장 — 공백
종장(終章) — 재회

저자소개

시오타 타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효고현 출생, 간사이가쿠인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초년 시절 후지와라 이오리의 《테러리스트의 파라솔》을 읽고 줄곧 작가를 꿈꿨다. 졸업 후 입사한 고베신문사에서 쇼기(일본 장기)를 담당했는데, 당시 취재 경험을 담은 《반상의 알파盤上のアルファ》(2011)로 제5회 소설현대 장편신인상, 제23회 쇼기 펜클럽 대상을 수상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실제 일어났던 기업 협박 사건인 ‘글리코 · 모리나가 사건’을 모티프로 한 《죄의 목소리》로 제7회 야마다 후타로상 수상,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7위, 제3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로 선정됐다. 2018년 오보(誤報)를 주제로 한 연작 단편집 《일그러진 파문歪んだ波紋》으로 제40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동시 유괴 사건’과 사실화를 접목시켜 ‘존재’를 집요하게 탐구하는 《존재의 모든 것을》(2023)으로 2024년 서점대상 3위, 〈책의 잡지〉 선정 2023년 베스트10 1위, 제9회 와타나베 준이치 문학상을 수상했다. 집요하고 성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시오타 다케시의 작품은 압도적인 리얼리티가 매력적이며, 작품 대부분이 영상으로 옮겨질 만큼 탁월한 대중성과 주제 의식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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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 현재는 동시통역 및 법정 통역, 번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네가 있던 나날, 그 후》, 《꽃다발은 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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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경 수사1과장. 오노 겐타로의 미간에 깊은 주름이 팼다.
신고한 남성은 “손자가 유괴당해 몸값을 요구받았다.”라고 했다.
금전을 노린 유괴 사건은 경찰 조직이 수사 능력을 결집하여 해결에 임한다. 사회질서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건은 용납할 수 없다. 만에 하나라도 성공하지 못하는 위험도가 높은 범죄다. 그럼에도…….
현경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사태.
아동 동시 유괴.


오후 3시 7분, 전화가 울렸다. 기지마 집 거실에 긴장이 감돈다.
센자키가 무선 핸드 마이크를 잡고 “전화, 전화.”라고 말하자 ‘L1’과 ‘L2’ 그리고 무전기를 갖고 있는 전 수사원이 귀를 기울였다.
시게루가 반원형 흰 가죽 소파에서 내려와 카펫에 무릎을 꿇고, 화이트보드와 매직을 든 나카자와가 옆에 앉는다. 수사원은 미리 안무를 짠 것처럼 귀에 무선 이어폰을 꽂았다. 나카자와가 끄덕이자 시게루가 자동 녹음기가 달려 있는 수화기를 들었다. 녹음용 카세트테이프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어이, 왜 경찰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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