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 머무는 풍경

작은 숲과 동식물, 자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로 둘러싸여 조용하게 살고 싶어요. 제 글을 읽는 모두가 마음의 안식과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두 딸의 엄마. 인생의 모든 문제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상주의자. 책 몇 줄 읽을 수 있는 자투리 시간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책 덕후. 정직함과 꾸준함이 삶의 모토인 프로성실러.

1996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꿈은 100가지가 넘었는데, 그중 작가라는 직업은 없었다. 홀로 책을 읽기보다는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네 살 터울의 언니와는 둘도 없는 친한 친구 사이이며, 부모님께 존댓말을 하는 것을 깜빡하여 종종 혼나곤 한다.

저 혼자 피었다 지는 풀꽃을 보면 안녕 예쁜아! 하며 쓰다듬고 싶습니다. 나뭇잎을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을 만나면 안녕 잘 있었니? 하며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어쩌면 당신일지도 모르고 나일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나는 우리를 만나러 갑니다

20여년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드디어 꿈을 찾아 한발 내 딛는 중입니다. 큰 맘먹고 오래된 꿈을 용기를 내서 이제서야 도전하는 소심한 시골 여자. 재능은 노력 끝에 피어나는 꽃이다 라는 말을 믿고, 지금은 전심전력으로 노력하는 중입니다. 저의 이 도전의 목표는 글쟁이라고 불리우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공간 마케팅’을 공부하는 ‘이벤트기획자’입니다. 2009년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이벤트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로컬을 사랑하고, 여행을 즐깁니다.

사회복지사로 25년 여 동안 중증장애인들과 지내면서 때로는 복지사로 때로는 같은 장애인(작가는 한쪽 눈이 실명한 시각장애인이다)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사진작가로 그들의 삶을 사진으로 글로 남기고 사진전시회와 사진집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을 재조명하고싶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