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외 6명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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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최승미
호기심이 많고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합니다. 이 글 또한 제게는 낯설지만, 설레는 시도였습니다. 사회라는 바다에 발을 담근 지 어느덧 2년이 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넓은 바다 안에서 마주한 수많은 감정과 그 감정들을 다스리며 스스로 성장해 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행복을 찾기보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노지희
책을 읽으며 삶을 배우고, 글을 쓰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지친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는 문장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김명현
한 걸음의 용기를 믿는 사람
두려움 앞에서도 한 발을 올려봤기에 망설임 많은 마음에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계속 흔들리며,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걸 글로 증명해보고 싶다.
이묘화
사무직으로 일하며 평범하게 지냅니다.
우연한 기회에 처음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이력은 없지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보았습니다.
일상에서 꺼낸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은호
아토피로 오랜 시간 몸이 아팠고, 마음도 함께 무너졌다. 그러다 차를 만났다. 따뜻한 차 한 잔은 숨을 쉬게 해주고, 닫혀 있던 감각을 깨우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했다. 손에 작은 찻잔이 놓이고, 마음 어딘가엔 무이암차가 머문다. 그 고요한 균형을 좋아한다.
마음이 비추는 길을 따라 무이산에 닿았다. 그곳에선 이슬이 맺히듯, 달빛이 감싸듯, 내 마음도 흔들리다 멈췄다. 지금은 ‘윤즈차 yun:z cha’라는 이름으로 자연 속 찻자리를 담고 그 시간들을 글로 나눈다. 차와 함께 살아낸 마음을 조용히 건네는 중이다.
김민수
행복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간다.
현재에 만족하고 머무르면 편하고 행복하지만, 그게 익숙함인지 진짜 행복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래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생각하며 늘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한다.
약속이 있는 날엔 늘 조금 일찍 나서서 서점에 들르거나, 약속 장소 근처를 천천히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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