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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기레기가 되기 싫은 기자들의 유튜브 실험)

김기화, 강병수, 옥유정, 정연욱 (지은이)
넥서스BOOKS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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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기레기가 되기 싫은 기자들의 유튜브 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9116683790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02-01

책 소개

반성과 실험으로 언론의 의미를 재고하는 기자들의 유튜브 채널이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은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어주고, 대댓글을 단다.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거침없이 비판한다.

목차

추천사

Prologue

PART1. 정체성과 생존

중심에서 발현된 변두리 정체성
악플에 응답했더니 생긴 일
느슨해진 지상파에 긴장감을 더하다
KBS 심의실이 쓴 ‘댓글’을 읽어 보니
-〈댓읽기〉 비하인드

PART2. 반성과 발설
누구를 위한 스피커가 될 것인가
코로나19 가짜 뉴스 월드컵
15만 원이면 누구나 기레기가 될 수 있다?
기자라는 괴물
앵커도, 댓글러도 답을 알고‘는’ 있다
-〈댓읽기〉 비하인드

실험과 소통
논술 강사 출신 기자가 본 대통령 연설
기자와 구독자가 함께 쏟은 눈물
아주 다 쏟아 내고 가는 방송이구먼!
기레기가 되기 싫은 중앙일보 기자의 〈댓읽기〉 출연
기자끼리도 배워야 하는 시대다
사건의 플레이어
-〈댓읽기〉 비하인드

취재와 인터뷰
원전 취재에 대한 일본 기자의 귀띔
아이들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해외 특파원은 꿀 보직인가 극한 직업인가
맥을 짚어 주는 취재
기사에서 영화로 나아간 이야기
-〈댓읽기〉 비하인드

Epilogue

저자소개

김기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표 저자. 15년 차 KBS 기자.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경험한 후에 2018년 유튜브 채널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기획 및 제작했다. 소통에 대한 믿음과 사람에 대한 긍정을 연료 삼아 5년 넘게 해당 채널을 진행해 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저널리즘의 미래 콘퍼런스〉 등 다양한 곳에서 뉴미디어와 소통 저널리즘에 대한 강연과 기고를 진행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유튜브-책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생산의 경험을 통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 오늘도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하고 궁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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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9년 차 KBS 기자.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기자를 선택했다. 사회부, 탐사보도부, 정치부에서 권력형 비리와 선거 등을 취재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KBS ‘올해의 보도상’,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통해 동료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들으며 후회 없는 결정이었다고 자부하는 이상주의로, 딸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나은 곳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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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3년 차 KBS 기자. 사회부, 경제부, 팩트체크 팀을 거쳤다. 2016년 최순실 국정 농단 관련 취재로 ‘BJC 한국방송기자클럽 올해의 방송기자상’, 2014년 특전사 가혹 훈련 보도로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팩트체커로서, ‘남들이 다 그대로 인용하더라도 나는 사실인지 검증한다’라는 정신으로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세상에 완벽한 기사는 없기에 독자들의 쓴소리를 양분 삼아 오늘도 기사의 완결을 꿈꾼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통해 독자와의 허물없는 소통을 시도했듯, 기성 언론이 해야 하지만 하지 않는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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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년 차 KBS 기자.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등을 거치고 주말 〈뉴스9〉를 진행한 뒤에 〈뉴스광장〉, 〈사사건건〉, 〈뉴스12〉 등의 앵커 부재 시 즉각 투입되는 ‘상시 대타 앵커’로 활약했다. 2016년 보도본부 간부들을 비판하는 글을 외부에 기고했다가, 제주방송총국으로 부당 전보된 데 이어서, 2023년에는 ‘편파 방송’의 상징으로 몰려 시청자센터로 쫓겨난 자타 공인 귀양 전문 기자다. 여전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다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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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먼저 〈댓읽기〉는 ‘소통’에 진심이고, 이 방송의 근본도 ‘소통’이다. 김기화 기자는 국내 언론에 만성 소통 부족이 이어져 왔다고 생각했다. 한국 언론은 그동안 신문사·방송사 할 것 없이 독자·시청자에게 일방적으로 기사를 ‘살포’하는 데 그쳤다. 방송(Broadcasting)이라는 단어가 ‘넓게 뿌리다’라는 뜻이니, 그동안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김 기자는 달리 생각했다. 그는 일방적인 기사 살포에 그친 소통 방식은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 보편화되고 집단 지성이 태동한 현대 한국 시민 사회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_‘중심에서 발현된 변두리 정체성’ 중에서


기자는 분노한 대중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돌아보며 성장하고, 현명한 댓글러에게 배우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기자가 이런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대중이 자신의 분노를 받아들여, 기자를 보며 마음이 누그러져 오히려 신뢰가 싹틀 수 있다.
_‘악플에 응답했더니 생긴 일’ 중에서


‘요즘에는 댓글이 포털이든 언론사 홈페이지든 사실상 배설 창구로 인식돼 많은 언론사가 방치하거나, 외부 업체에 위탁해서 맡기는 경우가 많다. 댓글 정책도 댓글 활성화보다는 제어 또는 삭제 등에 초점을 맞추곤 한다. 그런데 〈댓읽기〉가 이런 인식을 깨고, 댓글 공간도 건전한 소통이나 비판이 이뤄지는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는 점은 다소 놀랍기까지 하다. (후략)’ (양정애·권태호·김익현, 「언론사의 독자/이용자 소통 현황 및 전략」,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 100쪽)
_‘누구를 위한 스피커가 될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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