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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683825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4-03-05
책 소개
목차
Prologue
PART 1 문화기획자의 세계에 들어서다
모든 일의 시작은 기획이다
입문보다 포기가 빠르다
문화콘텐츠학과가 넘쳐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겸업을 선택하다
문화기획자로서 자아를 발견하다
문화기획자로 입문하다
여행이 경력이 되다
삶의 원동력을 찾다
낭만적인 여행 VS 출장 같은 여행
차별화된 자기 훈련을 하다
여전히 유리천장은 있다
차이 나는 클래스가 있다
라인이 정말 필요할까?
네트워크의 힘을 믿다
혼란한 세상에서 중심을 잡다
PART 2 문화기획자의 독립을 목표하다
창업이 아닌 창직이다
셀프 메타 인지가 필요하다
이직과 독립의 갈림길에 서다
개인의 이름으로 살다
5단계로 접근하다
나만의 콘텐츠에 몰두하다
플랜 B를 만든다
비즈니스에는 개척형과 관리형이 있다
생존 임계점은 3년이다
새로운 나를 만나다
까다로운 계약을 풀다
바람직한 공공기관 대응법
알아 두면 좋은 공공지원 제도
평가받는 입장에서 평가하는 입장으로 진화하다
기획자의 명함에는 무엇이 담길까?
독립한 문화기획자의 마음가짐은 어떨까?
미래의 수익 모델은 무엇일까?
Epilogue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획 중에서도 문화기획에 대해서 살펴보면, 예전에는 ‘공연기획’이나 ‘전시기획’처럼 주류 문화 장르에만 기획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요즘은 ‘문화기획’의 범위가 광범위해졌다. 공연기획, 전시기획, 이벤트기획, 축제기획, 유튜브콘텐츠기획, 게임기획, 테마파크콘텐츠기획, 공간기획, 미디어아트기획, 예술정책 및 각종 문화사업기획(예술교육, 국제 교류, 아카이빙, 네트워크 플랫폼사업 등)처럼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공연을 기획하던 사람이더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끊임없이 새로운 문화융합 장르가 생기는 만큼 그의 커리어도, 활동 범위도 넓어져 축제기획이나 이벤트기획을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개별 문화 장르를 기획한다고 하기보다는 문화기획이라고 표현하는 게 효용도가 높다.
-‘모든 일의 시작은 기획이다’ 중에서
여기에 더해서 책이나 미디어 칼럼, 브런치(글쓰기 애플리케이션), 강의안, 유튜브 동영상 촬영, 컨설팅(숨고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하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을 통해 내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겸한다면 금상첨화다. 내게 있는 정보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나만의 정보와 경험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넓게 공유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 내가 처음 ‘공연 따라 세계여행’을 기획했을 때 동아일보와 인연이 되었던 것은 주변에 이미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른바 ‘콘텐츠를 찾고 활용하는 사람’이 포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낭만적인 여행 VS 출장 같은 여행’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