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조북맹회편 3

남송 때의 사람으로 자(字)가 상로(商老)이며 강남서로(江南西路) 임강군(臨江軍) 청강현[淸江縣, 현 강서성 의춘시(宜春市) 장수시(樟樹市)] 출신이다. 평범한 집안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경전과 사서, 소설에 이르기까지 탐독하였는데, 탁월한 암기력을 자랑하였다고 한다. 지방관을 역임하면서 현지 실정에 맞는 정책을 소신에 따라 추진하였으며 그로 인한 불이익을 기꺼이 감수한 인물이었다. 서몽신은 『삼조북맹회편』 외에도 『북맹집보(北盟集補)』, 『회록(會錄)』, 『독서기망(讀書記忘)』 등의 저작이 있다고 하나 모두 실전(失傳)되고 현재는 『삼조북맹회편』만 전해지고 있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중국문화대학 사학과에서 송대사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역사지리』, 『대학자치의 역사와 지향』(I·II), 역서로는 『중국문화의 시스템론적 해석』, 『이견지』(갑·을·병·정지) 등이 있으며 송사와 대학정책 관련 논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중국 남경대학교 중문과에서 돈황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사고전서총목제요의 주해와 해설―사부와 집부』(1-8)(공역)가 있으며, 돈황문학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정치대학과 성균관대학교에서 중국 속문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상은 큰 웃음 집―笑府』, 『중국 고대 장서문화』 등 다수의 논저와 역서가 있다.

성균관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어사를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경, 선어록, 송대 사료, 원대 백화비와 법전 등의 문헌을 두루 다루고 있으며, 『송대방문(宋代榜文)』, 『《고려사》 몽원대 몽문직역체 한어 공독(公牘) 연구』 및 『원대 공문의 몽어직역문과 문언역 한어 비교』 등 다수의 논저와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