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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님도 기쁘시죠?

장인, 장모님도 기쁘시죠?

(변화의 주체, 개혁의 주체!)

김동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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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님도 기쁘시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인, 장모님도 기쁘시죠? (변화의 주체, 개혁의 주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03039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1-08

책 소개

제19대 국회의원 김동완 의원이 자신의 인생을 정리한 자서전. 아버지와 큰형님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이 악물고 공부했던 학창시절부터 최연소 행정 고시 합격, 세 번의 청와대 근무, 19대 국회의원 당선과 이후 두 번의 낙선 등 그의 인생 역경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목차

서문_증보판을 발간하며
프롤로그_30년 공직 생활에서 쌓은 보따리를 고향에 풀자!

첫 번째 꿈_어머니, 기쁘시죠?
아버지와 형님의 죽음, 인생을 바꾸다
초등학교 3학년, 깨우치다
돼지 저금통에 꿈을 담다
힘들 땐 베토벤을 생각하자!
맥아더 장군 앞에서 다짐을 하다
제물포고등학교의 전무후무한 역사를 쓰다
흥사단, 안창호 그리고 카펜터스
최연소 행정 고시 합격
여행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다
움직이는 종합병원에서 벗어나다

두 번째 꿈_함께 웃고 울었던 나의 가족
너무 예뻤던 아내
여보, 우리 이혼해요
딱 한 번만 다시 볼 수 있다면
젊은 부모님이 되어주신 장인, 장모님
나를 키워주신 형님 내외와 어머니 같은 누님들
아이들도 가슴 아픈 게 있구나

세 번째 꿈_청와대 세 번 간 사나이, 지방자치의 열정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시다
김대중 대통령께 배운 반복의 위력
풍산개가 만들어준 청와대 이메일 보고
태안으로 대통령을 즉각 모시다
사회 통합이란 어려운 과제와 마주하다
세종시 원안은 충청인의 자존심입니다
지방 재정, 지방세 제도를 민선시대에 맞게 하다
국가재해관리 제도를 바꾸다

네 번째 꿈_나는 충청도 공무원이다
관권 선거에 반대하다
보령댐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끌어내다
JP를 움직여 백제권 개발 사업을 시작하다
매립 산업 단지를 추진하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당진으로!
최연소 군수,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시산제는 살리고, 홍삼 전매는 없애고!
도청 이전, 결국 만장일치로 끝내다
사실상 3개 시도 합의로 이뤄낸 ‘세종시’ 위치 확정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맞이한 IMF

다섯 번째 꿈_장인, 장모님도 기쁘시죠?연평도 포격 사건이 정치하게 했다
장인, 장모님도 기쁘시죠?
어둠 속에서 빛을 보다
공직선거법 재판의 벼랑 끝에서 서번트 리더십을 꿈꾸며
탈원전과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하여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와 북핵 문제
한국 산업생태계를 바꾸다
다 이루지 못한 입법 활동
당진을 위한 예산 확보 활동
의원 외교와 북한 인권 문제
두 번 낙선과 보수의 분열
외로운 원외 당협위원장의 험난한 길

여섯 번째 꿈_세계중심, 으뜸충남
충남이 세계중심이 되려면
으뜸충남의 기상
약속 1. 서번트 리더로서의 충남 자치 구축
약속 2.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충남 농업 발전
약속 3. 빈틈없는 생산적 충남 복지망 구축
약속 4.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충남 기업 성장
약속 5. 산과 바다에 넘치는 충남 환경‧관광 진흥
약속 6. 양반의 품격이 깃든 충남 교육‧문화 육성

추천사

저자소개

김동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당진 우강 원치리에서 태어나 우강초등학교와 합덕중학교를 다녔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큰형님의 죽음으로 한순간에 가정이 무너져내리는 고통을 겪으면서, 슬픔에 잠겨 있던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자는 결심을 하게 된다. 체구는 작지만, 강한 추진력과 남다른 열정을 가진 그를 사람들은 ‘작은 거인’이라 부른다. 인천 제물포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학사 장교 1기로 군복무를 마쳤다. 대학 재학 중 최연소로 행정 고시에 합격하고, 충청남도 도시과장, 문화예술과장, 개발담당관, 최연소 금산군수(1994),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 30년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충남을 위해 일해 왔다. ‘서해안권 종합 개발 계획’, ‘서해안고속도로 노선 변경’, ‘보령댐 건설과 광역상수도 구축’ 등 충남의 대부분의 장단기 대형 사업들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되었다. 행정자치부 재정과장, 지방세제국장,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지방 재정), 미국 인디애나대 석사(공공 재정), 가천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지역 개발) 등 지역 개발 전문가로서의 자질 또한 갖추고 있다. 또한 청와대 행정관(국민의 정부), 사회정책 비서관(참여 정부), 사회 통합 위원회 통합지원단장(이명박 정부)을 맡는 등 세 분의 대통령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진정한 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더욱이 당진에서 2012년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왕성한 의정 활동도 했다. 20대 및 21대 총선에서 거듭 낙선하면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낮은 자세로 사람을 섬기는 삶의 빛을 보았다. 한번 결심하면 꼭 해내고야 마는 강한 추진력을 가진 ‘작은 거인’ 김동완이 그동안 쌓은 보따리를 충남에 풀어놓으려 한다. 개발을 통해 화합하고 화합을 통해 개발을 더욱 촉진하겠다는 꿈을 펼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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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내 삶은 극에서 극으로 바뀌었다. 모든 게 풍요로운 유토피아에서 허허한 벌판에 덩그렇게 던져진 길 잃은 어린 양이 되어버렸다. 그것은 슬픔이었다. 그러나 묘한 세상은 그걸 슬픔으로만 남기지 않았다. 웬만한 고통과 시련은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강한 마음의 힘이 그 고통을 이겨내면서 생겼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나는 더 강해졌고, 오늘날의 내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비록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어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하늘에 계신 그분께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
부모의 이혼, 경제적 몰락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굳게 믿으면서 가슴속으로 그 아이들에게 한마디를 해준다.
‘애들아, 당장은 상처를 견디기 힘들겠지. 하지만 그 때문에 넌 누구보다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아저씨는 너희를 믿어.’


‘인생이란 하얀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겠지. 선천적으로 재주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도 있을 거야. 그러나 마지막 죽음의 침대에 누웠을 때 누구든 내놓을 수밖에 없는 그림.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일 거야.’
결국 삶은 왜 사느냐가 아닌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어떻게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그렇게 부산과 목포를 거쳐 제주도에 갔다. 성산일출봉에서 바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사는 건 조개껍질을 주워 목걸이를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겠지. 해변가에 널려 있는 조개껍질을 선택하는 건 내 자유지만, 만들어진 목걸이의 가치는 다를 수 있어. 어떤 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어떤 건 값어치 없는 목걸이가 되기도 하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면서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들어야 하는 거야.’
여행은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성실함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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