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적분의 힘

적분의 힘

(미국 한인 이민 현장 30년의 기록)

김동찬 (지은이)
특별한책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적분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적분의 힘 (미국 한인 이민 현장 30년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03170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8-20

책 소개

『적분의 힘』은 ▲시민운동의 현장 이야기 ▲미국 정치 시스템에 맞선 한인 커뮤니티의 도전 ▲시민권, 투표권, 인종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인터뷰 및 1장~4장 구성의 본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인 이민자에게 당당한 미국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치열한 고민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_ 문명의 대격변기에서

1장 미국의 정치

미국 제대로 알기
다인종 국가의 정치와 소수민족
로마의 길은 미국으로 통한다
선거와 민주주의
초라한 민낯
불안의 낮과 밤

2장 잡초가 마당을 삼키는 법

1992.4.29.
잡초의 생존 제1법칙, 결집
준비된 누군가가 역사를 만든다
홀로코스트 후예들의 진정한 힘
동해와 일본해를 같이 써주세요 …

3장 8080을 향해

투표가 기회다
8080
참여하고 또 참여해야 한다
풀뿌리 운동의 대물림
정치도 안목

4장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팬데믹의 심판대
비빌 언덕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목소리를 높여봐(Speak Up!)
갈망의 힘, 2천 번의 법칙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의 탄생

5장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

K 트렌드와 브랜드 파워
우리는 ‘코리안 & 아메리칸’
해외 동포의 숙명
내가 뿌린 씨앗 한 알이 푸른 들을 이룰 때
‘미분’보다는 ‘적분’
제왕의 교육, ‘방구석’이 시작이다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필요하다

저자소개

김동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1996년 한인유권자센터를 설립한 이후, 미국 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시민 참여를 위한 풀뿌리 운동을 지속해왔다. 시민참여센터는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사회에서 책임 있고 존중받는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유권자 권리 보호, 차세대 리더 양성, 한미 간 연대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7년 미국 연방 하원의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결의안(H.Res121) 통과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인구조사 캠페인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으로 커뮤니티 기반을 확장해왔다. 2019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고, 2025년에는 AAPI Power Players에 선정되며 아시아계 시민운동가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민족 다인종 사회에서 소수가 살아남는 길은 더 많은 리더를 의회로 보내는 것뿐이다. 그래서 그들이 보다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 특정 집단이 주도하는 사회를 떠받쳐주는 들러리 역할만 하지 않기 위해 소수가 가진 무기는 투표권밖에 없다. 비록 적은 수의 유권자를 가진 인종이나 민족이라도 결집하여 높은 유권자 등록률과 투표율을 이루어낸다면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소수의 생존방식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고통과 시련이 성장의 발판이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독수리가 높은 하늘을 자유자재로 맹렬하게 날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강풍 속에서 약한 날개를 높은 나무 꼭대기에 수도 없이 처박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실패는 시련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라 시련 앞에서 낙심하고 포기하는 마음 때문에 오는 것이다. 팬데믹을 겪고 나서 지금도 여전히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 혐오 공격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인 사회는 이제 미국 사회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그해 4월은 잔인했지만 그 봄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새기되 원망과 두려움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고 비겁하거나 나약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