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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7160874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3-10-10
목차
시인의 말
1부
일출 13
노을 15
별이 빛나는 밤에 16
윤슬 – 천지 18
윤슬 – 천지 20
달 21
백두산 천지에서 22
겨울 사스래나무 24
자작나무와 은여우 26
천지에게 구름옷을 입혔다 벗겼다 하다 28
넌출월귤이 나에게 딱 걸리다 30
바위종다리와 풀벌레 32
나를 알아보는 백두산 들꽃이 한둘이 아니다 33
호사비오리와 윤슬 34
한국민날개밑들이메뚜기 36
백두산 들쭉 37
천지는 달문을 낳고 38
천리수해 40
백두산 들꽃들이 나의 부러움을 사다 41
백두산의 마음이 편치 않다 42
백두산 들꽃 중에 나에게 한눈파는 들꽃도 있다 44
2부
눈 내리는 이도강촌 47
김장 49
백리촌 낙타목덜미굴뚝이 친절하다 51
백리촌은 뻐기지 않는다 53
홍기하는 너그럽다 55
석인촌은 가재두부 달인이다 57
영흥촌의 지내간 미래는 움막이다 59
남도촌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61
감자와 옥수수 63
영흥촌은 가을이면 옥수수와 전쟁 아닌 옥수수와 사랑을 나눈다 65
감자가 옥수수를 질투할 리가 없다 67
내두하에 발 담그고 물장구치는 건 69
내두산촌에 내리는 눈 70
내두산촌이 떡메 치는 소리가 내두하에 닿겠다 72
내두산촌이 잘나간다 74
내두산촌은 지게춤의 달인이다 76
내두산촌 해바라기 78
내두산촌이 감자로 허기를 달래다 80
약수촌이 이름값을 하다 82
신둔촌이 경상도 말을 한다 84
강원도가 대세인 조양촌이 경상도 말을 하기도 한다 86
3부
윤슬 – 부르하통하 91
옥수수 92
중국은 옥수수와 감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여야 한다 94
방천 용호각 전망대에서 96
봉오동전투의 승리가 우리민족에게 희망의 불씨를 가져오다 98
청산리 전투가 일본군에게 불명예를 안겨주다 100
훈춘사건은 자작극이다 102
간도참변은 일제가 인간이길 포기한 사건이다 104
압록강변에 차가수분교의 안부가 궁금하다 106
두만강이 슬픔을 밝힐 리가 없다 108
도문이 잠을 뒤척이다 110
압록강 물결이 나에게 노래 두 곡을 들려주다 112
압록강 단교 114
압록강 단교와 눈빛을 주고받다 116
압록강 단교가 몸살이 나겠다 118
일심단결 태양아파트는 오직 주체사상이다 120
압록강 강가에 정박한 준설선의 이름이 중강진이다 122
수풍댐은 힘이 좋다 124
두만강과 압록강이 서로 등 돌린 게 아니다 126
4부
꿈에 본 명동소학교 129
선바위가 눈물을 감추다 130
윤동주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132
윤동주 134
송몽규 136
나보다 시를 딱 한 편만 뽑아 낭송하라면 138
평양순안공항은 너그럽다 140
문익환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려고 애썼다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