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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미우라 시온 (지은이), 권남희 (옮긴이)
은행나무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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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67371096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1-12-10

책 소개

독창적인 캐릭터와 신선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미우라 시온의 대표작 ‘마호로 역 시리즈’. 일과 사랑에 몰두하는 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그려온 작가는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에서 유쾌하고 간결한 필치로 행복과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소네다 할머니, 예언하다 7
다다 심부름집에 밀려드는 일거리 12
교텐에게는 수수께끼가 있다 56
만신창이가 된 트럭 104
달려라, 심부름집 158
소네다 할머니, 다시 예언하다 207
사실은 하나 221
그 버스 정류장에서 또 만나자 258

저자소개

미우라 시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0년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이래, 2006년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2012년 《배를 엮다》로 서점대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작가로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그 집에 사는 네 여자》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노노하나 통신》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과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사랑 없는 세계》로 일본식물학회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내 대표 작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 외의 소설 작품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검은 빛》,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그대는 폴라리스》 등이 있다. 이 밖에 《소녀 포기乙女なげやり》, 《느닷없이 실례합니다 のっけから失礼します》, 《사랑하게 되었어요 好き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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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번역에 살고 죽고》 《혼자여서 좋은 직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온다 리쿠의 《어제의 세계》 《황혼녘 백합의 뼈》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밤의 피크닉》, 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라카미 T》 《반딧불이》 《빵가게 재습격》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오가와 이토의 《츠바키 연애편지》 《달팽이 식당》 《라이온의 간식》 《반짝반짝 공화국》 《츠바키 문구점》, 요시타케 신스케의 《메멘과 모리》,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 하라다 히카의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위기 탈출 도감 1, 2》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수요일의 편지》 《종이달》 《배를 엮다》 외 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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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자는 벤치에서 일어나 다다에게 담배와 치와와를 건넸다. 다다의 반응이 시큰둥해서였는지, 남자는 겸연쩍은 듯 입술 끝으로 담배를 흔들었다.
“야, 내가 누군지 몰라?”
“아니, 알아.” 정확히 말하자면, 기억해냈다. “교텐이지?”


“다다, 개는 말이야. 키우고 싶은 사람 품에서 자라는 게 가장 행복해.”
“치와와가 그렇게 말하더냐?”
교텐은 역 앞에서 일회용 휴지를 나눠주는 여자아이에게 다가갔다. 다다는 씩씩거리며 앞서 걸었다.
“너한테 치와와는 의무였잖아.” 일회용 휴지를 잔뜩 받은 교텐이 뒤쫓아 와서 나란히 걸었다. “하지만 그 콜롬비아 아가씨는 달라. 그 아가씨한텐 치와와가 희망이야.”


잃어버린 것은 완전히 되돌아오지 않는다. 다시 얻었다고 생각한 순간에는 기억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야 다다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행복은 다시 살아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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