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찰나의 회화, 영원의 감각 : 인상주의

찰나의 회화, 영원의 감각 : 인상주의

정하윤 (지은이)
은행나무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찰나의 회화, 영원의 감각 : 인상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찰나의 회화, 영원의 감각 : 인상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6737599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오직 다섯 개의 작품이면 된다. 현대미술사 이해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 시리즈, ‘아트 에센스’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학계와 현장의 접점에서 활약 중인 현대미술포럼 집필진의 서양미술사 강의를 책으로 만나는 아트 에센스 시리즈는 오직 다섯 개의 대표 그림으로 각 미술사조의 핵심만 파악해 ‘아는 만큼 보이는’ 감상의 기쁨, 명작을 알아보는 감식안, 자신만의 자유로운 예술적 취향을 발견하게 해준다. 매혹적이지만 난해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완벽한 길잡이다.

목차

들어가며
I. 모네, 〈해돋이, 인상〉 - 태양보다 빠르게
II. 드가, 〈무용 수업〉 - 카메라, 휴대용 물감, 우키요에
III.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 전쟁, 기차 그리고 모던 라이프
IV. 마네, 〈올랭피아〉 - 인상주의를 잉태한 화가들
V. 카유보트, 〈비 오는 날〉 - 대표하는 얼굴들
나가며

참고 문헌
미주
인상주의 다섯 개의 그림

저자소개

정하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미술사 미술사학자.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중국 현대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돌아와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커튼콜 한국 현대미술』 『여자의 미술관』 등이 있다. 정원 미술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수많은 정원과 꽃을 만났다. 그림 속에서 아름다운 배경으로만 생각했던 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꽃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어디에나 꽃이 있다”고 한 앙리 마티스의 말을 떠올린 저자는 꽃 그림을 연구했고, 이 책에 그 결과를 담아 그림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선보인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그림은 모네가 유년 시절을 보냈던 프랑스 서북부의 항구 도시인 르아브르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하지만, 제목을 정할 때 본인이 보기에도 딱히 르아브르 같지는 않아 그냥 ‘인상’이라 했다. 그래도 해 뜨는 모습처럼 보인다고는 생각했는지 ‘해돋이’라는 단어는 포기하지 않았다.
르루아의 글에 나오는 “인상을 그린 것 같긴 하다”라는 조롱 섞인 대사는 분명 모네의 <해돋이, 인상>에서 착안한 것이다. 작품 제목이 사조의 이름이 된 셈이다. 미술사에서 이렇게 작품 제목이 사조가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모네의 <해돋이, 인상>은 그럴 만도 하다. 이 작은 그림이 인상주의의 핵심개념을 모두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_ ‘들어가며’


모네에 이르러 그림의 주제가 ‘이야기’가 아닌 ‘빛’ 그 자체가 되었다는 사실. 거창하게 들리겠지만, 이것은 해방이었다. 미술은 더 이상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다. 신화고 성경이고 역사고 정치고 다 떠나도 된다. 내 맘대로! 아무거나 그려도 된다!!! 미술가들이 얻은 자유가 느껴지는가? 미술의 독립이었다(이 독립정신이 극단으로 가면 추상미술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래서 미술사에서는 인상주의를 멋진 말로 “미술이 더 이상 문학의 시녀가 아니게 된” 터닝 포인트라고 평가한다. 모네가 공기도 물도 아닌, ‘빛’을 주제로 삼았다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앞서 말했듯 서양 미술에서 빛은 그림에 반드시 존재해야 했다. 르네상스 이후의 미술가들은 3차원의 세상을 2차원의 평면으로 그럴 듯하게 옮기는 것을 지상 목표로 삼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입체감을 구현해야 했다. 입체감을 내려면 밝고 어두움(명암)이 필수였다. 쉽게 말해 가장 튀어나온 부분은 밝고, 들어간 부분은 어둡고, 물체가 바닥과 만나는 부분에는 그림자가 있어야 평평한 캔버스 위에 현실감 있는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모두는 빛이 없으면 불가능했다. 그래서 빛은 늘 그림에 있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한 번도 주인공인 적은 없었다. 그냥 거기 늘 있는, 그래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무대소품일 뿐 결코 주연인 적은 없는 녀석이랄까. 그런 ‘빛’을 모네는 주인공으로 삼았다. 파격적인 캐스팅이다.
_ 모네, <해돋이, 인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