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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나답게

이제야, 나답게

(경력단절인 엄마, 마흔이 되어서야 내 모습을 찾습니다)

김민지 (지은이)
하모니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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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나답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제야, 나답게 (경력단절인 엄마, 마흔이 되어서야 내 모습을 찾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470508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마흔이면 이력서를 받아주는 곳이 없다. 더 이상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니 막다른 길에 갇혀버린 느낌이었다. 10년간 경력 단절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한 걸까? 오전 시간만 여유가 있고 오후 시간에는 육아를 책임져야 해서 풀타임 직장은 엄두도 낼 수 없었다.

목차

프롤로그

제 인생은 특별하지 않아도 소중합니다
1. 당신은 누구세요?
2. 칭찬은 잠자는 엄마를 깨웁니다
3. 나를 똑바로 마주하며
4. 핑계와 거리 두기
5. 마음이 좀처럼 잡히지 않을 때는
6. 하고 싶은 것을 간절하게 떠올려봅니다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새롭게 세팅합니다
1. 목표가 있으면 뒤돌아보지 말아요
2. 오늘 하루를 뜨겁게
3. 첫걸음 먼저 떼어 봅니다
4. 널리 널리 소문 낼래요
5. 평범함을 쌓아가며
6. 나를 채우고 싶습니다

마음 속으로 생각만 하던 일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1. 일단 할 수 있는 일부터
2. 빈 손으로 시작합니다
3. 비슷해 보이지만 솟아날 구멍은 있어요
4. 혼자 쓰던 글, 출판까지
5. 1인 기업으로 홀로서며
6. 내 안에 다양한 모습을 이제야 마주합니다
7. 지금의 내 모습이 내일의 ‘나’ 이니까요

꿈을 꾸는 순간 경쟁자는 바로 내 자신입니다
1.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2. 내 삶의 매니저를 자청합니다
3. 엄마도 오늘은 밥하지 않을래요
4. 나를 설레게 하는 일이 주는 대가
5. 최선을 다하고 나니 내가 궁금해집니다
6. 죽을 때까지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어제와는 조금 다른 ‘나’이기를 바랍니다
1. 오늘과 다른 내일의 ‘나’이기를 바라며
2. 책에서 길을 찾습니다
3. 나라는 사람은 한결같지 않았어요
4.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
5. 마흔이 되어서야
6. 꿈꾸기에 늦은 때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자소개

김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년 이상을 세 아이를 키우며 전업주부로 살았던 다둥이 엄마. 대단히 성공한 사람도 연 매출이 몇 천 만원을 버는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꾸준히 매일을 살다가 책 한 권, 두 권 내고 있고 배운 것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춘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에 와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무언가를 꺼내도 될까?’ 라고 망설이고 있으신 분들에게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거대한 일은 기대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마흔까지 살아왔고 앞으로 얼마인지 모르는 시간을 위해 나를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마음을 담은 책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제5회 경기히든작가 에세이 부분 당선 저서 <믿을 구석은 회사가 아니었다>, <수진씨는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bookceleb_mincalli(독서 계정) @mincalli(캘리그라피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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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10년 이상을 세 아이를 키우며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다둥이 엄마 입니다. 10년 동안 주부로 살면서 꼬리표처럼 달고 다닌 것은 세 아이 엄마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첫째를 낳고 3개월도 채 안 돼 직장으로 돌아가서 둘째를 낳을 때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지만 둘째 출산 전에 만삭의 몸으로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아이 둘을 본격적으로 키울 사람은 저밖에 없었으니까요. 처음에는 매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내 이름으로 신용카드 한 장 만들기 힘든 사람이었죠. 경제적인 모든 일은 남편 이름으로만 가능했고 누가 뭐라는 사람은 없었지만 스스로가 초라해지고 우울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를 낳고 어린이 집에 갈 무렵, 마흔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몹시 흔들렸어요. 마흔이면 이력서를 받아주는 곳이 없습니다. 더 이상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고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할 수 있는 일은 없었고 그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제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여러분은 나중에 눈을 감는 순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나요?

저는 눈을 감을 때 ‘이걸 못하고 죽네.’라고 아쉬워하기 싫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기에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해 보고 싶거든요. 자신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뿌듯한 감정으로 마음이 채워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나를 채우는 기쁨은 다를 거예요. 책을 읽는 것,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 것, 식물을 키우는 것, 드로잉을 하는 것, 글을 쓰는 것, 반려견을 키우는 것 등 수 만 가지가 있잖아요. 남들이 이야기하는 훌륭한 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을 하면서 씩씩하게 삶을 일구어 나가는 일,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 '죽을 때까지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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