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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470874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3-01-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꼰대가 되는 이유
모네도 이상한 ‘요즘 애들’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불변의 판단기준]
꼰대적 한마디 1 / 선물에 리본은 괜히 다는 것이 아니다
인풋을 넘는 아웃풋은 없다 [새로운 인풋의 부재]
· 100세 시대에 더 절실한 인풋
꼰대적 한마디 2 / 다 같이 하는 인풋은, 똑같은 보상만 줄 뿐이다
우리 회사는 20년 동안 계속 위기였다 [변화에 대한 거부]
꼰대는 마음과 자세도 평가하고 싶다 [정성적 평가]
꼰대적 한마디 3 / First in, last out
제2장 꼰대의 존재 가치
실패경험의 전수
· Fail Fast, Fail forward
긍정적 나비효과
꼰대적 한마디 4 / 변화의 출발점이 되라
마이크가 아닌, 이어폰 되기
· 경청이 어려운 이유
책임질 수 있는 크기가 존재가치의 크기이다
· 리더는 인기투표로 뽑지 않는다
제3장 친애(DEAR)하고 싶은 동료
Difference - 차이를 만들어라
인사이트가 인싸를 만든다
· 높아질수록, 복잡할수록, 수축할수록
· 가장 빨리 인사이트를 다운로드하는 방법
· 생각해야 독서는 끝난다
· 가끔은 뷔페에 가봐야 한다
꼰대적 한마디 5 / 시스템적 문제의 해결방법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 신도 역시 디테일에 있다
Effort - 끊임없이 노력하라
· 드라이버는 거리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72의 법칙
꼰대적 한마디 6 / 하거나 안 하거나. 해 본다는 없다
노력할 때 알아야 할 것들
· 반복되는 실수는 그 사람의 수준이다
꼰대적 한마디 7 / 준비는 긴장으로 완성된다
· 근자감과 자신감
· 회사원은 서비스업이다
꼰대적 한마디 8 / 멘탈 갑은 커피를 좋아한다
매너리즘 탈출법
꼰대적 한마디 9 / 계획적 나태함의 권유
Act - 행동하라
실패는 치열하게 살았다는 증거이다
꼰대적 한마디 10 / 타이밍은 실패 회피의 핑계일 뿐이다
· 기회와 로또는 다르다
1루에서 발을 떼어야 2루로 갈 수 있다
· 편안한 자리의 불편한 진실
· 변해야 되기 전에 변해라
꼰대적 한마디 11 / 나를 지키는 방법
창의성은 신이 주는 특수능력이 아니다
· 창조의 시작은 전제의 부정과 관심이다
· 예술과 비즈니스의 공통분모
· 창조의 진짜 어머니는 연결이다
· 절박함과 실행력
· 불확실함을 선택하는 용기
Respect - 존중하라
사람에 대한 투자는 실패하지 않는다
· 사람을 챙겨라. 아니면 사람이라도 챙겨라
· 하수는 돈을 남기고, 고수는 사람을 남긴다
꼰대적 한마디 12 / 아버지의 유일한 충고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 팀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것
· 무임승차 예방법
꼰대적 한마디 13 / 체력은 국력이 아니라 능력
조직문화는 조직이 만들어 주지 않는다
· 이상적인 조직문화
꼰대적 한마디 14 / 에티켓과 매너
DEAR 나의 꼰대
제4장 꼰대가 아닌, 등대가 되기 위해
꿈은 그 누구의 결제도 받을 필요가 없다
꼰대적 한마디 15 / 목표를 위해 장렬하게 전사하진 말자
· 목표는 장소일수도 있고 방향일 수도 있다
리더의 행동은 말없이 모두에게 말을 건넨다
· 솔선수범은 최상의 도구이다
꼰대적 한마디 16 / 회사를 그만두기 위해 필요한 것
올바른 리더십
· 리더십은 독백이 아니라 대화이다
· 겸손한 리더십
꼰대적 한마디 17 / 존중은 이해부터 시작된다
이제는 철학자가 될 때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회사는 결국 사람과 사람의 시너지로 결과를 내는 곳이고, 서로의 관계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정치처럼 좌, 우로 분열되어 서로를 비방하거나, 상대의 사고방식이나 논리 자체를 부정하는 상태에 빠지면 더이상 발전할 수 없다. 정당들은 한정된 표를 두고 싸우는 경쟁상대이지만, 꼰대와 MZ세대로 대변되는 새로 들어온 조직원들은 한 팀이기 때문이다
가끔은 꼰대스러운 조언도 할 것이다. 충고는 기본적으로 꼰대스럽다. 상대보다 자신이 더 좋은 생각을 한다는 오만함과 상대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말을 할 권리가 있다는 특권의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오만한 결론을 제시하기보다는, 생각의 소재를 하나 더 드리려고 노력했을 뿐이다.
서로 다른 입장, 다른 위치에 있더라도 공감할 수 있는 절대적인 올바름이라는 것은 존재한다. 이제는 아무리 좋은 충고라도, 듣는 사람이 지나치게 길다고 느끼거나, 권위적이라고 느끼거나, 재미나 ‘겜성’이 없으면 꼰대질로 평가절하될 리스크가 있지만, 이미 꼰대임을 커밍아웃한 이상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리라 믿고 말해 보고자 한다. 하지만, 의사들의 ‘술 담배 줄이고, 야채 많이 먹고, 푹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세요’ 같은 영혼 없는 충고는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신입사원은 사회의 변화를 가장 처절하게 겪은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사회가 되어야 하는지 절실하게 고민한 사람이다. 그들은 지금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사회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으로도 회사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며, 큰 소리를 낼 자격이 있다.
- ‘모네도 이상한 ‘요즘 애들’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