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나이 육십즈음에

내 나이 육십즈음에

이계윤 (지은이)
책과나무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9,0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900원
10,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6개 7,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내 나이 육십즈음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나이 육십즈음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7520500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1-11-12

책 소개

2021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 작품집. 이 시집은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육십 즈음의 나이에 이르러 자신이 걸은 인생길을 시로 옮겨 놓은 것이다. 때론 지치지만 그 안에 기쁨도 있고, 눈물만 있는 줄 알았지만 웃음도 있었던 모든 것을 모아 130편의 시에 담았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내가 사는 이유
내 나이 육십 즈음에
나 혼자만의 사랑
잊으라고
가야 할 길이라면
밤을 기다리는 여자
아픔
내 나이
서른세 살로 머물고 싶은 여자
세월 1
세월 2
내 맘속 세계
갈림길

휴가 1
휴가 2
엄마의 자리
머물러야 할 곳
잃어버린 시간
내가 하고 싶은 것
우리가 살아가는 얘기들
바보 같은 인생
말할 수 있는 기쁨
내가 사는 이유
결혼사진을 보며
슬픔이 머무는 자리
길고 긴 날
뒤로한 인생
눈을 뜨면
회사를 떠나던 날
묵은해

눈물은 같아요
기쁨이 가득한 들

2부 사랑하는 그대 마음에
간절한 그리움이
그 떠난 빈자리
나의 주님
빛바랜 편지
뮤즈에게
눈빛만으로
나의 시에게 바치는 연가
그냥
긴 기다림으로
위로하는 자 위로받을 자
안경 너머 그대 눈빛
주님은 내게
작은 사랑 큰 기쁨
당신의 그늘
빈 들에 마른풀같이
가족 사랑
내 마음의 고백
당신
그리움이 쌓이면
당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
당신은 내게
하늘을 찾아 떠난다
나의 힘이 되신 주
어느 젊은이의 사랑 이야기
당신께 고백합니다
살아 계신 주
사랑하는 그대 마음에
내가 사랑하고 싶은 여자
고백
주님이 내게 가르쳐 주신 것은!
감사의 조건
욥에게 주신 축복

3부 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
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
실과 바늘
작은아버님
옛사람
엄마 묘소 앞에서
어느 친구의 일기
술자리
우리는
그리움 1
그리움 2
그리운 사람들
사람 사람 사람들
부부
남편 그늘
혼자 사는 여자
어머님의 꿈속 이야기
가족
토끼가 새끼 낳는 법
사랑의 시작
숨결마저 고운 아이
그이가 입원할 때
중환자 보호자 대기실
그이를 퇴원시킬 때
끈끈한 정
엄니, 우리 엄니
대답 없는 여인
당신의 아픔
친구 1
친구 2
시어머니
손자 재롱잔치
우리

4부 틈 사이로 햇살이
안개꽃
밤이슬
새벽길
밤길
풍경 소리
행복한 순간
풍선껌 에어백
내 아이들
산동네
틈 사이로 햇살이
장터
아침 이슬
파도
등대
새벽 공기
가을 풍경화 1
가을 풍경화 2
24시간
농군의 아들
비 개인 오후엔
도비도를 만난 날
그들의 하루
우렁이 각시
하얀 천사
강천산 모랫길
산에 오르는 이유
봄은 내게도 온다
자유
들꽃
집짓기 밥 짓기
산에 오르기
강천산 가다
농심

저자소개

이계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성환에서 출생했으며, 1997년 「열린문학」으로 등단하였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나루문학과 당진시인협회에서 활동하였으며,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나루문학회 동인지를 발간하였다. 문득 시를 만나 세상을 볼 때 길옆 클로버가 보였고 굴러가는 은행잎이 아름다워 보였다. 그 마음을 모아 담아 한 편의 시를 만들어 꽃바구니에 담아 보고 싶었다. 그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시는 가슴을 설레게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천천히 가려무나
어느 순간 멈춰 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쉼 없이 가 버리는 시간들
그 속에 나는 숨 쉬고 있다

하나둘 늘어 가는 주름도 나이라는 숫자도
비껴 갈 수 없는 시간들

그래 가라ㅡ

흐르는 대로 멈추지 말고
이만큼씩 나를 성숙시켜 가며 가려무나

고운 발자욱 남겨 가면서
육십 고개를 넘어가련다

_「내 나이 육십 즈음에」 전문


무심코 하늘을 본다
희뿌옇게 그려지는 모습 모습들…

술잔 부딪치며 수다 떨던 동지들
그리움으로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아픔이 지나고
그리움이 벗겨지고
긴 시간은 그렇게 머물러 간다

긴 날들 속에 나를 잠재우고
깨어나는 새 아침을 노래하고 싶다
세상이 짝하여진 내 작은 모습이
그대들의 숨결 속에 잊혀져 가고
있는가

묻어나는 그리움은 봇물처럼
가슴에 솟는다

_「그리운 사람들」 전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