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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쓰는 사람에게는 믿는 구석 하나가 더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7701374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25-10-04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7701374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25-10-04
책 소개
‘일=직장=월급=생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일러주는 책.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실질적 효용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한다. 글쓰기는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글 쓰면 월급 없이도 먹고살 길이 열린다
꽉 막힌 도로, 빈틈없는 지하철이 연상되는 숨 막히는 출근길을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취직하기 전 직장은 대다수 직장인에게 ‘들어가기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는 곳’이었지만, 몇십 몇백 번의 출퇴근길을 오간 이들에게 직장이란 그저 월급과 동의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 직장, 월급, 생계가 어느새 같은 의미가 되어 버린 것이지요. 그럼 어떤 경우에도 직장을 그만둘 수 없게 됩니다. 출근하지 않으면 월급이 생기지 않고 이내 생계가 곤란해지니까요.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은 바로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입니다.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실질적 효용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책이지요.
저자인 정지우는 작가이자 변호사입니다. 20대 대학생 시절부터 작가가 되기를 꿈꿨지만, 작가가 되고 보니 글쓰기를 생업으로 삼고 고료로만 생활하는 것은 너무 불안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고민 끝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만한 새로운 직업을 찾기로 결심했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로펌에 입사해서 직업 변호사로서의 삶을 성실히 살았지요. 하지만 글쓰기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병행했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새로운 글감 삼아 이전에는 쓰지 않았던 글도 써 내려갔지요. 그랬더니 정체성이 바뀌었습니다. 작가, 변호사를 넘어 ‘무언가를 쓰고 말하며 기획하는 사람’이라는 모호한 정체성을 갖게 된 겁니다. 전업작가로는 불안했던 생계가 안정되었습니다. 변호사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글쓰기를 취미로 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라, 로펌의 월급 없이도 자기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상태가 된 겁니다. 꾸준히 글 쓴 덕에 생긴 다양한 ‘관계’가 생계의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 쓴 글이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되었고요. 그렇게 방송인·뉴스레터 발행인·독서모임 운영자·글쓰기 모임 운영자로 작은 ‘정체성’들을 꾸준히 늘려 나갔고, 월급 없이도 먹고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프리랜서가 되었습니다. 글쓰기로 독립하고 소속 없이 먹고살 길을 찾은 것이지요.
저자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글쓰기는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주는 도구라고요. 나아가 일·육아·여행·요리·운동·산책 등 일상의 모든 것을 글감으로 삼아 꾸준히 쓰면, 결국 그 글이 각자의 ‘믿는 구석’이 되어 줄 거라고요. 이 책은 이렇게 글쓰기로 자기 기반을 닦고 독립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작가의 인생 실전 매뉴얼입니다.
직장인에게 ‘소속’이 있다면 독립한 이에게는 ‘관계’가 있다
글쓰기로 독립해서 먹고사는 삶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관계’입니다. 글은 그 자체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타인을 이어 주는 연결선이지요. 저자는 “작가란 글을 쓰고, 자기 글을 읽어 주는 사람을 가진 존재”라고 말합니다. 글 쓰는 사람으로 먹고살려면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된다, 나아가 이런 사람들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하지요.
사실 직장인에게는 자기가 주도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 일이 흔하게 생기지 않습니다. 직장 내, 직장 간에서 동료·상사·거래처·파트너 등으로 소소하지만 새로운 관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지요. 따라서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스스로 만들 수도 없을뿐더러 모든 관계가 자기 삶의 기반이 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글쓰기로 독립해서 사는 이들에게 관계란 생계를 넘어 가능성의 기반이기도 하고, 모든 일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저자는 독립한 이에게 가장 필요한 관계란 무엇인지, 그런 관계를 어떻게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지, 관계를 확장시키려면 자신의 SNS 채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곧 생계기반으로도 연결되는지 등 ‘영업 비밀’이라 할 만한 자신의 경험을 모두 공개합니다.
사실 이 책의 시작은 저자처럼 독립해서 살기를 원하면서도 퇴사 문 턱 앞에서 고민하는 저자 주변의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소속 없이 독립해서도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느냐고 묻는 여동생에게 알려 주고 싶은 값진 경험이자 그간의 시행착오, 그 모든 과정을 거쳐 깨달은 저자 나름의 비법이었던 거지요.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독립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글을 기반으로 삼고 그 위에서 스스로 만든 관계에 기대어 사는 것이야말로 삶을 ‘자신이 진실로 원하는 것’으로 채워 나가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어쩌면 글쓰기는 스스로의 삶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정직한 도구일지도 모릅니다. 삶의 면면을 글로 써 보면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좋아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될 테니까요. 저자의 제안대로 글이나 책과 먼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글쓰기를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글쓰기의 효용과 가능성도, 자신의 삶의 가능성도 가늠해 볼 계기가 될 것입니다.
꽉 막힌 도로, 빈틈없는 지하철이 연상되는 숨 막히는 출근길을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취직하기 전 직장은 대다수 직장인에게 ‘들어가기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는 곳’이었지만, 몇십 몇백 번의 출퇴근길을 오간 이들에게 직장이란 그저 월급과 동의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 직장, 월급, 생계가 어느새 같은 의미가 되어 버린 것이지요. 그럼 어떤 경우에도 직장을 그만둘 수 없게 됩니다. 출근하지 않으면 월급이 생기지 않고 이내 생계가 곤란해지니까요.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은 바로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입니다.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글쓰기의 실질적 효용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책이지요.
저자인 정지우는 작가이자 변호사입니다. 20대 대학생 시절부터 작가가 되기를 꿈꿨지만, 작가가 되고 보니 글쓰기를 생업으로 삼고 고료로만 생활하는 것은 너무 불안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고민 끝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만한 새로운 직업을 찾기로 결심했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로펌에 입사해서 직업 변호사로서의 삶을 성실히 살았지요. 하지만 글쓰기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병행했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새로운 글감 삼아 이전에는 쓰지 않았던 글도 써 내려갔지요. 그랬더니 정체성이 바뀌었습니다. 작가, 변호사를 넘어 ‘무언가를 쓰고 말하며 기획하는 사람’이라는 모호한 정체성을 갖게 된 겁니다. 전업작가로는 불안했던 생계가 안정되었습니다. 변호사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글쓰기를 취미로 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라, 로펌의 월급 없이도 자기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상태가 된 겁니다. 꾸준히 글 쓴 덕에 생긴 다양한 ‘관계’가 생계의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 쓴 글이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되었고요. 그렇게 방송인·뉴스레터 발행인·독서모임 운영자·글쓰기 모임 운영자로 작은 ‘정체성’들을 꾸준히 늘려 나갔고, 월급 없이도 먹고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프리랜서가 되었습니다. 글쓰기로 독립하고 소속 없이 먹고살 길을 찾은 것이지요.
저자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글쓰기는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주는 도구라고요. 나아가 일·육아·여행·요리·운동·산책 등 일상의 모든 것을 글감으로 삼아 꾸준히 쓰면, 결국 그 글이 각자의 ‘믿는 구석’이 되어 줄 거라고요. 이 책은 이렇게 글쓰기로 자기 기반을 닦고 독립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작가의 인생 실전 매뉴얼입니다.
직장인에게 ‘소속’이 있다면 독립한 이에게는 ‘관계’가 있다
글쓰기로 독립해서 먹고사는 삶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관계’입니다. 글은 그 자체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타인을 이어 주는 연결선이지요. 저자는 “작가란 글을 쓰고, 자기 글을 읽어 주는 사람을 가진 존재”라고 말합니다. 글 쓰는 사람으로 먹고살려면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된다, 나아가 이런 사람들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하지요.
사실 직장인에게는 자기가 주도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 일이 흔하게 생기지 않습니다. 직장 내, 직장 간에서 동료·상사·거래처·파트너 등으로 소소하지만 새로운 관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지요. 따라서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스스로 만들 수도 없을뿐더러 모든 관계가 자기 삶의 기반이 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글쓰기로 독립해서 사는 이들에게 관계란 생계를 넘어 가능성의 기반이기도 하고, 모든 일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저자는 독립한 이에게 가장 필요한 관계란 무엇인지, 그런 관계를 어떻게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지, 관계를 확장시키려면 자신의 SNS 채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곧 생계기반으로도 연결되는지 등 ‘영업 비밀’이라 할 만한 자신의 경험을 모두 공개합니다.
사실 이 책의 시작은 저자처럼 독립해서 살기를 원하면서도 퇴사 문 턱 앞에서 고민하는 저자 주변의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소속 없이 독립해서도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느냐고 묻는 여동생에게 알려 주고 싶은 값진 경험이자 그간의 시행착오, 그 모든 과정을 거쳐 깨달은 저자 나름의 비법이었던 거지요.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독립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글을 기반으로 삼고 그 위에서 스스로 만든 관계에 기대어 사는 것이야말로 삶을 ‘자신이 진실로 원하는 것’으로 채워 나가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어쩌면 글쓰기는 스스로의 삶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정직한 도구일지도 모릅니다. 삶의 면면을 글로 써 보면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좋아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될 테니까요. 저자의 제안대로 글이나 책과 먼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글쓰기를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글쓰기의 효용과 가능성도, 자신의 삶의 가능성도 가늠해 볼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쓰는 사람의 독립을 위한 인생 실전 매뉴얼
1 그런 전업작가는 없다
2 직장인은 소속으로, 독립한 사람은 관계로 먹고산다
3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4 관계의 기반은 알림
5 진정성 있게 살고 순수하게 이야기하기
6 우연한 연결의 힘
7 관계에도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8 전문가가 될 것
9 끝없이 시도할 것
10 더 주체적으로 살 것
11 내가 하는 일들을 잇는 방법
12 인지도가 아니라 신뢰자본을 쌓을 것
+ 독립과 돈
나오는 말 — 독립의 이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세상 모든 프리랜서와 자영업자에게 글쓰기를 적극 권한다. 글쓰기의 좋은 점은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가장 쉽게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육아도, 여행도, 요리도, 운동도, 산책도, 과거의 상처도, 관계와 연애도, 내 지난 인생의 일과 커리어도 모두 글에 담아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할 일’이 딱히 없지만 매일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일 때, 글쓰기만큼 좋은 게 없다. 모든 걸 쓰고, 그렇게 써낸 것이 누군가에게 닿고, 그것이 내 삶의 기반이 되기도 하는 선순환은 분명 한번 해 볼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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