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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이해솔 (지은이)
이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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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76370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7-21

책 소개

"상실과 슬픔을 마주하기 위해 시작하게 된 산티아고 순례의 끝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이 되어 돌아왔다." 물음으로 시작한 여정이 온전한 마침표를 찍기까지, 31일간 산티아고 순례길 800km을 걸으며 작가가 겪었던 우연한 순간들을 담은 에세이다.

목차

5 Intro, 다시 떠나는 이유
고통의 길 – 혼자 걸어갈 힘을 얻다
16 Day 0 (19.06.09.) 전야
20 Day 1 (19.06.10.) 피레네산맥의 조난자
24 Day 2 (19.06.11.) 내가 나를 받아들일 때
28 Day 3 (19.06.12.) C’est La Vie
32 Day 4 (19.06.13.) 마음의 여유를 얻다
40 Day 5 (19.06.14.) 나와 타인에게서 발견한 것
48 Day 6 (19.06.15.) 사막 속의 오아시스
55 Day 7 (19.06.16.) 무릎 부상과 간절한 기도
61 Day 8 (19.06.17.) Ultreia
65 Day 9 (19.06.18.) 기적의 마을, 홀로 표류하다
76 Day 10 (19.06.19.) 잃어버린 배낭과 또 한 번의 기적
83 Day 11 (19.06.20.) 부르고스, 고통의 길 완주
92 Day 12 (19.06.21.) 마을 축제와 홀로서기
명상의 길 – 마음의 바닥과 회복
100 Day 13 (19.06.22.) 황무지에서의 떡볶이
105 Day 14 (19.06.23.) 한여름 밤의 말다툼
110 Day 15 (19.06.24.) 아리랑, 마음의 둑을 허물다
116 Day 16 (19.06.25.) 베드버그와 이방인
122 Day 17 (19.06.26.) 다시 잃어버린 배낭과 46.5km
130 Day 18 (19.06.27.) 레온, 명상의 길 완주
깨달음의 길 – 나에게 인정받는 길
137 Day 19 (19.06.28.) 네덜란드 할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143 Day 20 (19.06.29.)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
151 Day 21 (19.06.30.) 영원한 것은 없다
157 Day 22 (19.07.01.) 철의 십자가, 오프로드와 온로드
164 Day 23 (19.07.02.) 미국인 싸움꾼과 스페인 하숙
168 Day 24 (19.07.03.) 오 세브레이로, 니카라과 신부님
173 Day 25 (19.07.04.) 폭풍우와 사모스 수도원
178 Day 26 (19.07.05.) 이상향 포르토마린
183 Day 27 (19.07.06.) 걷지 않아도 괜찮아
187 Day 28 (19.07.07.) 번아웃
191 Day 29 (19.07.08.) 뽈뽀와 호모 페레그리누스
196 Day 30 (19.07.09.) 산티아고, 그곳에 내가 있었다
202 Day 31 (19.07.10.) 피니스테레, 옴니버스식 커튼콜
206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네 사람의, 네 가지 이야기
235 Outro, 순례길은 이어진다

저자소개

이해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두 번에 걸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타인의 인정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 여정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가치가 더 우위에 놓이는지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기 위한 유연한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많은 이들에게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나눠주고 싶었고, 그러다 예상치 못했던 작가가 되었다.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를 시작으로 현재 에세이와 소설을 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은 과거에 무언가를 이루어 본 경험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내면에 집중하며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 전체를 완주하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분명 큰 힘이 될 거라고, 그렇게 말하며 우리는 함께 고개를 끄덕거렸다. - (마음의 여유를 얻다)


이라체를 지나니 넓은 초원이 끝없이 펼쳐졌다. 잠을 깊이 못 자서 그런지 오늘따라 마음이 약해진다. 괜히 혼자 노래를 흥얼거려보고 괜찮은 척을 해보았다. 약해진 마음과 겹쳐서 일행의 걸음을 조급하게 따라가게 된다. 내 순례길이 보이지 않았다. 이럴 땐 심호흡하고 마음을 내려놓으면 내 길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 (사막 속의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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