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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엄마의 주례사

[큰글자도서] 엄마의 주례사

(사랑에 서툴고, 결혼이 낯선 딸에게)

김재용 (지은이), 소보로 (사진)
가디언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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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엄마의 주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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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엄마의 주례사 (사랑에 서툴고, 결혼이 낯선 딸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780881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3-07-31

책 소개

결혼 33년 차 주부이자 엄마가, 혼기가 찬 딸이 결혼에 대한 현실 감각을 키우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현명하게 결혼생활을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 결혼생활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자신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그런 상황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목차

prologue
언제 어디서든 네 편이 되어줄게 8

개정판 prologue
결혼의 행복은 네가 만들어가는 거야 12

theme 1
커피보다 더 깊고 향기로워지는 사랑법
너의 인생을 남편에게 맡기지 마

둘이 있으면 외로움도 두 배가 된다 19
인생의 짐은 내려놓는 게 아니야 27
결혼은 서로 익숙해지는 것 33
해피 버스데이 투 미 39
혼자 놀 줄 아는 여자가 행복하다 43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 49
보통의 존재가 특별해지는 순간 55

theme 2
내 마음과 달라도 너무 다른 ‘남’편 사용법
퍽퍽한 관계도 치즈케이크처럼 촉촉하게

결혼할 남자, 이것만은 포기하지 마 63
때론 과감히 떠나보내라 69
‘남 편’을 ‘내 편’으로 만들기에도 노하우가 있다 75
시월드에 대한 흔한 착각 81
남편도, 아이도 아닌 너의 삶을 살아라 89
결혼식이 다가 아니야 95
남편도 아내도 아프기는 매한가지 101
엄마도 여자다 107

theme 3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자식은 믿고 지켜보는 존재야

육아는 희망이지 고문이 아니야 117
엄마를 춤추게 하는 한마디 123
좋았던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려면 129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 137
아이는 물고 핥고 빨며 키워라 145
점집도 아이의 미래는 맞추지 못한다 151
집착과 사랑은 한 걸음 차이 157

theme 4
복잡한 생각을 잠재우는 휴심법
가끔은 영화처럼 즐겨봐

결혼의 환상과 현실 사이 163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법 169
애인 같은 친구가 필요해 177
마법의 주문, 아브라카다브라 183
힘들면 쉬어가고, 가끔 하늘을 봐 189
비교하면 진다 197
하늘, 바다, 숲, 길. 너 다 가져 203

theme 5
어설퍼도 신나는 삶의 요령들
혼자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봐

설레는 것만 남겨라 211
너무 늦은 때란 없다 217
살림이스트와 귀차니스트의 차이 223
오늘 하루가 모여 내 인생이 된다 229
피부는 젊었을 때부터 가꿔야 후회가 없다 235
서른 즈음에 꼭 해야 할 공부 241
나만의 스타일을 찾자 247
오래 돼서 좋은 것들 253
꿈은 선명하게 꿔야 이루어진다 259

epilogue
너의 결혼을 무조건 응원한다 264

개정판 epilogue
우리, 행복하자 266

저자소개

김재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 쉰 살부터 글 쓰기를 시작해 4년 만에 첫 책을 내고 글쓰기로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늘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꿈꾸며 살았는데 글을 쓰고부터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산다. 일상 창작자로 사는 게 꿈이다. 제주로 이주해 ‘그녀들의 글 수다’ 강좌와 작가의 집, ‘글 스테이’를 운영 중이다. 《엄마의 주례사》, 《엄마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 《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 《오드리 헵번이 하는 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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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 (사진)    정보 더보기
10년간의 웹 디자이너 생활을 접고 제주로 이주. 소소해 보이지만 로맨틱한 제주의 일상을 찍고, 그리고, 쓰며 살고 있다. 1인 출판사, 에어비앤비,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업은 주부. 슬프게 살기 싫어 제주로 와서는 웃프게 살고 있으며, 그러한 삶에 대략 만족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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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둘이 있는데 외로우면 혼자 있을 때 외로운 것보다 배가 되거든. 결혼하면 외롭지 않은 게 아니라 더 외롭고 괴로울 때도 많아. 외로움을 스스로 극복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결혼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해. 외로움은 남이 채워주는 게 아니라 내가 채워야 견딜 수 있는 거니까.
_<둘이 있으면 외로움도 두 배가 된다>


짐이라고 하면 흔히 내려놓고 싶다거나, 내려놓으라고 하지. 하지만 무조건 내려놓는 게 능사는 아니야. 오히려 짐을 무겁지 않게 지고 갈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해. 짐이란 무겁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더 힘들게 느껴지거든. 어차피 감당해야 할 짐이라면 그냥 받아들이는 것. _<인생의 짐은 내려놓는 게 아니야>


사람들은 자식 농사에 더 많이 신경 쓰지만, 그보다 중요한 게 부부 농사야. 네 엄마 아빠는 천생연분이라거나 다정다감한 부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살아왔던 건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다는 거야. 서로 다른 성향을 고치려 하거나 간섭하지 않았지. 다만 자식은 알게 모르게 부모를 보면서 배우고 닮아간다는 걸 잊지 않고 잘 살아가려고 최선을 다했어. 부부가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면 자식도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게 되니까. _<집착과 사랑은 한 걸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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