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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병원에서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병원에서 시작된다

(초보 의사가 전하는 고군분투 인턴 생활의 생생한 기록!)

김민규 (지은이)
설렘(SEOLREM)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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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병원에서 시작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하루는 병원에서 시작된다 (초보 의사가 전하는 고군분투 인턴 생활의 생생한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85259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의사가 의사의 이야기를 쓴 책은 많다. 그러나 0년 차 의사인 인턴이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남긴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회사로 치면 수습 혹은 신입사원인 대학병원 인턴의 365일을 기록한, 날 것의 일지다.

목차

프롤로그 … 4

1장. 사회 초년생 김민규

1-1) 의사 아버지, 의사 아들 … 13
1-2) 17번! 김민규입니다! … 17
1-3)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 22
1-4) 가운의 무게 … 25

2장. 이제 시작이다!

2-1) 3월에는 대학병원 가지 마라 … 33
2-2) 영원과 같은 1초 … 36
2-3) 1mm … 39
2-4) Visual loss, Epistaxis, High fever all in one! … 44
2-5)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 … 49
2-6) 핑거에너마, 그 미칠 것 같은 … 55
2-7) 제발 한 방향으로 알아보기 쉽게 튀어주세요 … 61
2-8) CPR, 그 삶과 죽음의 경계 … 66
2-9) 엄마 같던 그녀 … 73
2-10) 내가 환자가 된다면? … 79

3장. 저도 사람입니다.

3-1) 병원의 ‘을’ 인턴 … 87
3-2) 죄인 … 93
3-3) 선생님도 여기 아프겠다 … 96
3-4) 그것 하나도 못 하면 어떻게 합니까! … 100
3-5) 내가 흔들리면 안 돼! … 108

4장. 따듯한 사람, 차가운 사람

4-1) 사망선고 … 123
4-2) 너 말고 의사 불러 … 128
4-3) 완벽한 오진 … 135
4-4) 손바닥 온기 … 143

5장. 삶과 죽음의 경계에 내가 서있고

5-1) 환자 pulse 있습니다! … 151
5-2) 어울리지 않는 사람 … 161
5-3) 전하지 못한 위로 … 165
5-3) 주치의 노트 … 169
5-4) 내가 하는 첫 수술 … 176
5-5) 마지막 인사 … 185

에필로그 … 192

저자소개

김민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직 이비인후과 전문의. 13살부터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13년 만에 꿈을 이뤄 2019년에 인턴이 되었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을 맞닥뜨렸다. 병원 직원, 선배, 동료 의사. 그리고 환자까지. 교과서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마주하며 준비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조우했다. 의사가 아닌 다른 길을 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인턴 시절의 이야기를 글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시의 생생한 글로 사회초년생들이 조금 더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기를, 상상했던 것보다 만만치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전문의가 된 지금도, 진료실 안팎에서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단순한 치료를 넘어 삶의 현장에서 흔들리는 이들이 조금은 덜 막막하길,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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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다. 특히 응급 소생술이 그렇다. 그 긴장감은 드라마에서 절대 표현할 수가 없다. 방송에 도저히 내보낼 수 없는 장면과 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가슴을 압박할 때마다 ‘두두둑’ 하며 부러지는 소리를 내는 갈비뼈가 그렇다. 소리도 소리지만 손끝을 타고 올라오는 그 둔탁한 느낌이 등골까지 소름 끼치게 한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그의 가슴뼈를 부서져라 압박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일까? 저 상황이 나에게 다가온다면 나는 우리 부모님을 위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너무도 어려운 문제이고 정해진 정답도 없는 것 같았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보호자를 위해 의학적으로 크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차가운 응급실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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