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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큰글자도서]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면역의 원리에서 치료까지 흐름으로 읽는 면역학)

김은중 (지은이)
반니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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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면역의 원리에서 치료까지 흐름으로 읽는 면역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9116796160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1-15

책 소개

그림 그리는 의사 김은중 저자의 두 번째 책. 전작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가 고대에서 시작해 현대 의학의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했다면, 이번 책은 면역의 발견에서 최신 연구까지 면역학의 역사를 주제로 삼는다.

목차

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면역학 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면역학 기초 수업
항원과 항체|타고난 것과 노력으로 얻은 것|하얀 피? 백혈구의 발견|다양한 면역 세포들 …

2장 면역학의 탄생과 발전 과정
두 번은 없다|소의 분비물을 인간에게 주사한다고?|세균이 질병의 원인이었다고?|백신의 원리를 깨우치다 …

3장 타고난 면역, 선천 면역
알고 보면 세균도 힘들다|경계의 파수꾼|사망한 후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학자|내추럴 본 킬러, 자연 살해 세포 …

4장 후천 면역과 세포성 면역
백혈구를 다시 주목하게 한 실험|DNA 발견과 맞먹는 중요한 사건|‘임파선’이 붓다? 사실은 림프절|가슴샘의 숨겨진 비밀 …

5장 체액성 면역의 중심, 항체 이야기
열쇠와 자물쇠|제물을 바친다|항체는 더 이상 상상 속 물질이 아니다|병원체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Y|항체의 다섯 가지 종류 …

6장 인간의 힘으로 만드는 면역, 백신 면역
파스퇴르 이후 백신의 발달|장티푸스 메리|결핵균 백신 BCG 개발|담배가 처음 알려준 바이러스라는 존재 …

7장 섬세한 균형과 조절이 핵심인 면역 시스템
임신 시에 면역계에서 일어나는 일들|ABO 혈액형과 면역 반응|아나필락시스 현상의 발견|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는 까닭 …

8장 면역학을 이용한 질병 치료
단일클론 항체의 탄생|왠지 멋있는 약 이름, 인터페론|우리가 열이 나는 이유와 인터루킨|자가 면역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등장 …

에필로그
면역학 이야기를 맺으며

참고문헌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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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이자 만화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마친 후, 고대 의료원에서 임상 조교수로 근무하며 코 질환, 알레르기, 수면 질환을 주로 연구하고 진료했다. 현재는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맑은세상 이비인후과’ 원장이자, 고대 의료원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진화와 유전 이야기》와 고사성어를 통해 고대 중국 역사를 풀어낸 《고사성어 춘추 전국 이야기》가 있다. 어릴 적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연습장과 교과서에 낙서가 가득했고, 짧은 만화를 그려 친구들과 돌려보기도 했다. 선생님은 교내 유인물에 삽화를 그려보라며 격려해주었고,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의대 신문과 잡지에 만화를 그리며 취미를 이어갔다. 만화 외에 역사를 좋아하여, 자연스럽게 만화를 곁들인 의학사 책을 펴냈는데, 의학사의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달력으로 의학하기》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의학 기념일을 중심으로 한 장 한 장 달력을 넘기듯 쉽게 풀어냈다.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극복해온 의학의 흐름은 물론 질병을 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일깨우며,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친근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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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생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생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주변 병원체의 공격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생명체가 방어 능력을 획득해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을 때까지 각종 미생물들이 얌전히 기다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면역력을 갖춘 상태로 태어난 생명체만이 살아남아 지금까지 후손을 이어올 수 있었다. 따라서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명체는 기본적인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타고난 면역을 선천 면역(innate immunity) 또는 자연 면역(natural immunity)이라고 한다.
_1장 면역학 기초 수업


호중구의 사이토카인 연락을 받고 근처 혈관을 지나던 단핵구(monocyte)가 혈관 밖으로 나와 염증 장소로 달려온다. 혈관 밖으로 빠져나온 순간부터 그들은 ‘대식 세포’라 불린다. 메치니코프가 1883년
발견했던 그 세포다. 대식 세포는 ‘대식가’가 연상되는(뭔가 잘 먹을 것 같은) 이름인데 실제로도 그리스어 마크로스macros(크다)와 파게인phagein(먹다)이 합쳐진 말이다. 대식 세포는 감염 신호가 발생하면 호 중구 다음으로 도착해 병원체를 잡아먹는다. 호중구와 대식 세포를 ‘포식 세포’라 하며, 이들이 병원체를 잡아먹는 과정을 ‘포식 작용’이라고 한다.
_3장 타고난 면역, 선천 면역,


반면 메치니코프는 대식 세포라는 면역 세포가 병원체를 잡아먹는 작용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세포성 면역(cellular immunity)이다. 에를리히의 체액성 면역과 메치니코프의 세포성 면역은 처음에는 날카롭게 서로를 비판했지만 추가 연구가 진행되면서 양쪽 모두 사실로 밝혀졌으며, 이에 노벨상 위원회는 1908년 그들에게 동시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여했다.
_5장 체액성 면역의 중심, 항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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