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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91168017917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22-12-30
책 소개
목차
세계 대공황과 민족운동 (1919년~1939년)
등장인물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자! ∥ 그림으로 보는 내비게이션
세계를 한눈에 보자! ∥ 파노라마 연표
만약에 만화 ∥ 세계의 리더들이 담임 선생님이었다면?!
제1장 파리 강화회의와 국제협력
파리 강화회의와 베르사유 체제 │ 국제연맹의 성립과 워싱턴 회의 │ 바이마르 공화국과 루르 점령 │ 로카르노 조약과 켈로그―브리앙 조약
제2장 미국의 번영과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서양 문화
번영하는 미국의 빛과 그림자 │ 1920년대 광란의 파리 │ ‘호찌민’의 독립운동 │ 식민지 개혁과 차별 의식
제3장 세계 대공황과 블록경제
세계 대공황과 뉴딜 정책 │ 세계 대공황의 블록화 │ ‘히틀러’의 대두와 일본의 군국주의 │ ‘스탈린’의 독재체제
제4장 아시아의 근대화와 민족운동
책속에서
“당시 인도에서는 인도인들이 자유롭게 소금을 만들거나 파는 일이 금지돼 있었습니다. 소금의 제조와 매매를 총독부가 독점했기 때문이죠. 저는 저항하는 뜻에서 동료들과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해안까지 걸어가 직접 소금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피폐해진 유럽의 국제적 지위는 낮아진 반면, 미국의 대두는 한층 선명해졌다. 그리고 식민지에서는 베르사유 조약이 남긴 제국주의 체제의 잔재로 인해 서서히 불만이 커져가고 있었다. 이러한 모순의 불길은 또 한 번의 세계대전을 부르게 되는데….
“어이, 미국은 너나 나 같은 백인이 세웠어. 이민자 놈들 따위는 필요 없다고!”
“뭐? 우리도 몇 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똑같은 이민자 아니었나? 미국에 사는 이들은 원주민이 아니면 전부 이민자인 셈이야.”
자유와 평등… 미국을 건국할 때 우리가 가졌던 이념들은 사라져 버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