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자도서] 탓하지 않는 육아

[큰글자도서] 탓하지 않는 육아

(발달장애를 넘어 '이해하기 힘든' 아이의 세계에 공감하기)

다나카 야스오 (지은이),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이담북스
3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7,000원 -0% 0원
1,850원
35,150원 >
37,000원 -0% 0원
카드할인 10%
3,700원
33,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탓하지 않는 육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탓하지 않는 육아 (발달장애를 넘어 '이해하기 힘든' 아이의 세계에 공감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특수교육
· ISBN : 9791172173777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발달장애' 가능성이 있는 열두 아이의 케이스로 살펴보는 우리 아이 바로보기 안내서. 의학적 진단명을 기반으로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 고유의 흥미나 관심, 성격마저 '이 아이는 발달장애니까.'라고 탓하며 넘겨짚지는 말아야 한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부모의 이해 - 아이의 마음과 행동 이해하기

진찰할 때 중요한 것은?
마음과 행동을 알아가는 법
발달단계에 따른 행동 양상 살펴보기

영유아기(0~3세) - 2세 전부터 나타나는 증상
Case 1. 짜증을 심하게 부리는 해준이(20개월)- 짜증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SOS
Case 2. 잠을 자지도, 먹지도 않는 경훈이(25개월)- 수면을 방해하는 다양한 요인 찾기
칼럼 1. 수면 관리
Case 3.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승규(36개월)- 아이의 말에 주목하기
Case 4. 고집이 센 유리(40개월)- 하루도 쉴 틈이 없는 엄마의 고민

유아기(3~6세) - 첫 단체 생활에서 겪는 불안 요소
Case 5. 교실에 있기 힘들어하는 송이(46개월)- 아이의 시선으로 유치원 바라보기
Case 6. 툭하면 친구를 때리는 지혁이(54개월)-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
Case 7. 생활습관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미연이(6세)- 함께 연습하며 꾸준히 나아가기

취학기(6~7세) - 초등학교 선택은 신중하게
Case 8. 어느 학교에 가야 할지 고민인 태수(7세)- 긍정적인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는 힘
Case 9.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진호(7세·초등학교 1학년)- 어느 부모든 늘 불안하고, 고민하고, 흔들린다

학령기(6~12세) 초등학교 생활의 3단계
Case 10. 수 계산이 힘든 민준이(9세·초등학교 3학년)- 기초가 되는 4가지 힘 키우기
Case 11.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재영이(11세·초등학교 5학년)- 아이의 속마음 알아차리기
칼럼 2. 지나친 개입
Case 12. 대인관계 형성을 어려워하는 유은이(12세·초등학교 6학년)- 솔직하고 정의감이 강한 아이
BONUS. 사춘기(12~17세), 부모와의 적당한 거리가 중요한 시기

[제2부] 의료의 역할 - '진단명'을 넘어 아이에게 다가가기

발달에 대한 진단은 어떻게 내릴까?
1 아이의 발달 진단하기
- 발달장애란?
- 증상의 강약·변화·동시 발현
- 발달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2 가족 진단하기
- 부모의 성장 환경
- 가족이 현재 의사에게 확인해주길 바라는 점을 헤아리기
- 부모와 아이가 마주함으로써 고민을 풀어가는 가족의 이야기
3 종합하고 안내하기
- 아이 생활의 질을 끌어올리는 계획
- '일단 지켜봅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진단'에 대하여
시간을 두고 아이를 관찰하는 이유
'진단명' 붙이기의 긍정적·부정적인 측면
진단명을 넘어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우리 아이의 풍부한 세계를 함께 즐기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다나카 야스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마음과 성장 클리닉 무스비메' 원장을 맡고 있다. 홋카이도대학 명예교수이며 아동 정신과 의사이자 임상 심리사이다. 1983년 돗쿄의과대학(獨協醫科大學) 의학부 졸업 후, 아사히카와의과대학(旭川醫科大學) 정신과 신경과, 동병원 외래의장, 홋카이도대학(北海道大學) 대학원 교육학 연구원 교수, 부속 아동발달 임상연구센터 교수 등을 거쳤다. 발달장애 특성을 가진 아동과 그 가족, 관계자가 서로 연계, 지지, 인정하는 것을 중시하는 치료·지원으로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시기에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아이 엄마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다는 것입니다. 핵가족화로 인해 가까운 곳에 기댈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아이가 유치원 입학 전이라면 온종일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한편, 아이의 일을 유일하게 상담할 수 있는 남편은 아이의 순간적인 모습만 보고 괜찮다거나, 아이들이 다 그렇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좀처럼 육아의 어려움을 알지 못하고 아내의 생각에도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작 3세의 나이에 자기 의사를 분명히 표시하다니, 유리는 대단한 아이군요. 이렇게 대쪽 같은 성격은 저도 부러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1년 내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아이를 봐야 하는 부모로서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기주장을 끝까지 굽히지 않으면 짜증이나 화가 나기도 하고, 자신의 육아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우울할 때도 있겠지요. 이렇게 느끼는 것도 지극히 당연합니다.


부모의 의견이 서로 다른 경우: 가능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설명을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부모의 의견이 서로 다를 때 필요한 것은 옳고 그름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아는 것입니다. 서로 의견은 다를지 몰라도 '두 분 모두 진심으로 지혁이를 생각한다'는 사실은 같을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