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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9116812829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10-25
책 소개
목차
최신개정판을 내며_ 누구나 재밌게 회계하기를
감수의 글_ 가장 쉽게 쓴 회계 교양서
들어가며_ 회계 공부를 포기한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
1부 처음 회계를 공부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1장 왜 회계를 공부해야 할까?
01 살아남기 위해 회계하라
02 회사와 회계로 대화하라
03 CEO의 눈을 훔쳐라
2장 잘나가는 회장님은 회계를 직접 챙긴다
01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02 세계적인 IT재벌 손정의
03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3장 숫자와 친해지기
01 숫자감각과 회계는 상관없다
02 숫자와 친해지는 관심법
2부 회계란 무엇인가
회계=money정보
1장 쉽게 말해서 회계란?
01 회계는 회사의 Money정보다
02 소개팅으로 보는 회계의 종류
03 회계와 재무는 다르다
2장 회계 초보의 첫걸음, 증빙
01 증빙은 회계의 시작이다
02 인정받는 증빙은 따로 있다
03 회계팀이 간이영수증을 혐오하는 이유
04 증빙에도 공소시효가 있다
3장 회계 초보의 두 번째 걸음, 계정
01 회계는 계정질이 시작이요 끝이다
02 계정을 지배하는 자, 재무제표를 지배하리니
03 우리 팀의 필수계정은?
4장 회계 초보의 마지막 걸음, 회계기준
01 회계기준이란?
02 공포의 IFRS 군단
03 일반기업회계기준 vs K-IFRS
3부 회계의 기본
1장 알고 싶다, 재무제표
01 재무제표는 회사의 money를 보여주는 회사 money실록
02 재무제표의 약속
03 재무제표의 종류
04 재무상태표=건강검진표
05 손익계산서는 성적표다
06 재무제표, 어디에서 보냐고?
2장 회계등식을 머릿속에 장착하라
01 회계등식은 회계의 전부다
02 재무상태표 회계등식
03 손익계산서 회계등식
04 흑자여도 망하고, 적자여도 망한다?
05 회계등식 맛보기 퀴즈
06 재무제표를 낳는 회계의 순환과정
3장 지지 말자, 분개 따위에!
01 분노하지 말고 분개하자
02 분개의 순서
03 실전 분개! 실습으로 분개를 이기자
04 실전 분개! 전기 실습
05 실전 분개! 시산표 실습
4부 실전 회계
1장 이것이 재무상태표다
01 재무상태표 실루엣 살펴보기
02 유동자산은 생존의 힘이다
03 비유동자산은 공격의 힘
04 부채는 바람 같은 존재다
05 자본은 회사의 든든한 빽이다
06 우리 회사의 재무상태를 분석해보자
07 실물로 보는 재무상태표
2장 이것이 손익계산서다
01 회사의 먹고사니즘, 손익계산서
02 손익계산서 실루엣 살펴보기
03 포괄손익계산서와 손익계산서, 뭐가 다를까?
04 우리 회사의 손익계산서를 들여다보자
05 실물로 보는 손익계산서
3장 이것이 현금흐름표다
01 회사의 혈액 순환, 현금흐름표
02 실물로 보는 현금흐름표
4장 자본변동표와 주석
01 자본변동표
02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을 보여주는 주석
5장 부실기업 재무제표 읽기
01 소름 끼치는 사기챔피언 부실기업 재무제표 읽기
02 은밀하고 못난 분식회계와 비자금
03 회계의 불편한 진실: 회계정보를 100% 믿을 수 없다
6장 재무제표 읽고 상속받는 상속자 게임
5부 당신의 성공을 이끄는 회계 공부법
1장 일상에서 회계를 즐겨라
01 머릿속에 회계를 즐겁게 채워보자
02 일상에서 회계와 친해지는 3단계
03 인생 재무제표를 작성하라
04 회계 레벨별 책 읽기
2장 회사생활을 200% 레벨업하는 회계 공부법
01 사업보고서로 회사를 읽어라
02 우리 회사 재무제표를 베껴 그리자
03 조직도와 재무제표를 매칭하라
3장 실전 회계 적용법
01 승진하고 싶다면 회계하라
02 이직하고 싶다면 회계하라
03 재테크하고 싶다면 회계하라
04 창업하고 싶다면 회계하라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직장인이여 회계하라》의 개정판을 내놓으며 밀린 숙제를 마친 기분입니다. 강의를 통해 수만 명의 직장인들과 만나 직접 들은 궁금증들을 담았고, 독자들과 주고받은 피드백을 반영했으며, 최신 기업 사례와 재무제표, 숫자 들을 모두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특히 4부 실전회계에서는 재무제표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읽고 분석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강화했습니다. 5부 당신의 성공을 이끄는 회계 공부법에서는 회계 공부의 다양한 방법과 사이트 소개, ‘재테크하고 싶다면 회계하라’의 재테크 단계별 구체적인 플랜과 도움이 되는 책 소개 등을 대폭 추가했습니다. 그 결과 개정판은 이전보다 100페이지가 늘었습니다. 늘어난 100페이지만큼 회계를 100배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누구나 회계로 말하고, 누구나 회계를 쉽게 이용하고, 누구나 회계로 세상을 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개정판을 썼습니다. 회계는 비즈니스의 언어를 넘어서 삶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인생의 기술이니까요.
처음 회계를 만나는 분들이 재밌게 회계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오늘도 즐겁게 회계하겠습니다.
왜 회계를 공부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살아남기 위해서.”
직장인이 살아남는 길은 승진, 이직, 재테크, 창업이다. 회계는 이 모든 길을 열어주는 출입증이다.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에게 회계를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내가 회계 부서도 아닌데 왜 회계 공부를 하냐?”고 말하며 듣는 척도 안 한다. 맞는 말이다. 홍보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재무제표를 만드는 일은 없으니까.
그런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부서에서 사용하는 사무용품, 회식비, 교통비 등 발생하는 비용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가? 보통 회사라면 영수증을 첨부한 전표(거래 유형별로 기록 및 관리하기 위해 계정과 금액을 명시하고 증빙을 붙인 서류. 관리자의 결재를 받아야 함)나 지출결의서를 작성해서 팀장의 결재를 받고 회계 부서 또는 경리 담당 직원에게 제출한다. 예전에는 부서마다 전표를 작성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었지만 지금은 잘 갖춰진 시스템 덕분에 규모 있는 회사에서는 누구나 전표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누구나 회계 업무를 해야 되고,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팀장, 부서장으로 올라갈수록 회계 업무에 대한 책임감은 커진다. 팀장은 팀의 경영자다. 팀장은 전표 결재를 할 때 회사와 관련된 비용인지, 팀 예산 내에서 사용된 건지, 계정과목이 맞는 건지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 비용 처리는 팀 실적과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회사 전체의 비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