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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상식사전

맞춤법 상식사전

(기자 최초 우리말 달인이 쓴)

김형택 (지은이)
황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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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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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맞춤법 상식사전 (기자 최초 우리말 달인이 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15127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10-31

책 소개

10년간 기자들이 실제 뉴스에서 틀린 340여 개의 맞춤법 사례를 모아 엮은 결과물이다. 맞춤법뿐 아니라 외래어, 띄어쓰기, 한자어의 정확한 쓰임까지 실전 중심으로 정리해, ‘한국어의 정밀한 감각’을 키워주는 살아있는 최종적인 교과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4
기자 최초 ‘우리말 달인’ 오른 사연•6
틀리기 쉬운 순우리말
<ㄱ>
‘가능한 빨리’가 왜 틀리지?•23
갈갈이 / 갈가리•24
(담배 한) 개피(X) 한 개비(O)•25
내 꺼(X) 내 거(O)•26
거에요(X) 거예요(O)•26
걷잡다 / 겉잡다•26
걸맞는(X) 걸맞은(O)•27
검정색(X) 검은색(O)•27
결단난다(X) 절단난다(X) 결딴난다(O)•28
곱배기(X) 곱빼기(O)•29
‘구름량’이 왜 틀린 단어일까. 구름양(O)•30
궁시렁궁시렁(X) 구시렁구시렁(O)•31
귀뜸했다(X) 귀띔했다(O)•31
차가(X) 막혔다, 길이(O) 막혔다•32
싸그리(X) 깡그리(O)•32
깨우치다 / 깨치다•33
꺼려하다(X) 꺼리다(O)•34
껍데기 / 껍질•34
날씨가 꾸물꾸물(X) 끄물끄물(O)•36
한 끝(X) 한 끗(O) 차이로 이겼다•36
(첫 단추를) 꿰다(X) 끼우다(O)•37
<ㄴ>
나지막히(X) 나지막이(O) 속삭였다•38
낯설음(X) 낯섦(O)•39
내딛었다(X) 내디뎠다(O), 내딛은(X) 내디딘(O)•39
내노라하다(X) 내로라하다(O)•41
내비췄다(X) 내비쳤다(O)•41
너댓(X) 너덧(O) 네댓(O) •41
너네(X) 너희(O)•42
널부러지다(X) 널브러지다(O)•42
‘놀래켰다’는 표준어가 아니다•43
눈꼽(X) 눈곱(O)•43
있을런지(X) 있을는지(O), ~할런지(X) ~할는지(O)•44
늘상(X) 늘, 노상, 항상(O)•44
<ㄷ>
달디단(X) 다디단(O) 밤양갱•45
단촐한(X) 단출한(O)•46
(힘이) 딸리다(X) 달리다(O)•46
닭벼슬(X) 닭볏(O) 머리•47
(김치를) 담궜다(X) 담갔다(O), 문을 잠궜다(X) 잠갔다(O)•47
(불을) 당기다(X) 댕기다(O)•48
~던지 / ~든지•48
덤탱이(X) 덤터기(O)•49
눈 덮힌(X) 덮인(O) 산•49
(불에) 데이다(X) 데다(O), (날씨가) 개이다(X) 개다(O)•50
(날개) 돋혔다(X) 돋쳤다(O), 가시 돋힌(X) 돋친(O) 말•50
‘되 / 돼’ 사용법•51
되뇌이다(X) 되뇌다(O)•52
되려(X) 되레(O)•52
(용돈을) 두둑히(X) 두둑이(O) 받았다•53
두루말이(X) 두루마리(O) 화장지•53
두루뭉실하다(X) 두루뭉술하다(O)•53
‘두터운’ 옷은 없다•54
둘러싸다 / 둘러쌓다•54
뒤처지다 / 뒤쳐지다•55
뒤치닥거리(X) 뒤치다꺼리(O)•56
퇴근길 포장마차에 들렸다(X) 들렀다(O) •56
(물을) 들이키다(X) 들이켜다(O)•57
‘피부가 당긴다’가 틀렸다구요? 피부가 땅긴다(O)•58
힘들면 직장 ‘때려쳐라?’ 때려치워라(O)•59
떠벌리다 / 떠벌이다•59
뗄래야(X) 떼려야(O) 뗄 수 없는 사이•60
(~라고 운을) 띄웠다(X) 뗐다(O)•60
‘뜨거운 감자’ 함부로 쓰면 안 된다•61
뜨뜨미지근(X) 뜨뜻미지근(O)하다•61
띠다 / 띄다•62
<ㅁ>
‘마냥’ 조사와 부사•63
명령형 ‘마라 / 말라’의 차이점•63
맞장(X) 맞짱(O)•64
맞추다 / 맞히다•64
매다 / 메다•65
내 머리 속(X) 머릿속(O)의 지우개•65
머지않다 / 멀지 않다•66
몇일(X) 며칠(O)•66
모듬전(X) 모둠전(O), 모듬회(X) 모둠회(O)•67
모자르다(X) 모자라다(O)•68
무등(X) 목말(O)을 태우다•68
목매다 / 목메다•69
밍기적거리다(X) 뭉그적거리다(O)•69
<ㅂ>
바껴(X) 바뀌어(O), 바꼈다(X) 바뀌었다(O)•70
굳은살이 배겼다(X) 박였다(O)•70
뱃속(X)의 아이, 배 속(O)의 아이•71
(냄새가) 배였다(X) 배었다(O)•72
번번히(X) 번번이(O)•73
벌리다 / 벌이다•73
머리가 벗겨지다(X) 벗어지다(O)•73
벙어리(X) 냉가슴•74
‘보다’ 조사와 부사•75
본딴(X) 본뜬(O)•75
부딪치다 / 부딪히다•76
헷갈리는 부사들 추가 정리•76
(산산이) 부숴졌다(X) 부서졌다(O), 부숴뜨리다(X) 부서뜨리다(O)•77
표결에 붙이다(X) 부치다(O)•77
‘라면이 불었다’의 동사 원형 아십니까?•78
걷어부치다(X) 걷어붙이다(O), 몰아부치다(X) 몰아붙이다(O)•78
(모임에 얼굴을) 비췄다(X) 비쳤다(O)•79
빈털털이(X) 빈털터리(O), 악발이(X) 악바리(O)•79
이 자리를 빌어(X) 빌려(O)•81
빼앗았다(O) 뺏었다(O)•81
(~했다.) 뿐만 아니라(X) 그뿐만 아니라(O)•82
<ㅅ>
사그러들다(X) 사그라들다(O), 사그러지다(X) 사그라지다(O)•82
사단(X) 사달(O)이 났다•83
사래들리다(X) 사레들리다(O), 손사레(X) 손사래(O)•83
사이시옷 총정리•84
(끓어오르는) 분을 삭혔다(X) 삭였다(O)•89
삼가해(X) 주세요, 삼가(O) 주세요•89
밤을 새다(X) 새우다(O)•90
서슴치(X) 서슴지(O) 않고•90
설레임(X) 설렘(O)•91
(~할)새라(X) (~할)세라(O)•92
소개시켜 줘(X) 소개해 줘(O)•92
‘수컷’을 뜻하는 접두사 ‘수 / 숫-’ 사용법•93
쉬흔(X) 쉰(O)•93
~스런(X) ~스러운(O)•94
손이 시려워(X) 손이 시려(O)•95
(베일에) 쌓이다(X) 싸이다(O)•96
쓰잘데기(X) 쓰잘머리(O)•96
귀신에 쓰였다(X) 씌었다(O)•96
<ㅇ>
아구찜(X) 아귀찜(O)•97
아둥바둥(X) 아등바등(O)•98
안개 속 / 안갯속•98
안절부절하다(X) 안절부절못하다(O)•99
밥을 앉히다(X) 안치다(O)•100
애시당초(X) 애당초(O) 애초(O)•100
엄한(X) 애먼(O) 사람 잡는다•101
어줍잖다(X) 어쭙잖다(O)•102
얼만큼(X) 얼마큼(O)•102
얽히고ㅤㅅㅓㄺ히다(X) 얽히고설키다(O)•103
조사 ‘에게 / 에’의 차이•103
여지껏(X) 여태껏(O)•104
옛부터(X) 예부터(O)•105
‘~예요 / ~이에요’ 사용법•105
코가 오똑하다(X) 오뚝하다(O), 오뚜기(X) 오뚝이(O)•105
옥의 티(X) 옥에 티(O)•106
‘옷매무새’와 ‘옷매무시’의 차이•108
웬지(X) 왠지(O)•108
우겨넣다(X) 욱여넣다(O)•108
웅큼(X) 움큼(O)•109
으시대다(X) 으스대다(O)•109
이중 피동 안 돼요•110
일일히(X) 일일이(O)•113
잇딴(X) 잇단, 잇따른(O)•114
<ㅈ>
자리수(X) 자릿수(O)•114
(문을 왜) 잠궈(X) 잠가(O)•115
져버리다 / 저버리다•115
쪽집게(X) 족집게(O)•116
좇다 / 쫓다 차이점•116
잼잼(X) 죔죔(O)•117
쭈꾸미(X) 주꾸미(O)•117
(돈을) 쥐어 주다(X) 쥐여 주다(O)•118
(눈을) 지긋이(X) 지그시(O) 감다•118
지리한(X) 지루한(O) 장마•119
시에 나오는 ‘즈려밟다’가 틀렸다고? 지르밟다(O)•119
콕 찝어서(X) 콕 집어서(O)•120
짜집기(X) 짜깁기(O)•120
짝짜기 / 짝짝이•121
짬짜미 / 짬짬이•121
(껍질)채(X) (껍질)째(O), (뿌리)채(X) (뿌리)째(O)•122
쩔쩔메다(X) 쩔쩔매다(O)•122
째째하다(X) 쩨쩨하다(O)•123
<ㅊ>
창란젓(X) 창난젓(O)•123
몸을 추스렸다(X) 몸을 추슬렀다(O)•124
파국으로 치닫았다(X) 치달았다(O)•124
시험을 치룬다(X) 치른다(O), 선거를 치뤘다(X) 치렀다(O)•125
‘칠칠맞다’는 칭찬인 거 아세요•125
<ㅌ>
택(X)도 없다, 턱도 없다, 턱없다(O)•126
‘터울’은 형제, 자매 사이에만 쓰자•127
<ㅍ>
담배를 피다(X) 피우다(O)•127
<ㅎ>
‘~하건대, ~하게, ~하기로, ~하지’에서 ‘하’가 완전히 탈락하는 경우•128
한가닥(X) 하다, 한가락(O) 하다•132
한켠(X) 한편(O)•133
~할껄, 할께(X) 할걸, 할게(O)•133
혼구녕(X) 혼구멍(X) 혼꾸멍(O)나다•134
홀몸 / 홑몸•135
흐리멍텅하다(X) 흐리멍덩하다(O)•135
복수 표준어들•136
틀리기 쉬운 한자어
(성냥)곽(X) (성냥)갑(O), (우유)곽(X) (우유)갑(O)•137
更新 한자는 같은데 다르게 읽는 ‘갱신 / 경신’•138
결재 / 결제•138
곤혹(X) 곤욕(O)을 치르다 •139
과반(X)을 넘었다, 절반(O)을 넘었다•140
금세•140
난도 / 난이도•141
‘대범한’ 도둑이 과연 있을까•141
‘대첩’은 과거형에만 쓰는 거 아십니까•142
반증 / 방증•143
보냉 백(X) 보랭 백(O)•143
(염치) 불구하고(X) 불고하고(O)•144
사법고시(X) 사법시험(O)•144
성과금(X) 성과급(O)•145
승락(X) 승낙(O)•145
승전고 / 승전보•146
‘역임(歷任)’ 함부로 쓰면 틀려요•146
(출생) 년도(X) 연도(O)•147
염두하다(X) 염두에 두다(O)•147
유명세를 타다(X) 유명세를 치르다(O)•148
운명을(X) 달리하다, 유명을(O) 달리하다•148
율 / 률•150
일사분란(X) 일사불란(O)•150
일침했다(X) 일침을 가했다(O)•150
임대료 / 임차료•151
‘임산부’와 ‘임신부’는 동의어가 아니다•151
자문을 구하다(X) 자문을 하다(O)•152
절대절명(X) 절체절명(O)•152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했다’가 틀린 문장이라고?•153
지적재산권(X) 지식재산권(O)•154
천상(X) 배우, 천생(O) 배우•155
천정(X) 천장(O)•155
철썩같이(X) 철석같이(O) 믿었다•156
(추진하던 일이) 파토(X) 났다, 파투(O) 났다•156
폄훼•157
풍지박산(X) 풍비박산(O)•157
피로 회복(X) 피로 해소(O)•158
희노애락(X) 희로애락(O), 大怒 대노(X) 대로(O)•158
반드시 붙여 써야 할 단어들
가량, 여(餘), 커녕•161
‘검은돈, 큰돈’을 붙여 쓰는 이유•162
~는지 / ~ㄹ지•162
~ㄹ망정•163
~ㄹ뿐더러•163
~ㄹ수록•164
‘오랜만에’는 왜 붙여 쓰나•165
지시대명사 ‘그-, 이-, 저-’ 붙여쓰기•166
‘첫-’을 붙여 쓰는 단어들•166
큰코다치다•168
~하다, ~되다, ~받다, ~당하다•168
‘한두, 두세, 서너…’ 붙여쓰기•169
잘 틀리는 외래어 / 외국어
<ㄱ>
카톨릭(X) 가톨릭(O)•171
‘골든 글러브 / 골든 글로브’의 차이•171
글래스(X) 글라스(O)•172
<ㄴ>
나르시즘(X) 나르시시즘(O)•173
‘나이롱환자’가 표준어라고?•173
nonsense 넌센스(X) 난센스(O)•174
네비게이션(X) 내비게이션(O)•174
노블레스 오블리제(X) 오블리주(O)•175
느와르(X) 누아르(O) 영화•175
‘뉴욕타임즈’일까 ‘뉴욕타임스’일까•176
<ㄷ>
데미지(X) 대미지(O)•177
데자뷰(X) 데자뷔(O)•177
일본의 수도는 영어로 Tokyo인데 왜 ‘도쿄’라고 쓸까•178
<ㄹ>
라스베가스(X) 라스베이거스(O)•179
(골프) 라운딩(X) 라운드(O)•180
라이센스(X) 라이선스(O)•181
런닝(X) 러닝(O)머신•181
(가스)렌지(X) 레인지(O)•182
레크레이션(X) 레크리에이션(O)•182
렌트카(X) 렌터카(O)•182
로맨티스트(X) 로맨티시스트(O)•183
런칭(X) 론칭(O)•183
루즈벨트(X) 루스벨트(O) 대통령•184
릴렉스(X) 릴랙스(O)•184
<ㅁ>
테니스 매니아(X) 마니아(O)•185
메뉴얼(X) 매뉴얼(O)•186
메사추세츠(X) 매사추세츠(O)•186
맨하탄(X) 맨해튼(O)•187
<ㅂ>
바리케이트(X) 바리케이드(O)•187
발렛파킹(X) 발레파킹(O)•188
(국회의원) 뱃지(X) 배지(O)•188
바통 터치(X) 배턴 터치(O)•189
배팅 / 베팅•190
(실리콘) 벨리(X) 밸리(O)•190
벤치마킹 / 벤치마크•191
비지니스(X) 비즈니스(O)•191
Vienna 비엔나(X) 빈(O)•191
<ㅅ>
싸이클(X) 사이클(O)•192
San Jose 산호세 / 새너제이•193
(창틀) 섀시(X) 새시(O)•194
shadow 쉐도우(X) 섀도(O)•194
(밀크)쉐이크(X) 셰이크(O), (카)쉐어링(X) 셰어링(O)•195
(라면) 스프(X) 수프(O)•195
수트(X) 슈트(O), 수퍼마켓(X) 슈퍼마켓(O), 수퍼맨(X) 슈퍼맨(O)•196
스노우(X) 스노(O)•197
원, 투, 쓰리(X) 스리(O)•197
스왑(X) 스와프(O)•198
스탭(X) 스태프(O)•198
스트로우(X) 스트로(O)•199
스프링쿨러(X) 스프링클러(O)•199
(리더)쉽(X) (리더)십(O), (멤버)쉽(X) (멤버)십(O)•200
<ㅇ>
아웃렛 / 아울렛•200
알러지(X) 알레르기(O)•201
알콜(X) 알코올(O)•201
앙케이트(X) 앙케트(O)•202
앵콜(X) 앙코르(O)•203
악세사리(X) 액세서리(O)•203
자동차 엑셀(X) 액셀(O)을 밟았다•203
앰버서더(X) 앰배서더(O)•204
워라벨(X) 워라밸(O)•205
<ㅈ>
자켓(X) 재킷(O)•205
쥬얼리(X) 주얼리(O)•206
zip line 짚 라인(X) 집 라인(O)•206
<ㅋ>
‘가디건’이 틀린 단어였다니! 카디건(O)•207
카운셀링(X) 카운슬링(O)•207
칼럼리스트(X) 칼럼니스트(O)•207
캡쳐(X) 캡처(O)•208
콜라보레이션(X) 컬래버레이션(O)•209
컬럼비아 / 콜롬비아•209
케익(X) 케이크(O)•210
컨셉(X) 콘셉트(O), 컨퍼런스(X) 콘퍼런스(O)•211
큐피트(X) 큐피드(O)의 화살•211
<ㅌ>
타겟(X) 타깃(O)•211
타이페이(X) 타이베이(O)•212
타이즈(X) 타이츠(O)•212
데킬라(X) 테킬라(O)•213
영국 템즈강(X) 템스강(O)•213
트래킹(X) 트레킹(O)•213
티켓팅(X) 티케팅(O)•215
<ㅍ>
퍼머(X) 파마(O)•215
판넬(X) 패널(O)•216
패널티(X) 페널티(O)•216
호일(X) 포일(O)•217
포크레인(X) 포클레인(O)•217
푸켓(X) 푸껫(O), 호치민(X) 호찌민(O)•217
후라이드(X)치킨, 프라이드(O)치킨•218
프렌차이즈(X) 프랜차이즈(O)•218
프로포즈(X) 프러포즈(O)•219
프리젠테이션(X) 프레젠테이션(O)•219
플랜카드(X) 플랭카드(X) 플래카드(O)•220
fitness center 휘트니스(X) 피트니스 센터(O)•220
<ㅎ>
헐리우드(X) 할리우드(O)•220
외국 지명들 붙여쓰기•221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지만,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는 있는 단어
간절기 / 환절기•223
깨방정 / 개방정•224
수입산 / 외국산•224
울그락불그락 / 붉으락푸르락•225
주구장창 / 주야장천•225
진검승부•226
질색 팔색을 했다 / 칠색 팔색을 했다•227

실전 문제 140선•229

저자소개

김형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대신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6년 5월 한국일보·일간스포츠 수습기자로 입사하여, 201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뉴스통신사 뉴스1 편집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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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틀리기 쉬운 순우리말

<ㄱ>

‘가능한 빨리’가 왜 틀리지?
“서류를 가능한 빨리 제출해 주십시오.” 이런 문장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표현이며 ‘가능한 한 빨리’가 맞다.
‘가능한’이란 형용사는 뒤에 명사나 의존명사가 온다는 특징이 있다. ‘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때에 오세요’처럼.
“가능한 빨리 제출해 주십시오”는 ‘가능한’ 다음에 ‘빨리’라는 부사가 온 문장으로, ‘가능한’이 수식할 말이 없는 상태다. 그래서 ‘한(限)’이란 명사를 써서 “가능한 한 빨리 제출해 주십시오”로 고쳐야 바른 문장이 된다.

갈갈이 / 갈가리
“광복은 독립운동의 결과라기보다 외세와 일본의 패망 때문이라는 왜곡된 역사관이 우리 국민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놓고 있다.” 2024년 물의를 일으켰던 신임 독립기념관장과 관련된 기사 중 한 부분이다.
여기서 ‘갈갈이’는 ‘갈가리’로 고쳐야 알맞다. ‘갈가리’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을 뜻하는 ‘가리가리’의 준말로 나오며, ‘신문지를 갈가리 찢었다’처럼 사용된다.
반면, ‘갈갈이’는 사전에 ‘가을갈이(다음 해의 농사에 대비하여, 가을에 논밭을 미리 갈아 두는 일)’의 준말로, ‘갈가리’와는 뜻도 품사도 완전히 다르다.
한편, 2000년대 초반 개그맨 박준형이 이름을 날린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갈갈이’는 앞에서 얘기한 것과 전혀 다르다. ‘갈갈이’는 박준형이 무를 앞니로 갈아 내는 코너라서 ‘갈갈이’라고 지은 것이다.

(담배 한) 개피(X) 한 개비(O)
흡연 구역에서 담배 피우는 분들에게 ‘개피, 개비’ 중 어느 것이 맞냐고 물어보면 선뜻 정답을 말하는 사람 그다지 많지 않을 거다.
담배 한 개처럼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이나 기름한 토막의 낱개’는 ‘개비’다. ‘개피’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개비의 잘못’으로 쓰여 있다.
내 꺼(X) 내 거(O)

가수 이현의 노래 중에 ‘내 꺼 중에 최고’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 제목이 틀렸다고 당장 바꾸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내 거’가 맞는 것이라고 알고는 있어야 한다.
여기서 ‘거’는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내 거’가 ‘내 것’에서 온 거로 생각하면 ‘내 꺼’라고 헷갈릴 일은 없을 듯하다.

거에요(X) 거예요(O)
인터뷰나 멘트에서 ‘~할 거에요’라고 자막을 잘못 쓰는 방송 매체들 간혹 있다. 제대로 된 표현은 ‘거(것의 구어체)+이에요’에서 줄어든 ‘거예요’다.
그런데 ‘아니다’에서 파생된 말은 ‘아니예요’가 아니라 기본형 ‘아니다’에 어미 ‘에요’가 붙은 ‘아니에요’가 옳다.

걷잡다 / 겉잡다
경제 기사에 종종 나오는 문장이다. “주식시장이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아 겉잡을 수 없이 폭락했다.” 여기서 옳은 문구는 ‘걷잡을 수 없이’다.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는 ‘걷잡다’로 사전에 실려 있다.
반면에 ‘겉잡다’는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로 ‘예산을 대충 겉잡아서 말하지 말고 잘 뽑아 보시오’처럼 사용된다.

걸맞는(X) 걸맞은(O)
“초고령사회에 ‘걸맞는’ 간호와 돌봄을 제공하려면 간호인력의 업무 범위 등이 체계적으로 규정된 독자 법이 필요합니다.” 2024년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계획에 따라 발생한 의료 대란 중에 대한간호협회 관계자가 한 말이다.
‘걸맞는’은 ‘걸맞은’으로 수정해야 한다. ‘두 편을 견주어 볼 때 서로 어울릴 만큼 비슷하다’는 의미의 ‘걸맞다’는 형용사이므로 어미 ‘~은’과 결합해 ‘걸맞은’의 형태로 응용하면 된다. 만약 ‘걸맞다’가 동사라면 ‘걸맞는’이 맞았을 거다.
마찬가지로 형용사 ‘알맞다’의 활용형도 ‘알맞는’이 아니라 ‘알맞은’이며, “빈칸에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처럼 시험 문제에 단골로 쓰이는 문구다.

검정색(X) 검은색(O)
많은 사람이 맞다고 알고 있는 ‘검정색’이 도대체 왜 틀린 걸까. ‘검정’이 ‘검은색’이란 뜻이므로 ‘검정색’은 중복된 잘못된 단어다. ‘검정색’을 사전에 쳐 보면 ‘검은색’의 비표준어라고 실려 있다.
마찬가지로 ‘빨강색, 노랑색, 파랑색’이 아니라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이다.

결단난다(X) 절단난다(X) 결딴난다(O)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저 사람들(국민의힘) 다시 혹시 국회 과반을 차지하거나 그러면 이 나라 절단난다’고 말했다.” 모 경제신문 정치 기사의 일부다. 여기서 ‘절단난다’는 ‘결딴난다’로 수정해야 한다. 또 다르게 쓰이는 틀린 동사는 ‘결단난다’도 있다.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나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난 상태’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은 ‘결딴’이고, 동사로 쓰면 ‘결딴나다’가 마땅하다.

곱배기(X) 곱빼기(O)
대다수 중국 음식점 벽에 걸린 메뉴에 ‘짜장면 곱배기’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바른 표현은 ‘곱빼기’다. 사전에 보면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이라고 적혀 있다.
‘곱빼기’는 ‘곱’ 뒤에 ‘그런 특성이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빼기’가 붙은 것이다. ‘빼기’가 붙는 단어에는 ‘밥빼기(동생이 생긴 뒤에 샘내느라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와 ‘악착빼기(몹시 악착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도 있다.
‘빼기’는 ‘비하’의 뜻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쓰이기도 하는데 ‘코빼기’는 코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사흘이 가고 닷새가 지나도 사내는 코빼기도 내밀지 않았다’처럼 사용된다.
‘곱배기’라고 잘못 알려진 이유는 아마도 ‘배’라는 글자가 2배, 3배 할 때의 한자어 배(倍)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구름량’이 왜 틀린 단어일까. 구름양(O)
“한반도 폭염은 주로 낮에 일사량이 강하게 오면서 만들어진 폭염이었는데, 올해는 수증기와 ‘구름량’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최저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 2024년 여름 폭염 원인에 관한 한 TV 뉴스 기사다.
이 기사 속의 ‘구름량’이 왜 잘못된 건지 설명하자면, 한자 量(양)은 ‘생산량, 소비량’처럼 한자어 다음엔 ‘량’으로 쓰고, ‘구름양, 알칼리양’처럼 고유어나 외래어 다음엔 ‘양’으로 쓰기 때문이다. 국어사전에 ‘양’을 뒤져 보면 2번째 뜻에 나오는 설명이다.
이 단어는 KBS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다수가 틀리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킬러(초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될 수 있다.

궁시렁궁시렁(X) 구시렁구시렁(O)
한때 이런 난센스 퀴즈가 있었다. “왕이 궁에 들어가기 싫을 때 하는 말은?” 답은 ‘궁시렁궁시렁’이다. ‘궁 싫어 궁 싫어’라고 해서.
하지만 ‘궁시렁궁시렁’은 틀린 부사다. 사전에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자꾸 듣기 싫도록 하는 모양’은 ‘구시렁구시렁’이라고 실려 있다. 의성어나 의태어도 소리 나는 대로 대충 쓰는 게 아니라 국어사전에 모두 정해져 있다.

귀뜸했다(X) 귀띔했다(O)
“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30억 원대 거래가 나온 2단지와 5단지는 가운데 공원과 상가를 낀 인접 단지’라며 ‘추격 매수와 그에 따른 가격 키 맞추기가 주변 거래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귀뜸했다.” 이 문장에 틀린 동사가 있다.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을 뜻하는 명사를 ‘귀뜸’이라고 잘못 쓴 기사들 간혹 있다. 제대로 된 표현은 ‘귀띔’이다. ‘그는 나에게 빨리 자리를 피하라고 귀띔해 주었다’처럼 사용된다.
‘귀띔’보다는 ‘귀뜸’이 읽기에 다소 편해서 잘못 쓰는 것 같다.

차가(X) 막혔다, 길이(O) 막혔다
“차가 막혀서 약속 늦었어.” 이런 말 틀린 줄 모르고 곧잘 쓴다.
‘막히다’는 ‘막다’의 피동형으로 ‘길이나 통로 등이 통하지 못하게 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차가 막히다’는 성립하지 않는다. 차가 많아서 길이 막히는 것이므로 ‘길이 막히다’가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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