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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닝 프로그램스

디자이닝 프로그램스

(프로그램으로서의 디자인)

카를 게르스트너 (지은이), 박재용 (옮긴이)
안그라픽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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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닝 프로그램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자이닝 프로그램스 (프로그램으로서의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68230484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24-01-17

책 소개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받고 비판적 사유를 펼친 그는 이 책에서 컴퓨터 시대 초기 디자인의 기초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해당 작업에 대한 모든 심미적 결정을 주관하게 될 혁신적인 법칙이나 시스템을 제안했다.

목차

프로–프로그래마틱_파울 그레딩거
문제에 대한 해결책 대신 해결책을 위한 프로그램

활자체로서의 프로그램
새로운 토대에 선 옛 악치덴츠 그로테스크
타이포그래피로서의 프로그램
통합적 타이포그래피
이미지로서의 프로그램
오늘날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방법론으로서의 프로그램
구조와 움직임

더하는 글

저자소개

카를 게르스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를 게르스트너는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받고 비판적 사유를 펼친 인물로,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디자인 분야를 혁신하며 1950년 이후 스위스 대표 디자이너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는 디자이너 이상의 존재였다. 예술가로서 체계적인 색채와 형태 언어를 구축했고, 1950년대 중반에는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예술에 관한 책을 낸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광고 에이전시 디렉터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49년 그래픽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스위스 화학기업 시바-가이기Ciba-Geigy의 의뢰로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다. 막스 슈미트와 함께 '가이기 스타일'을 창안했고, 이 과정에서 마르쿠스 쿠터를 만나 1959년 게르스트너 + 쿠터 광고 에이전시를 세웠다. 파울 그레딩거가 합류하면서 1963년에는 전설적인 광고 에이전시 GGK가 탄생했다. 1970년대 GGK는 스위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광고 에이전시로 자리 잡았고, 유럽 각국과 미국에 지사를 열었다. 그는 스위스에어Swissair, 부르다Burda, 랑겐샤이트Langenscheidt 등 여러 기업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고, IBM의 전 세계 총괄 아이덴티티 컨설턴트이자 디자이너로 일했다. 게르스트너는 디자이너이자 에이전시 대표로 일하면서 동시에 미술 작업도 이어갔다. “커리어 초기에 광고 제작을 핑계 삼아 어디든 예술 활동을 해나갔다. 나는 뒤렌마트Friedrich Dürrenmatt가 문학 작품을 스릴러 소설로 위장했던 것처럼 사람들을 미술관에 억지로 밀어 넣지 않는 일상의 예술을 했고, 거기에는 진실을 전하겠다는 사명감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었다. 그 어떤 작업이든 나의 잠재능력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가장 의미 없이 낭비하는 일이라 여겼던 탓이다.” 전 세계에서 출간된 수많은 디자인 관련 출판물이 카를 게르스트너의 작업을 기렸고, 그의 작품은 많은 미술관에서 전시된 바 있다. 『디자이닝 프로그램스』는 그의 지식을 집대성한 책으로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추종자를 만들어냈고 『문해자를 위한 개론: 글쓰기의 시스템Kompendium für Alphabeten: Systematik der Schrift』(1972) 역시 꾸준히 읽혔다. 1973년, 뉴욕 현대미술관은 게르스트너의 작업 방식과 디자인 철학을 다룬 전시 ‹Designing Programs/Programming Designs›를 통해 그의 작업에 경의를 표했다. 뉴욕 아트디렉터스클럽은 게르스트너를 '명예의전당' 후보로 추천했고, 1992년에는 독일 아트디렉터스클럽이 그를 명예회원으로 추대하였다. 2006년에는 시대를 개척한 게르스트너의 디자인과 예술 작업 아카이브 일체가 스위스 국립도서관의 판화 및 드로잉 부문 소장품으로 편입되었다. 2019년, 일본 긴자그래픽갤러리ggg에서는 스위스 국립도서관, 취리히 디자인박물관, 카를 게르스트너 유족 등의 도움으로 ‹What's Karl Gerstner? Thinking in Motion› 기획 전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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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주로 한국 서울에서 활동하는 필자, 통·번역가, 큐레이터다. 장서광으로, 동시대 미술과 이론 서가인 '서울리딩룸'(@seoulreadingroom)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리서치 밴드 NHRB(@nhrb.space)에서 허영균과 함께 프론트맨으로 활동하고, 정성은, 김수지와 함께 스탠드업 코미디 모임인 '서촌코미디클럽' (@westvilalgecomedyclub)을 운영한다. 『마지막 혁명은 없다: 1980년 이후, 그 정치적 상상력의 예술』(현실문화연구, 2012),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부산현대미술관, 2021), 『현대미술,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부커스, 2022)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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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자이닝 프로그램스’는 배열을 위해 규칙을 창안하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 디자이너는 화학 반응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공식을 참조하고 일군의 새로운 조합을 찾고자 애써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공식이다. 공식은 형태를 창출한다.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내가 아는 가장 적절한 방법론은 프리츠 츠비키Fritz Zwicky가 개발한 형태론적 방법론인데, 디자이너가 아니라 과학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임에도 디자이너에게 유용하다.


코르뷔지에의 모뒬로르는 그리드로 쓰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모뒬로르에 대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뒬로르란 나쁜 것이 일어나는 걸 어렵게 만들고 좋은 것을 쉽게 만드는 비율의 척도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디자이닝 프로그램스』의 목표로 추구하는 프로그램적 진술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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