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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권재원 (지은이), 신병근 (그림)
데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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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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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6827501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6-09-30

책 소개

30년 넘게 청소년에게 사회 과목을 가르쳐 온 권재원 선생님이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음식을 통해 세계사를 쉽고 흥미롭게 만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청소년에게 익숙한 마라탕, 핫도그, 돈가스 등을 소재로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과 문화적 배경을 풀어내며, 인류의 지혜와 문화 교류,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 급식으로 배우는 맛있는 세계사

[1부] 빵, 인류의 흥망성쇠를 담은 위대한 맛

1장. 인류는 어쩌다 빵을 만들기 시작했을까?
농업혁명은 정말 빵 때문에 시작됐을까? | 우연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 발효빵 | 4,500년 전의 빵도 먹을 수 있을까?

2장. 한 조각의 빵으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까?
로마 황제는 왜 ‘빵과 서커스’를 무료로 제공했을까? | 프랑스 혁명이 빵값 때문에 일어났다고? |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어라!” 역사 속 진실 혹은 거짓

3장. 피자가 가난한 사람들의 음식이었다고?
빵으로 계급을 나눴다고? | 산업 혁명이 ‘좋은 빵’의 기준을 바꿨다고? | 가난한 사람들의 음식, 피자는 어떻게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을까?

4장. 식민 지배로 식탁이 변했다고?
바게트는 어쩌다 반미가 되었을까? | 영국이 남긴 홍콩의 맛, 에그타르트 | 단팥빵 vs. 황남빵, 일본과 한국의 빵 대결 | 빵이 한국에만 오면 화려해진다고?

5장. 우크라이나는 왜 전쟁터가 되었을까?
스탈린은 왜 농민의 빵을 빼앗았을까? | 우크라이나를 탐낸 독일과 러시아

[2부] 면, 길 위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

1장. 인류는 언제부터 면을 먹었을까?
실크 로드를 따라 떠난 밀의 여행 | 밀가루 반죽 한 덩이를 둘러싼 수천 년의 자존심 싸움 | 파스타가 널리 퍼지게 된 게 아랍 덕분이라고? | 면 요리의 원조는 없다

2장. 냉면, 우동, 쌀국수… 알고 보니 가족이라고?
면을 뽑는 세 가지 방식 | 국수 한 그릇에 담긴 유교와 불교 | 별미일까, 생존 음식일까? 냉면의 두 얼굴 | 일본 지리를 담은 우동과 라멘 | 베트남 쌀국수에 프랑스 요리가 숨어 있다고?

3장. 짬뽕과 짜장면을 중국에서 만든 게 아니라고?
짬뽕이 일본에서 시작된 음식이라고? | 짬뽕은 중국, 일본, 한국의 합작

4장. 파스타를 손으로 먹었다고?
오페라 덕분에 파스타가 유명해졌다고? | 미국은 어떻게 파스타를 세계로 퍼뜨렸을까?

[3부] 카레, 전쟁을 부르는 자극적인 맛

1장. 커리는 어쩌다 카레가 되었을까?
인도 향신료를 그리워한 영국인 | ‘커리 가루’에 숨어 있던 세 가지 의미 | 치킨 티카 마살라가 인도가 아닌 영국 음식이라고? | 일본 해군은 왜 금요일마다 카레를 먹을까? | 세계를 돌고 돌아 우리를 찾아온 카레 | 우리는 어쩌다 카레를 마음껏 먹게 되었을까?

2장. 후추 한 알이 국경선을 바꿨다고?
후추 한 알이 황금만큼 비쌌다고? | 콜럼버스는 왜 인도를 애타게 찾았을까? |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향신료 전쟁 | 향신료를 향한 네덜란드의 지독한 욕심 | 나폴레옹이 뒤바꾼 전 세계의 운명 | “여기는 내 땅, 저기는 네 땅!” 식민지로 일군 영국의 부흥

3장. 고추는 원래 한국 음식이 아니라고?
고추는 언제 한반도에 왔을까? | 한국인은 왜 매운맛에 열광할까? | 마라탕이 중국 음식이 아니라고?

[4부] 튀김, 식문화를 뒤흔든 뜨거운 맛

1장. 튀김은 왜 귀한 음식이었을까?
옛날에는 튀김을 먹으면 벌을 받았다고? | 기름은 부자의 사치품이었다 | 산업 혁명이 만든 국민 음식, 피시 앤드 칩스 | 노예들의 음식에서 세계인의 치킨으로 | 튀김 뒤에 숨은 환경과 노동 이야기

2장. 중국이 탕수육 때문에 억울하다고?
중국 음식을 향한 오해 | 탕수육이 중화요리가 아니라고? | 전 세계를 위협한 음식의 비밀

3장. 덴푸라가 포르투갈에서 시작되었다고?
포르투갈 선교사가 전해 준 튀김 | 길거리 음식이 최고급 요리가 되기까지

4장. 돈가스와 핫도그의 국적은 어디일까?
떡튀순의 조상이 덴푸라라고? | 콘도그 vs. 핫도그, 누가 원조일까? | 일본 수험생들이 시험 전에 돈가스를 먹는 이유 | 한국, 무궁무진한 돈가스의 세계를 넓히다!

에필로그 – 오늘 점심은 뭐 먹을 거야?

저자소개

권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5년 2월 퇴직하기까지 33년간 중학교 사회 교사로 근무했고 서울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에서 사회 선생님이 되려는 대학생들을 가르쳤다. 더 좋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단체 ‘실천교육교사모임’의 고문으로 후배 교사들을 돕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경제 교육과 민주 시민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저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반전이 있는 동아시아사》, 《별난 사회 선생님의 수상한 미래 수업》,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 《왜 민주주의가 필요할까?》, 《21세기 택리지》,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다시, 학교라는 괴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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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근 (그림)    정보 더보기
디자인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디자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도봉산과 수락산 언저리에서 마음 맞는 친구인 혜원, 주리와 디자인하고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책으로는 《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영화보다, 세계사》, 《공부 잘하는 중학생은 이렇게 읽습니다》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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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사’라고 하면 낯선 나라, 낯선 사람, 온갖 왕과 전쟁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음식이 탄생하게 된 계기부터,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졌는지까지 거창한 선언이나 조약 없이도 국경을 넘고, 문화를 바꾸고, 사람들을 연결해 온 음식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세계사를 이해하게 될 거야.
―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들에게 빵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었어. 귀할 뿐 아니라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수량을 측정하기 편리했기 때문에 돈처럼 사용되기도 했어. 부의 상징이자 권력을 유지하는 도구였단다. 그 전통이 이어져 나중에는 권력자들이 백성을 길들이는 도구로 빵을 쓰기도 했지.
― “한 조각의 빵으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까?”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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