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의 힘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의 힘

(책과 책 사이로 마음이 흐른다)

강상도 (지은이)
북랩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520원 -10% 2,500원
640원
13,3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6개 9,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의 힘 (책과 책 사이로 마음이 흐른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지/출판 > 서지/문헌/도서관
· ISBN : 9791168360358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21-11-26

책 소개

도서관 사서의 수기다. 삶이 힘겨웠던 시절에 매일같이 도서관을 찾았던 저자는 도서관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해 결국 사서가 되었다. 도서관에는 책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곳에는 공간이 가진 분위기와 사람,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마음들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삶과 독서

불안의 시대, 독서와 글쓰기
몰입의 독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독서환경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란
‘양손잡이 읽기 뇌’의 독서
읽는 독자로 성장하는 법
나다움의 언어표현, 글쓰기

2장 삶과 도서관

도서관이 품고 있는 문화적 가치
도서관에 답이 있다
도서관을 잘 활용하면 삶이 달라진다
인생 도서관에서 꿈을 만나고 미래를 그렸다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
도서관의 시대는 현재 진화 중
MZ세대와 도서관의 변화

3장 슬기로운 학교도서관

아이는 도서관에서 자라고 성장한다
슬기로운 학교도서관 생활
성장하는 학교도서관
그림책이 준 선물
책을 대하는 겸손한 마음
학교도서관과 독서

4장 사서의 선한 영향력

도서관 홀릭에 빠진 응원의 메시지
두 소년의 삶에 선한 영향이 되어준 사서
사서가 쓴 도서관 일상의 전지적 시점
사서의 일은, 가슴 벅찬 일
도서관 사서 일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에필로그

저자소개

강상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를 가장 잘 표현한다면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인생의 절반을 책으로 먹고사는 사람일 것이다. 독서라는 큰 물줄기를 만나 매일 책과 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책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일상의 연결 선상에 있었다. 사람을 만나고, 아이를 만나는 곳에서 책으로 마무리 짓는 일상은 나에게 어쩌면 지나치게 몰입하게끔 하는 진실한 삶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서와 책방지기, 독서가와의 만남의 시간은 결국 ‘책’이라는 매개체가 연결되었기 때문에 책과의 인연이 소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 해가 지나도 또다시 책으로 엮어가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힘껏 내디디고 싶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에서 풍기는 모든 것들의 의미를 주어 모으고 있다. 때론 아이에서 배운 호기심의 질문들을 풀어내는 것이 힘겨웠지만 그 시기가 지날 때마다 나의 성장은 한 뼘 자라나는 것 같았다. 건네주는 말과 글과 언어들이 책임감의 무게로 가득 찰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채워가기 위한 힘겨웠던 내 안의 투쟁이 즐거웠다. 가끔 ENFJ 적으로 오마이뉴스와 브런치에 글을 쓰고 서평을 올린다. 쓴 책으로 『책과 사람, 삶이 머문 공간』,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의 힘』, 『사서가 떠나는 책 여행』, 『독(讀)자생존 AI시대』가 있다. https://brunch.co.kr/@ksd7302
펼치기

책속에서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몰랐던 도서관 속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도서관을 일상처럼 이용하는 이용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이용자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도서관을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써 내려갔다.
나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무력감이 생기거나 불안하거나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때 동네 도서관에 가는 버릇이 생겼다. 도서관에 가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라고 할까? 편안한 상태에서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들을 들춰보며 또 다른 모험을 떠났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작가를 만났다. 때론 고전을 탐닉했고 문학기행을 떠났다. 함께 토론하여 사고의 영역을 넓혀갔다.


책과 나를 이어주는 최적의 공간인 도서관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평생 독서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간접적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그런 의미에서 도서관은 공공의 의미에서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독자가 만들어지도록 다양한 독서의 연결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스타트 운동과 첫 인생 도서관, 개인별 맞춤형 단계별 독서상담, 북테라피 등 다양한 독서의 마음을 위해 사서가 그 중심이 되어 도서관을 끌림의 장소로 만들고, 이용자들이 평생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정서적 공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번아웃이 왔을 때 그 고통 속에서 나를 꺼낸 것은 책이었다. 도서관에서 읽은 책들이 오랜 스승처럼 나를 위로해주었고 공감해주었다. 그런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오늘도 도서관으로 출근하는지도 모른다. 도서관에서 세상의 이치를 배웠고, 나로 살아가는 법을 도서관이 가르쳐줬다.
그만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생활이 변하고 품격이 향상되는 기분이다. 취업준비, 인생 상담, 노후와 육아에 대한 이용자의 도움이 필요할 때, 그 모든 개인적 활동이 도서관에서 누리는 과정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836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