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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998267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19-08-1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5
PART 1 나의 도서관과 독서 이야기
1. 내가 생각하는 도서관 이야기 발언대 … 16
도서관이 가진 다양한 의미 / 16
오늘은 동네 도서관, 책 읽기 좋은 날 / 19
학교 도서관은 행복한 책 읽기의 출발점 / 23
그 특별한 존재, 도서관에 기대어 / 25
학교 도서관의 숨어있는 공간의 힘 / 28
2. 내가 생각하는 독서 이야기 발언대 … 32
독서의 첫걸음 ‘이끌림’ / 32
아이들이 먼저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보자 / 36
책 읽기에 대한 고민 / 37
아침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 / 40
가치 있는 한 책 읽기의 의미에 대한 생각 / 43
‘2017년 김해의 어린이 책’을 기다리며 / 45
당신의 지친 마음, 책 읽기로 치유해 보자 / 49
‘함께 읽기’가 독서문화를 꽃피운다 / 52
‘퇴근 후, 책 한 장’ 시간을 가져보자 / 54
<책이 미래다. 행복한 책 읽기>에 대한 나의 단상 / 57
PART 2 경남의 책방
1. 독립서점 탐방기 … 62
지내동에 문을 연 독립출판서점 <페브레로> / 62
낯설지 않은 책방으로의 초대 <낯선책방> / 65
오누이처럼 다정한 독립서점 <오누이 북앤샵> / 69
창동예술촌에 문을 연 <산 · 책> / 72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엮어가는 <페이지 31> / 75
부드러움 책 한 권 속에 녹여, 독립서점 <보틀북스> / 80
2. 낡고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 헌책방 탐방기 … 88
<동훈서점>, <형설서점>에서 삶과 책방 이야기를 엿보다 / 88
<소문난서점>에서 삶과 책방 이야기를 엿보다 / 93
밀양의 독서문화를 꽃피우는 <청학서점> / 97
책을 사랑한 진주 사람들의 문화공간 <진주문고> / 102
60년 된 전통명가 <학문당> / 106
3. 이색책방을 찾아서 … 109
여행이 있는 책맥 카페, <동네책방 술술> / 109
따스한 봄날 같은 책방,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 / 115
<봄날의 책방>, 통영의 삶과 예술을 책으로 품다 / 121
아이 엄마의 마음을 담은 <안녕, 고래야> 그림 책방 / 126
삶의 위안을 보듬어주는 동네 책방, <책봄> / 131
시골 책방에서 만나는 소소한 행복, <책의정원> / 135
당신의 삶을 브랜딩하는 ‘빛나는 나’를 위한 공간 <달빛책방> / 142
지(知)와 문화, 예술이 만나는 곳, <북 카페 지앤유> / 148
그리움 속에 그린 삶의 위로 같은 세계, 동네 책방 <숲으로 된 성벽> / 156
힐링의 시간, <장미와 어린왕자 무인 북 카페> / 163
백석 시인이 머문 <백석이 지나간 작은책방> / 167
책과 사람이 만나 삶을 가꾸는 동네 서점, <인문 책방 생의 한가운데> / 170
PART 3 경남의 이색 도서관
1. 창원에서 만난 도서관 이야기 … 176
호수와 책이 어울려지는 곳, <용지호수 어울림도서관> / 176
봉암저수지 둘레길에 생긴 <숲속도서관> / 179
책과 문화, 마을을 잇는 주민들의 사랑방, <사림마을도서관> / 184
공원 안의 책과 함께 여유로움, <책빛나래 공유도서관> / 189
2. 김해에서 만난 도서관 이야기 … 194
‘생활미술특화’로 거듭난 <팔판작은도서관> / 194
작지만 편안한 공간, <대우 유토피아 작은도서관> / 198
책과 휴식의 어울림, <김해율하도서관> 개관 / 200
대포천 아줌마들의 도서관 사랑 이야기, <대포천작은도서관> / 206
3. 밀양에서 만난 도서관 이야기 … 210
은은함이 묻은 책 향기에 기대어 <밀양학교 작은도서관> / 210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토끼와 옹달샘 숲속도서관> / 215
4. 함안 함주공원 내 조금 특별한 도서관 이야기 … 221
책과 자연을 그리는 <도란도란 그림책버스> / 221
5. 창녕군,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책 놀이터가 문을 열다 … 225
자연과 책 이야기를 나누는 쉼터 <우포자연도서관> / 225
PART 4 삶의 소확행이 있는 인문 공간 이야기
1.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풍경, <생림면 북 카페> … 230
2. 마실 언니들! 도서관에 마실 가자 <인문마실> … 235
3. 동화 같은 숲속 세계, <동시동화나무의 숲> … 239
나오며 … 24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책을 사랑하는 공간에 있는 책방지기는 책과 함께 인생살이를 보듬고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글의 향기 같은 사람이다. 책방지기만의 철학을 담은 책방은 그 향기가 다르다. 오래 남는다.
동네 골목골목마다 있는 작은도서관도 그런 의미에서 새롭고 반가운 마을 사랑방이다. 유명 인사들의 어린 시절은 책과 떼려야 뗄 수 없었다. 그런 멋진 공간에 사서가 있고 무한한 책들이 수놓아져 있다.
도서관은 머물지 않는다. 그 공간이 가진 역동성이 사람을 움직이고 책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
동네마다 소리소문 없이 퍼져있는 책 모임과 인문 공간도 또 그 얼마나 가치 있는가?
동네 골목에 책이 머무는 공간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쓸쓸하겠는가? 상상해 보라.
그래서, 한 톨 한 톨 쌓아가는 동네의 작은 공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책들이 머무는 여행길에 소소한 삶을 사는 책방지기의 책 이야기가 전해졌으면 한다.
동네의 책방과 작은도서관은 각각의 방식으로 책과 사람, 삶이 머문 공간을 연결하며 전파하고 있다.
-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