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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부엉이

미네르바의 부엉이

(닥터 돈크라테스)

최돈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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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부엉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네르바의 부엉이 (닥터 돈크라테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367678
· 쪽수 : 350쪽
· 출판일 : 2023-03-13

책 소개

크레용으로 마분지에 무지개를 그리던 유년, 거센 소낙비를 뚫고 달려도 꺼지지 않던 여름날의 열정, 물안개와 단풍이 눈이 시리도록 어우러졌던 가을 호숫가, 그리고 그리움의 강물이 침적되어 만들어놓은 미완의 섬. 삶과 존재의 의미, 그리고 세상을 향한 나의 질문은 과연 무엇인가?

목차

프롤로그

1장 길 위에서 길을 묻다
가보지 않았던 길
석기인石器人
7월 7일생
점들을 이어서Connecting the Dots …
지각 인생
나는 ‘따지’ 하더라도…
행운아거나 기구하거나
아버지의 눈물
꼰대와 아들
선물膳物
닥터 ‘돈크라테스’
Hello Google!
그대 길을 잃었거든…
내 인생 사용계획서
친구
인생은 때때로 사소한 순간을 위대하게 만든다
마이카 이야기
역마살

2장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운명을 지배하라
세 마리의 개
양단간에
단순의 미학美學
긍정의 삶 부정의 삶
꿈을 적다
상처
섹시하게 더 섹시하게
의상에 관한 새로운 관점
J 선배에게
아~ 호모사피엔스여!
욜로 욜로Yolo Yolo!
파리로 가는 길
오늘도 걷는다만은…

3장 첫사랑 주의보
봄날
너도 그렇다
봄날은 간다
망종일기
23시 50분
장마
미크로네시아의 추장
晩秋
가을비 우산 속
네 번째 손가락
첫눈
첫사랑 주의보
마지막 방학
CALENDAR
13월의 사랑
또 한 해를 보내며…

4장 시네마 천국
시네마 천국
아델라인의 멈춰진 시간
청춘의 십자로
로마의 休日
눈이 부시게…
행복을 찾아서…

5장 광화문에서
노자에게 길을 묻다
정치란 무엇일까?
레밍과 담쟁이
하늘 노릇하기
붉은 깃발법
광화문에서
기생충

6장 길위의 인생
만행
치앙라이로 가는 길
행복의 조건
차마고도馬古道 위에서
장족의 특별한 결혼문화
성불成佛의 길
고독孤獨

7장 식객食客
바닷가에서
주방 앞에서
사천요리 이야기
악마처럼 검고 천사처럼 아름다운…
맛있는 인생
식객食客
악마의 유혹
단식斷食
아프리카노Africano

8장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
종種의 전쟁
해는 중천인데…
혼행
약속
꽁지머리
내가 살아가는 이유

9장 미네르바의 부엉이
호기심
바람만이 아는 대답Blowin’ in the wind
내로남불에 관한 소고
기차표 검정고무신
야생화野生花
101번째 프로포즈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놈, 놈, 놈
편견과 오해
종鍾 소리
슬프고 야만스러운 방식
낭만에 대하여
인연因緣 1
관계關係
인연因緣 2
‘언눔’을 생각하며…
방년 18만세
미네르바의 부엉이

10장 흐르는 강물처럼
휴전둥이
술 한잔 담배 한개피
흐르는 강물처럼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돈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은 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원심력으로 궤적을 그리며 떠돌 때가 있는가 하면 구심력으로 이끌리듯 돌아올 때도 있다. 꿈을 좇아 마라토너처럼 숨차게 달리기도 했고, 거친 사막을 발목이 시리도록 쉼 없이 걷기도 했다. 나중에는 산책길이 되었고 지금은 순례길이 되었다. 그러면서 존재의 사유, 인생의 위엄과 인간의 품격을 찾으려고 애썼다. 얼마나 걸어야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오늘도 나는 길 위에서 길을 묻는다. <경력> 칼럼니스트 · 수필가 태국치앙마이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역임 MG 인력개발원 교수 역임 미디어강원 대표 역임 <포럼> 상생과 공존 대표 <학력> 경제학 박사/강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단국대학교 대학원 정치사회학사/경희사이버대학교 강릉중앙고등학교 졸업
펼치기

책속에서

눈 쌓인 시베리아 벌판을 썰매를 끌고 가로지르는 씩씩한 알래스카 말라뮤트가 있는가 하면 눈송이가 펑펑 쏟아지는 날 어느 것이 눈송이고 어느 것이 강아지인지 모를 만큼 뛰고 뒹구는 하얀 털의 복실이 모습은 정말 정겹기 그지없다. ‘사람은 누구나 세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나 시베리아에서 썰매를 끄는 개 이야기가 아니다. 억지스럽기는 하지만 견犬이 아니라 동음이의어의 ‘견見’, 즉 세 가지 견見에 관한 이야기다.


길을 나선 김에 친구의 농막에 들려 새벽같이 받아낸 고로쇠 수액 한 대접 들이켜 겨우내 묵고 찌든 속을 씻어내고 아직은 덜 풀린 얼음장 속으로 돌돌 흐르는 시냇물 소리도 들어주자. 어느 한적한 농가의 서까래에 매달린 누룩 익는 향기도 맡을 수 있을 것이며, 잉잉대는 일벌들의 날갯짓 소리도 듣고, 막 물이 오르기 시작해 제법 통통해진 찔레나무 넝쿨 사이로 멧새들이 포롱포롱 재주를 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평탄하지 않다. 살다가 보면 역경이 찾아오고, 어딘가에서 또는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좌절하게 될지라도 결코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의 이 한 마디에는 삶을 향한 크리스 가드너의 굳은 의지와 꿈을 대하는 자세, 그래서 오늘을 살 수 있는 용기가 함축되어 있다. 냉혹한 현실 앞에 행복은 맹목적으로 쫓아다닌다고 오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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