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 1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 1

(험한 세상에 가슴으로 전하는 메세지)

최재홍 (지은이)
청어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14,400원 -10% 2,500원
0원
16,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 1 (험한 세상에 가슴으로 전하는 메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55301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12-02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4

* 세상 사는 이야기

기수역(汽水域) 12
긍정의 힘으로 16
꿈이란? 20
과욕이 화를 부른다 · 1 24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 27
친구 · 1 31
행복이란? 35
견물생심(見物生心) 39
멘토(Mentor)란? 43
목표가 있는 삶은 행복하다 47
과욕이 화를 부른다 · 2 50
골목길 지나가기 무섭다 54
배려가 아름다운 것들 58
방어운전이란? 62
고령 운전 65
스트레스가 보약보다 낫다 · 1 69
인생이 도박판 같아서야… 72
말을 잘한다는 것은 75
인격 형성은 인사에서부터 79
스트레스가 보약보다 낫다 · 2 83
존재와 기여 88
호롱불 세대 92
책을 읽읍시다 96

* 내 삶의 현주소

노가다 · 1 102
어머님 표 커피 한 잔 105
사랑은 108
배움에 관하여 111
바보라서 행복하다 115
내 인생 절반오기 118
나는 서울이 좋다 121
비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125
남의 일을 내 일처럼 한다면 128
약속 132
친구 · 2 136
아웃사이더 140
음주운전의 기억 144
술과 내 인생 148
청바지 152
연탄집의 추억 156
욕망으로 나는 존재한다 160
자식 키우는 이야기 163
한여름 밤의 꿈 166
노가다 · 2 170
예순을 넘기면서 174

* 오래전 이야기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살만하다 182
산불과 시민정신 184
2002년을 회상한다 188
한국적 이기주의 191
습관이 모든 것을 바꾼다 195
반전이 아름답다 198
현명한 여성이 아름답다 201
도사 204
마산행 완행버스 207
혼자라는 이유로 209
가을이 오면 212
사랑을 하고 싶다 215
당신이 보고 싶소 218
아버지, 아! 아버지 221
고맙다, 친구야! 224
아들아 227
사랑하는 내 딸에게 230

* 소시민이 바라는 작은 소망

○○여고 쌍둥이자매 234
시험문제 유출 사건을 보고 234
영혼이 맑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237
젊은이들이여, 분노하라! 241
거짓말 245
고다이라 나오 선수를 기억한다 249
관례(慣例)란? 253
도둑도 직업인가 257
정직함이란? 261
정의감 그리고… 264
도덕이란? 269
정치와 민생 273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 277
한국, 한국인 285

저자소개

최재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산駕山 최재홍崔載弘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초등학생 시절부터 마산에서 살아온 마산 사람이다. 저서로는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살만하다』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 1』[개정판]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 2』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실패는 괴로운 일이다. 그것을 즐길 수 있다면 도인의 경지일 것이나 현실에서는 견디기 힘든 일이다. 인생을 진지하게 산 사람이라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지금 실패로 아파하는 사람 있다면 꼭 말해 주고 싶다.
실컷 괴로워하라. 후회하고 또 후회하면서 때로는 소리 내어 울어라. 주변 사람들이 싸늘하게 변한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진정으로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그래야만 실패의 참맛을 알 것이고, 그래야만 꼭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오기가 생긴다.
양보와 이해는 남이 먼저 해야 하고, 배려는 손해라는 생각. 이런 생각들이 각인돼 아직도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양보가 미덕’이라는 사실은 알면서 남이 먼저 양보하길 기다린다.
내가 해야 하는 게 양보이고 이해이다. 남이 하는 것은 양보가 아니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다. 내가 먼저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 그것이 배려이다.


때론 세상을 원망하며, 때론 자신을 학대하며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세상이 보인다. 나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찾고 싶고 존재의 가치를 알고 싶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본의 아니게 배는 볼록 나오고, 팔다리가 가늘어지는 현상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기기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 것 같아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여러 가지 여건상 다른 운동은 못해도 등산만은 20년 가까이 계속하고 있다. 청바지가 어쩌면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일지 모른다고 스스로 격려해 본다. 지금은 청바지를 잘 입기 위해서라도 산행을 멈추지 못한다.


오전 7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에 마치면 점심시간을 공제하더라도 실제 근로시간은 꼬박 1시간을 더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연장 근무로 포함시켜 주는 현장은 어디에도 없다. 당연한 것처럼 그렇게 하고 있다.
문제는 그런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노가다 또한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그것이 불법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 말을 할 수 없는 것이… 그렇게 이의를 제기하는 순간, 그다음 날부터 그 현장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고, 또한 그 사람은 불평불만 분자로 낙인찍혀, 그 인력사무실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일하기 힘들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관례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수십 수백 년을 이어온 관행이 현재에 와서 딱 맞기는 힘든 법이다. 몸에 맞지 않은 옷은 바꿔 입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