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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 휴양림

살짜쿵 휴양림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조혜원 (지은이)
산지니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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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 휴양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짜쿵 휴양림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611481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3-06-02

책 소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 여행 이야기.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가 버거운 나날 속에서도 한 발 두 발 나아가고자 애쓰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위안을 건넬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퇴사 기념 힐링 여행의 시작 - 운장산자연휴양림
준비 안 된 철없는 여행객이라도 괜찮아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이야기
하늘 높고 사람은 없는 ‘진안무릉도원’
생전 처음 가보는 휴양림이었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2장 일단 걷고 본다! - 덕유산자연휴양림
다시 꼭 가고 싶은 곳
서울 하늘에선 볼 수 없는 기막힌 하늘빛
어둠을 뚫고 만난 불빛 하나,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배고프고 다리는 아파도 기분만큼은!
역시 현지인 말은 진리야

3장 도저히 닿지 못할 것 같던 그 자리 - 지리산자연휴양림
가자, 지리산 정기 가득한 휴양림으로
지도상 거리를 쉽게 생각한 대가
걸어 다니는 여행의 진정한 묘미
도저히 닿지 못할 것 같던 그 자리 “해냈다!”
눈물을 낳는 산, 지리산

4장 죽도에서 겪은 반전과 스릴 대잔치 - 천반산자연휴양림
“우정은 산길과도 같은 것”
다섯 시간을 걷다
상상과 실제의 간극을 오르내리는 천반산
엄청난 반전과 스릴 대잔치, 금강 상류 트레킹
“이리로 가면 마을이 꼭 나와, 날 믿어”
“라면이라도 어떻게 안 될까요?”
나약한 내면을 온전히 들여다보기

5장 자연이 내어준 쉼, 사람이 안겨준 정 - 와룡자연휴양림
귀촌 선배들을 만나기 위하여
다분히 신성한 노동
산촌 체험이 안겨준 앎의 기쁨
6킬로미터? 그쯤은 껌이지!
“안녕히 잘 놀다 갑니다, 와룡휴양림 씨”

6장 산나물이 이끈 알뜰하고 황홀한 여정 - 통고산자연휴양림
산나물 구경과 귀촌을 대하는 마음
축제니까 비싸겠지, 오죽 맛있겠어?
나를 사로잡은 치유의 공간 ‘외씨버선길’
차라리 길에서 자면 잤지
정겨운 칭찬 “알뜰타”
세상과 동떨어진 곳에 와 있는 기분
통고산자연휴양림과 아주 예쁜 길

7장 바다와 산의 행복한 합주 - 대관령자연휴양림
히치하이킹은 어려워
우리만의 신호 ‘강릉슈퍼!’
우리나라 1호 국립자연휴양림
“강릉은 살기 어때요, 땅값은 얼마나 해요?”
행복했던 시간들, 잊지 말아야지

8장 자가용과 함께한 첫 휴양림 여행 - 용현자연휴양림
새로운 동행, 특별한 교통편
여름을 뚫고 시원하게 드라이브하는 맛
문명의 이기를 외면할 수만은 없겠어

9장 오지 체험의 짠맛, 다시 장수다 - 방화동자연휴양림
지도에는 있지만 실제로는 없는 길
전세라도 낸 듯 오붓한 마실길
“네? 사람 다니는 길이 아니라구요?”
방화동자연휴양림과 눈물겨운 상봉
사람 손길 덜 탄 ‘청정장수’가 좋다
내가 정말 농사를 감당할 수 있을까?
삶의 터전과 방향을 바꾸는 일

에필로그

저자소개

조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타 치며 노래 부르기, 책에 기대어 마음 보듬는 순간을 아낌없이 사랑한다. 어릴 적 희망은 가수였으나 초등학교 때 가창 시험 점수가 너무 낮아서 미련 없이 꿈을 접었다. 대학 시절 강의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노래 동아리에서 보내며 사람과 음악 그 사이에서 청춘의 봄날을 누렸다. 햇병아리 취재기자로 시작한 사회생활은 출판사 편집자로 끝을 맺었다. 좋아하는 글자와 늘 마주하며 먹고살 수 있는 삶이 고맙고 행복했다. 마지막 일터를 서른 후반에 불쑥 그만두고는 서울을 떠나 작은 산골짜기에 둥지를 틀었다. 철 따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산살림 들살림을 벗 삼아, 밭을 일구며 글농사도 짓는 산골 작가로 살면서 가끔 울고 자주 웃는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다. <여성신문>에서 취재기자로 일했고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편집장을 지냈다. 삶의 전환점에서 나를 찾아 떠난 여행 이야기 『살짜쿵 휴양림』을 펴냈으며, 대한민국 개발 잔혹사를 다룬 『여기 사람이 있다』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브런치 brunch.co.kr/@sangolhyewon 페이스북, 인스타 sangolhy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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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휴양림에서 마을로, 산을 지나 강으로 종횡무진 펼쳐진 여정은 제아무리 힘들어도 끝내는 잊을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했다.


정해진 시간 없이 자유롭게 다니는 중이니 그곳에 닿을 때까지 그저 걷고 또 걸으면 그만이다.


무지와 무모함이 불러일으킨, 엄청난 반전과 스릴 대잔치 강물 트레킹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나니. 길은 길이었으나 사람이 다닐 만한 길은 아니라는 걸, 눈앞에 펼쳐진 강을 건너고 또 건너면서 ‘어쩔 수 없이’ 깨달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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