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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6861366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8-22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1 정치적 동물
2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3 정부는 왜 존재하는가?
4 군주제
5 공화제
6 민주주의
7 의회민주주의
8 대통령제 민주주의
9 혼합 민주주의
10 권위주의 정부
11 연방정부
12 권력분립
13 국가와 종교의 분리
14 정당
15 정치 이념
16 자유주의
17 보수주의
18 사회주의
19 민족주의
20 파시즘
21 포퓰리즘
22 현실정치
23 과두제
24 쿠데타
25 정치적 쇠퇴
26 말레이시아 정치의 미래
미주
참고문헌
책속에서
민주주의에는 분명 장점이 있지만, 민주주의의 지지자들은 그것이 안정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제도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논쟁과 갈등을 넘어 모든 문화에 부합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같은 가치관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무시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후퇴를 반복하는 일이다.
이념은 우리가 집착하거나 맹목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지침일 뿐이다. 이념에 집착하는 사람을 이념가라고 한다. 이념가는 좋은 정치인이 될 수 없다. 하나의 이념은 사회의 모든 계층을 대표할 수 없다. 농촌 사람들은 주로 보수주의자인 반면, 도시 사람들은 대체로 진보주의자일 가능성이 높다. 지도자가 자신의 이념에 집착하면 국민을 분열시킬 것이다. 최선은 모든 이념을 조화시켜 공동선을 위한 만남의 장소를 찾는 것이다.
국민의 목소리를 옹호하고 대중의 지혜를 높이 사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때로는 인기 없는 정책이 국민의 이익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휴이 롱의 말처럼, 정말로 모든 사람이 왕이라면 왕에게는 자신의 뜻을 무조건 따르는 하인이 아니라 용감하고 정직한 조언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