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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두바이 파일럿이 들려주는 중동의 모든 것)

원요환 (지은이)
산지니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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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보다 가까운 중동 (두바이 파일럿이 들려주는 중동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9116861529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10-31

책 소개

원요환 저자는 중동경제전문기자 겸 파일럿으로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 기자 출신 조종사라는 독특한 정체성으로 중동의 문화를 바라보고 중동이 가진 변화의 힘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보여주는 중동은 ‘이해하기 어려운 먼 곳’이 아닌 알면 ‘흥미롭고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다. 달콤한 디저트부터 최첨단 스마트시티의 청사진까지.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중동의 진짜 모습이 생생히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두바이, 기회의 땅에서 살아가기
두바이에서 아랍어 쓰지 않고 살아남기
두바이에 사는 한국인이 행복한 아홉 가지 이유
“빨리 빨리!” 알고 보면 한국인과 비슷한 성격의 아랍인들
파일럿 스쿨에서 경험한 라마단
한국인이 알면 좋은 ‘라마단 에티켓’
단맛에 혈관도 비명 지르는 아랍 디저트 4선
한국인이 두바이에서 흔히 하는 실수
두바이 vs 서울 물가, 어디가 더 비쌀까
‘아부 무함마드 핫산 이븐 후세인 이븐 할릴 알 꾸드시’… 한 사람 이름이라고?
중동 일부다처제에 무슨 일이?
두바이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것들
한국인이 봐도 파격적인 두바이 법
‘육아 천국’ 두바이는 무엇이 다르나

2부 중동, 우리가 몰랐던 세계
아랍과 중동, 무엇이 다를까?
중동 여행 갈 건데… ‘히잡’ 꼭 써야 하나요?
사우디를 이해해야 네옴(NEOM)이 보인다
네옴의 아버지, 무함마드 빈 살만
중동 IT산업을 이해하는 네 가지 키워드
석유 왕국이 변하고 있다
중동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을 위해
이스라엘과 이란 관계는 왜 이럴까
아랍에미리트¡¤사우디¡¤카타르의 삼각 외교
러-우 전쟁으로 아랍 국가들이 득 봤다고? 오해와 진실은…
중동에선 전쟁 당사자들이 함께 일한다… 이를 바라보는 네 가지 유형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펼쳐지는 중동 왕족들의 오일머니 경쟁
IMF가 보는 사우디의 경제전망
두바이 vs 리야드, 아랍 최고의 도시는 어디?
작지만 강한 나라 카타르가 살아남는 법
왜 잘나갔던 중동 제국들의 후손은 가난할까?

참고문헌

저자소개

원요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동경제전문기자 겸 파일럿’ 한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국내 경제지기자로서 경력을 쌓은 뒤, 중동 항공사 파일럿으로 인생 2막을 개척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매일경제〉에서 디지털테크부·경제부·산업부 기자로 활동하며 첨단 트렌드와 산업 이슈를 심층 취재했다. 착실히 저널리즘 커리어를 쌓다가 항공과 전혀 무관한 배경이었지만, 30대 중반에 조종사의 꿈에 도전하고자 과감히 두바이로 향했다. 결국 낯선 길을 개척해 현재 중동 항공사에서 에어버스 A320 조종사로 하늘을 날고 있다. 조종간을 잡지 않을 때는 여전히 펜을 들거나 방송에 출연한다. 중동은 한국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기회의 땅이라 믿기 때문이다. 두바이를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걸프 부국의 경제와 자본 흐름에 집중하며, 우리나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 〈YTN World〉 리포터로 중동의 현장을 전하고, 〈매일경제〉를 비롯해 〈법률신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에 연재와 기고를 이어가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중동경제전문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있는 그대로 아랍에미리트』, 『경제와 금융 그렇구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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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중동 지역은 예전부터 맛있는 디저트로 유명했다.

0.
. 무더운 사막 기후에서 오랜 세월 유목 생활을 해온 아랍인들은 높은 칼로리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음식의 부패도 막을 수 있는 설탕을 음식에 쏟아부어 달디단 디저트를 다수 개발해 섭취해 왔다.
이 지역 대부분이 이슬람 국가인지라 돼지고기나 할랄로 도축되지 않은 육류 그리고 음주 같은 유희 역시 엄격히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먹는 낙을 찾아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데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문화적으로 연관 지어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


두바이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규제 완화에 조금 더 방점을 둔 듯하다. 그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범죄나 부작용 여파는 문제가 예측되는 대로 바로바로 수정・보완하는 식이다. 의사결정이 빠른 왕정국가이기에 가능한 방식이다.


서방의 외신들은 빈 살만이 개혁군주라는 이미지메이킹 뒤로 온갖 정치공작과 정적에 대한 탄압, 여론 왜곡을 일삼으며 ‘검은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빈 살만은 이렇게 꾸준히 대립하는 세력들을 제거하며 사우디의 모든 권력을 집중화하는 데 성공했다. 2022년 9월 살만 국왕이 총리직을 빈 살만 왕세자에게 양도했다. 사우디에서는 전통적으로 국왕이 총리직을 겸임하기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빈 살만의 권력이 국왕에 준하거나 비슷할 정도로 거대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드디어 빈 살만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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