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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은 일할수록 불리해질까?

왜 여성은 일할수록 불리해질까?

(직장에서 반복되는 네 가지 편견)

조앤 C. 윌리엄스, 레이첼 뎀시 (지은이), 박다솜 (옮긴이)
이콘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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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은 일할수록 불리해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여성은 일할수록 불리해질까? (직장에서 반복되는 네 가지 편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318833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6-05-20

책 소개

여성은 왜 같은 일을 해도 더 많은 증명을 요구받을까? 조직 내 젠더와 계층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세계적 권위자 조앤 C. 윌리엄스와 작가이자 변호사 레이첼 뎀시는 이 질문에서 출발해, 직장에서 여성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문제를 개인의 능력이나 태도가 아니라 조직의 구조적인 편견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여성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문제를 다룬다.
직장에서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규칙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능력이 문제가 아니다!
평가 기준이 다르게 작동할 뿐이다.

여성은 왜 같은 일을 해도 더 많은 증명을 요구받을까?

조직 내 젠더와 계층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세계적 권위자 조앤 C. 윌리엄스와 작가이자 변호사 레이첼 뎀시는 이 질문에서 출발해, 직장에서 여성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문제를 개인의 능력이나 태도가 아니라 조직의 구조적인 편견으로 설명한다. 조앤 윌리엄스는 미국에서 ‘여성과 직장’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로, 한국에서는 EBS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이 책은 35년 이상 축적된 연구와 127명의 여성 리더 인터뷰를 바탕으로, 직장에서 여성에게 작동하는 네 가지 편견 패턴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여성은 능력을 한 번이 아니라 반복해서 증명해야 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면 공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부드럽게 행동하면 무능하다는 인식을 마주한다. 또한 출산 이후에는 헌신도와 역량이 낮아졌다는 가정에 직면하고, 이러한 구조는 여성들 사이의 경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인식이나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시스템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로 분석한다. 특히 같은 성과를 내더라도 평가 방식이 다르게 작동하는 현실, 그리고 기회가 제한된 환경에서 특정 집단에 더 많은 부담이 집중되는 구조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의 특징은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각 편견 패턴마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직장에서 여성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과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방법,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식, 불필요한 업무를 거절하는 기준, 그리고 감정이 아닌 목표 중심으로 대응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공한다.
이미 이 책은 미국에서 기업 리더십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기업과 글로벌 로펌 등 다양한 조직에서 참고하는 실무 지침서로 자리 잡았다. 감정이나 주장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 내 문제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여성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직시하게 한다. 동시에 그 구조 안에서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직장에서 여성들이 마주하는 상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이 책은 질문을 던진다.
여성은 왜 같은 일을 해도 더 많은 증명을 요구받는가?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데이터와 사례로 답한다.


여성의 커리어를 막는 네 가지 편견

1. 다시 증명해 봐!
능력을 계속 증명해야 한다.
같은 성과를 내도 여성은 능력을 한 번이 아니라 반복해서 입증해야 한다.
실수는 더 크게 기억되고 성과는 개인 능력보다 운이나 도움으로 해석된다.

2. 외줄타기
강하면 싫어하고, 부드러우면 무능하다고 여긴다.
여성은 리더십을 발휘할 때 서로 상충하는 기대 사이에서 줄을 타야 한다.
단호하면 “공격적이다” 부드러우면 “리더십이 없다”

3. 모성 장벽
출산 이후에는 능력을 의심받는다.
아이를 낳는 순간 여성은 덜 헌신적이고 덜 유능하다는 가정에 직면한다.
중요한 기회에서 배제되거나 책임 있는 역할에서 제외된다.

4. 여자의 적은 여자?
구조가 만든 여성 간 경쟁이 생긴다.
제한된 기회를 두고 여성들 사이의 경쟁이 강화된다.
서로를 지지하기보다 견제하게 되고 조직은 이를 개인 문제로 오해한다.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20가지 교훈

1. 능력은 반복해 증명하되 소진되지 마라
2. 편견에는 선택적으로 대응하라
3. 네트워크는 전략적으로 구축하라
4. 성과는 기록하고 사실로 알리라
5. 서로의 성취를 지지하는 관계를 만들어라
6. 보상 없는 잡무는 거절하라
7. 강함과 유연함의 균형을 유지하라
8. 분노는 목표 중심으로 표현하라
9. 출산 이후에도 커리어 의지를 보여라
10. 완벽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라
11. 일과 가정을 계획하고 지켜라
12. 돌봄 책임은 반드시 나눠라
13.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정하라
14. 여성 간 갈등을 경계하라
15. 세대 차이를 이해하라
16. 기회 없는 조직은 떠나라
17. 모든 문제를 짊어지지 마라
18. 에너지를 관리하며 행동하라
19. 다양성을 고려하라
20. 더 나은 환경을 선택하라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

● 직장에서 별 이유 없이 더 증명해야 한다고 느껴본 사람
● 같은 성과를 내도 다르게 평가받는다고 느끼는 사람
● 능력을 보여주면 “공격적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
● 출산, 육아 이후 커리어가 흔들린 경험이 있는 사람
● 열심히 일해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
● 조직에 보이지 않는 규칙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
● 감정이 아니라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한 사람
●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목차

추천의 글 - 앤-마리 슬로터 013
들어가는 글 019
페이퍼백 판본에 붙이는 글 035

1장 서문: 당신에게 (항상) 잘못이 있는 건 아니다 044

1부 다시 증명해 봐!
2장 증명 요구, 어떻게 알아차릴까? 074
3장 증명 요구, 어떻게 대처할까? 101

2부 외줄타기
4장 외줄타기, 어떻게 알아차릴까? 122
5장 외줄타기, 어떻게 대처할까? “독한 여자가 아니고…” 162
6장 외줄타기, 어떻게 대처할까? “…머리 빈 예쁜이도 아니다” 188

3부 모성 장벽
7장 모성 장벽, 어떻게 알아차릴까? 210
8장 모성 장벽, 어떻게 대처할까? 244

4부 여자의 적은 여자?
9장 힘겨루기, 어떻게 알아차릴까? 278
10장 힘겨루기, 어떻게 대처할까? 314

5부 이중 차별?
11장 젠더 차별 경험은 인종에 따라 다르다 334

6부 그만둘까, 버틸까
12장 그만둘까, 버틸까? 앞날을 점쳐 보자 388
13장 그만둘까, 버틸까? 걱정을 내려놓자 406

7부 스무 가지 교훈
14장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위한 20가지 교훈 428
15장 결론: 멈춰버린 젠더 혁명을 다시 움직이려면 433

감사의 말 438
미주 442
참고문헌 475
색인 484
저자 소개 503

저자소개

조앤 C. 윌리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주립대 헤이스팅스 로스쿨(현 University of California College of the Law, San Francisco)의 헤이스팅스 재단 석좌 교수이자, 로스쿨 산하 워크라이프 법률 센터의 설립자 겸 초대 소장이다. 35년 넘게 직장 내 젠더와 계층 문제를 연구해 온 세계적 권위자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저서로는 『White Working Class』, 『Unbending Gend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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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변호사. <허핑턴 포스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주요 매체에 글을 기고해 왔다. 조앤 C. 윌리엄스와 함께 직장 내 젠더 편견과 커리어 전략을 연구하고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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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여자다운 게 어딨어》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 《요즘 애들》 《노동의 상실》 《애프터 워크》 《사무실의 도른자들》 《필 스터츠의 내면 강화》 《먼지가 가라앉은 뒤》 《슬픈 살인》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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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니퍼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조언을 따라 연봉 인상을 요구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어디서부터 잘못한 건지 되짚어야 하는 당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이 책은 제니퍼 같은 여성들을 위한 것이다.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훨씬 빠르게 승진하는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작년에는 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는 너무 단호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도, 당신 잘못이 아니다. 열심히 일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육아휴직에서 복귀했는데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배제된 것도, 당신 잘못이 아니다. 믿고 따랐던 여성 멘토가 당신의 승진에 반대한 것도, 당신 잘못이 아니다.


여성은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다음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배제되고, 그렇게 끝까지 중요한 프로젝트를 해볼 기회를 얻지 못한다. 이 현상은 워낙 흔해서 많은 여성들이 내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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