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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비벡 슈라야 (지은이), 현아율 (옮긴이)
오월의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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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남성학/남성문제
· ISBN : 9791168730434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3-01-05

책 소개

유색인 트랜스 여성으로서 경험해온 삶과 세계를 음악, 문학, 시각예술, 영화 등 경계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작품 활동에 거침없이 투영하는 캐나다의 예술가 비벡 슈라야는 자신의 삶을 여성혐오, 젠더, 인종, 섹슈얼리티의 교차점으로 엮어낸다.

목차

추천의 말


감사의 말

저자소개

비벡 슈라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악, 문학, 시각예술, 영화 등 경계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캐나다의 예술가. 인도 이민자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트랜스 여성으로서 경험해온 삶과 세계를 거침없이 투영하는 그의 작품들은 우리가 성별에 대해 생각하도록 배운 방식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를 도모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통찰력을 제공한다. 여성성과 여성혐오, 인종화된 신체에 가해지는 폭력을 다룬 음반 《파트타임 우먼(Part-Time Woman)》은 캐나다 공영방송 CBC 선정 2017년 최우수 캐나다 음반으로 꼽혔으며, 같은 해 인종화된 몸을 주제로 한 첫 시집 《이 페이지조차 백지다(even this page is white)》는 LGBTQ 문학상인 퍼블리싱 트라이앵글상(Publishing Triangle Award)(트랜스/젠더 비순응 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로도 캐나다 최고 명반에 주어지는 폴라리스 음악상(Polaris Music Prize) 후보에 올랐고, LGBTQ 문학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되는 람다문학상(Lambda Literary Award) 후보에도 여러 번 오른 바 있다.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는 그의 첫 에세이로, 유색인 트랜스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을 여성혐오, 젠더, 인종, 섹슈얼리티의 교차점으로 엮어낸 문제작이다. 두려움을 화두 삼은 이 압축적인 에세이는 단숨에 읽히며 남성성의 해악과 젠더 이분법에 대한 성찰을 촉발한다. 비벡 슈라야는 현재 성소수자 여성/청소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티건 앤드 세라 재단(Tegan and Sara Foundation)의 이사이자 캘거리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 문예창작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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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이 만들어낸 음악과 하위문화에 심취해 청소년기를 보냈고, 그 영향으로 학부에서 문화연구와 영미문학을 전공했다. 세상의 폭력과 압력을 딛고 스스로가 바라는 자아상에 다가가려는 퀴어들의 생존기에 관심이 많다.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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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내게 두려움을 가르친 것이 남자들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소녀(girl)’라는 단어를 무기 삼아 나를 공격한 것이, 이로써 그 단어에 겁먹도록 가르친 것이 남자들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내가 지닌 여성성을 혐오하고 기어이 망가뜨리도록 가르친 것이 남자들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 내 안의 비상한 면모들을 두려워하도록 가르친 것이 남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좋은 남자라는 말은 실제로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타인에게 두려움을 자아내지 않는 남성성의 형식들을 어떻게 다시 상상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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