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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69253659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10 더퍼스트펭귄 _ 최재영
그곳에 가면 특별한 경험이 열린다
32 월가앤브라더스 _ 신종현, 백종환
세상은 언제나 새로운 것에 목마르다
50 체크인플리즈스튜디오 _ 김혜영
디테일 하나에 숨은 백 가지 이유
70 스튜디오 프레그먼트 _ 서동한
협업의 시대, 스페셜리스트 간의 시너지
90 이혜인 디자인 스튜디오 _ 이혜인
경계를 허물면 보이는 것들
110 지랩 _ 노경록, 박중현, 강해천
스테이, 잠시 머무는 공간 그 이상의 고민
128 판지스튜디오 _ 양재윤, 강금이
단단한 스토리텔링이 빚어낸 공간들
146 라라디자인컴퍼니 _ 조미연
반짝이는 인스피레이션, 현실이 되다
168 100A어소시에이츠 _ 안광일, 박솔하
모든 답은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다
188 수퍼파이디자인스튜디오 _ 박재우
재능을 넘어선 열정
208 카인드 건축사사무소 _ 이대규, 김우상
감각을 깨우는 건축
226 공기정원
분위기는 모든 것을 담아낸다, 본질까지도
244 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 _ 고영성, 이성범
사람과 삶, 도시와 관계를 빚는 건축
262 다이아거날 써츠 _ 김사라
지금 우리 앞에 공간
282 디자인투톤 _ 최현경
편안한 공간을 빚는 섬세한 손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클라이언트의 자기다움에서부터 출발하는 브랜드나 공간이 되지 않으면 수명이 짧아요. 만약 클라이언트가 내향적인 타입이라면 사람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공간을 구성하는 거죠. 꼭 손님과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커피를 내리는 태도만으로도 충분히 진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요.
더퍼스트펭귄, 최재영
진짜 좋은 디자인은 10년이 지나서 구형 모델이 되더라도 그 가치가 동일하고, 50년이 지나면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받아들이고, 100년이 흘렀을 때는 예쁘다거나 아름답다고 공감을 하죠. 오래 보아야 더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들 말이에요. 공간도 에이징이 되잖아요. 나이 들수록 아름다운 공간을 추구하고 싶어요.
월가앤브라더스 신종현, 백종환
기술자와 예술가, 디자이너는 다릅니다.디자이너는 맥락을 읽어내고 명확한 비율과 비례를 제시해야 하죠. 실측과 도면을 마무리했다고 일이 끝나지는 않아요.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많아요. 그게 제가 매일 현장에 가는 이유입니다.
체크인플리즈스튜디오, 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