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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6925433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12-01
책 소개
목차
Prologue
Season 1
미드센추리 모던 건축 프로젝트
12 Episode 1. 팜 스프링스, 웨이브 하우스
24 Episode 2.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 미드 모드 아이클러 에디션
36 Episode 3. 로스앤젤레스, 킹스랜드 레지던스
48 Episode 4. 샌프란시스코, 다이아몬드 하이츠 하우스
Season 2
미드센추리 모던 애호가의 집
60 Episode 1. 실내 건축가 박재우의 집
74 Episode 2. 브랜드 매니저 최남지의 집
84 Episode 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수민의 집
96 Episode 4. 미드센추리 모던 가구 애호가 김소라의 집
108 Episode 5. 디자이너 전수옥의 집
Season 3
미드센추리 모던 인플루언서의 공간
122 Episode 1. 홈오피스 @itsshushing
126 Episode 2. 주방 @yunji_yi
130 Episode 3. 거실 @casa_t.d.k
134 Episode 4. 다이닝룸 @geeng2
Season 4
미드센추리 모던 컬렉터의 이야기
140 Episode 1. 정찬홍의 뮤추얼 사운드 클럽, 서촌
146 Episode 2. 박지우의 오드플랫, 성수동
152 Episode 3. 오미나의 성남 알코브
158 Episode 4. 이아영·김성민의 아파트먼트풀, 성수동
166 Episode 5. 문용진의 앵글340, 을지로
172 Episode 6. 변정언의 탄귀서울, 망원동
eason 5
미드센추리 모던 여행의 성지
180 Episode 1. LA 퍼시픽 팰리세이드스, 임스 하우스
184 Episode 2. 나가노현, 하우스 오브 핀 율 하쿠바
190 Episode 3. 도쿄, 미드센추리 모던 도쿄
192 Episode 4. 내파밸리, 애시스 앤 다이아몬즈
198 Episode 5. 파리, 파트리크 세갱
200 Episode 6. 코펜하겐,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
202 Episode 7. 헬싱키, 카페 알토
204 Episode 8. LA 웨스트 할리우드, 쉰들러 하우스
208 Episode 9. 팜스프링스, 크리 하우스
214 Episode 10. 코펜하겐, 래디슨 블루 로열 호텔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과 건축에 대해 생각할 때 '응집력(Cohesiveness)'은 아마도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성질이 아닐까 싶다. 그 집의 외관, 실내, 가구가 모두 하나로 느껴지는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함께 목적을 가지고 일한다. 수많은 불필요한 요소 대신 수가 적은 '커다란 움직임(Big Moves)'에 초점을 맞추는데, 바로 이것이 미드센추리 모던 운동이 구현하는 단순함과 기능을 창조하기 위한 열쇠다. 그 결과로 탄생하는 것은 가족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우선시한 시간을 초월하는 공간이다. - 로스앤젤레스 킹스랜드 레지던스(미드센추리 모던 건축 프로젝트)
그의 공간을 규정하는 키워드는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이다. "미드센추리 시대의 가구는 브랜딩이 잘된 아이코닉한 스타처럼 느껴져요. 롱런하는 스타의 경우, 특정 키워드에서 바로 연상이 되고 질리지 않는 편안한 매력이 있잖아요.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 가구도 마찬가지죠. 각각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매력적일 뿐 아니라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실용적이라 끊임없이 찾게 되네요. 가구에서 시작된 관심과 흥미가 자연스럽게 공간으로 확장되었어요." - 브랜드 매니저 최남지의 집(미드센추리 모던 애호가의 집)
"일본 출장길에 도쿄 모노클 매장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만난 <모노클> 에디터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저희 집 사진을 보여주니 '너 네이비 마니아구나?'라고 묻더라고요. 그전까지는 제가 네이비 컬러를 좋아하는 줄도 몰랐어요. 그 이후에 의도적으로 네이비 컬러의 오브제를 수집하기도 했죠." 그중 임스 부부의 네이비 파이버글라스 셸 암체어는 특히 애착이 간다고. 오래전부터 자주 들르던 도쿄 임스 전문 체어 숍에 네이비 컬러의 체어를 구하면 연락을 달라고 요청했고, 1년 넘게 연락을 주고받은 끝에 마음에 쏙 드는 의자를 받게 되었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수민의 집(미드센추리 모던 애호가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