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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9574075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5-11-21
책 소개
목차
01. 봄의 서막
02. 얽히고설킨 실타래
03. 과거의 흔적
04. 사라진 유언장
05. 강화도의 두 별
06. 죽마고우
07. 예상 밖의 균열
08. 뜻밖의 구원투수
09. 진실의 그림자
10. 게임의 재구성
11. 마지막 반전
12. 거미줄처럼 얽힌 비극
13. 차가운 결말
14. 봄의 회상
추천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한민국 제약산업 거목, 쌍성약품 그룹 창업자
한동혁 회장 숙환으로 별세
한국 제약업계를 이끌어 온 쌍성약품 그룹 한동혁 회장이 지난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한 회장은 강화 출신으로 김포시립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일풍제약 영업부에 입사하여 탁월한 영업 능력과 실적을 보여, 곧 제약업계에서 ‘전설의 영업사원’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고속 승진하여 일풍제약 최초로 가장 젊은 나이에 임원 타이틀을 달았고, 40세 초반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향후 대표이사로 임명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로하고 일풍제약에서 퇴사. 그는 작은 제약사를 인수, 1994년 쌍성제약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회사 경영에 헌신해 왔다.
‘한국형 연구 개발 전략을 통한 제약 강국 건설’이란 꿈을 품고 한 회장은 불과 20여 년 만에 제약업계 3위라는 거대 제약 그룹을 탄생시켰다. 쌍성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최대 25%에 달하는 금액을 혁신 신약 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신약만이 살길이다’라는 확고한 신념이 그의 일관된 경영 철학이었다.
2000년 의약분업 시행 이후 국내 대부분의 기업이 투자를 축소할 때, 한 회장은 과감한 연구비 투자를 통해 2000년 이후 국내 제약 산업 지형을 바꿔 놓았다. 한 회장은 최근 회사의 성과를 임직원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화가인 부인 윤영임 씨와 딸 한수희, 아들 한기윤 씨가 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미정이며 발인은 11일 오전이다. 유족 측은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 이 책 본문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