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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이먼 베스트 컬렉션

닐 게이먼 베스트 컬렉션

닐 게이먼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  
하빌리스
2023-03-17
  |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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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이먼 베스트 컬렉션

책 정보

· 제목 : 닐 게이먼 베스트 컬렉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69794565
· 쪽수 : 908쪽

책 소개

1984년부터 2018년까지 35년 동안 집필된 닐 게이먼의 장편과 중․단편 중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 52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닐 게이먼 특유의 신화적 상상력, 그리고 그의 기이하고 몽환적인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했는지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목차

추천사_말런 제임스
작가의 말

할인가에 싹 없애 드립니다 (1984)
나, 크툴루 (1986)
니콜라스는…… (1989)
베이비 케이크 (1990)
기사도 (1992)
천사 살인 사건 수사 일지 (1992)
트롤 다리 (1993)
눈, 거울, 사과 (1994)
세상이 또 끝나는 것일 뿐 (1994)
잭에게 부탁하지 마 (1995)
『네버웨어』 발췌 (1996)
올빼미의 딸 (1996)
잉어 연못과 다른 이야기들 (1996)
값 (1997)
쇼거스 올드 피큐리어 (1998)
결혼 선물 (1998)
세상의 종말을 보러 간 우리 가족(11과 1/4세 도니 모닝사이드 씀) (1998)
미스 핀치 실종 사건에 관한 사실들 (1998)
변화들 (1998)
『스타더스트』 발췌 (1999)
할리퀸 밸런타인 (1999)
『신들의 전쟁』 발췌 (2001)
다른 사람 (2001)
기묘한 소녀들 (2001)
10월이 들려주는 이야기 (2002)
영업 종료 시간 (2002)
에메랄드색 연구 (2003)
비터 그라운드 (2003)
수잔의 문제 (2004)
무서운 욕망의 밤 비밀의 집 얼굴 없는 노예들의 금지된 신부들 (2004)
협곡의 군주 (2004)
여윈 백공작의 귀환 (2004)
『아난시의 아들들』 발췌 (2005)
태양새 (2005)
파티에서 여자에게 말 거는 법 (2006)
여성형 어미 (2007)
오렌지 (2008)
신화 속의 생명체 (2009)
진실은 검은 산의 동굴 (2010)
카산드라에 대하여 (2010)
죽음과 꿀 사건 (2011)
레이 브래드버리를 잊어버린 남자 (2012)
『오솔길 끝 바다』 발췌 (2013)
딸깍딸깍 덜거덕 자루 (2013)
잠자는 공주와 물레 (2013)
열두 달 이야기 (2013)
낫띵 어클락 (2013)
달의 미궁 (2013)
태양이 없는 바다로 (2013)
후작은 어떻게 코트를 되찾았나 (2014)
검은 개 (2015)
원숭이와 여인 (2018)

저자소개

닐 게이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걸작 만화 [샌드맨]의 창조자이자 스토리 작가이다. [샌드맨]은 19번째 이슈인 “한여름밤의 꿈”으로 1991년 세계환상문학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여 처음으로 주요 문학상을 받은 만화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최근에 내놓은 [샌드맨: 서곡]은 2016년 휴고상 베스트 그래픽 픽션상을 수상했다. 그는 장편소설, 단편소설, 영화와 전연령가 그래픽 노블을 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링 작가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휴고상, 네뷸러상, 브램스토커상, 로커스상을 탄 [신들의 전쟁]이 있고, 뉴베리와 카네기상을 둘 다 받은 최초의 책 [그레이브야드 북],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2013년의 책으로 선정된 [오솔길 끝 바다]가 있다. 제일 최근에 내놓은 [북유럽 신화]는 산문 에다와 운문 에다에 나오는 북유럽 신과 거인들의 이야기를 다시 쓴 책이다. 또한 그는 BBC, 아마존 스튜디오와 함께 본인이 테리 프래쳇 경과 공저했던 소설 [멋진 징조들]을 6부작 TV 시리즈로 각색하기도 했다. 책과 영화 작업 외에도 게이먼은 바드 칼리지에서 예술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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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스무 살 때 남동생의 부탁으로 두툼한 신시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해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흔이 되기 전에』,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타이탄의 도구들』, 『5년 후 나에게』, 『그해, 여름 손님』, 『하루 5분 아침 일기』,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헤드 스트롱』, 『단어 탐정』,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차별화의 천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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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연히 특가 제안도 있습니다.” 켐블이 능숙하게 말을 끝맺었다.
피터의 눈이 반짝였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는 흥정을 좋아해서 도무지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세일이나 특가라면 혹해서 살 때가 많았다. 이 단 한 가지 흠만 빼면(보통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고) 그는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었다. “특가 제안요?”
“한 명 값으로 두 명을 처리해 드립니다, 고객님.”
_<할인가에 싹 없애 드립니다> 중에서


시체는, 아니, 피해자의 유해는 바닥에 그대로였다. 나는 시체를 바라보았지만 처음에는 제대로 보지 못했다. 내가 먼저 본 것은 피해자의 목과 가슴에서 솟구치고 흩뿌려진 것이었다. 색깔은 담즙 같은 녹색에서 잔디 같은 녹색까지 다양했다. 그것이 군데군데 헤어진 카펫을 흠뻑 적셨고 벽지에도 튀었다. 순간 에메랄드색에 관한 어느 화가의 섬뜩한 습작품인가 싶었다.
(중략) 친구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는 시체로 돌아가 손가락을 하나씩 들었다. 손끝에는 액체가 묻어 있지 않았다. “아무래도 그 단어는 이 왕족 분께서 쓴 게 아닌 것 같군요.”
“아니, 그게 지금 무슨 말……”
“레스트레이드 경감. 부디 나에게 뇌가 달렸다는 사실을 인정해 주길 바랍니다. 이 시체는 인간이 아닌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피 색깔이나 팔다리의 개수, 눈, 얼굴의 위치, 이 모든 게 왕족이란 걸 나타냅니다.”
_<에메랄드색 연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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