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화택 火宅

화택 火宅

(폭염 시대의 불난 집과 멸종위기)

윤범모 (지은이)
예술시대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화택 火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택 火宅 (폭염 시대의 불난 집과 멸종위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036169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9-05

책 소개

윤범모 시집 『화택(火宅)』은 단순한 환경 시집을 넘어, 생태비평적 문제의식을 문학적으로 구현한 작업이다. 기후위기와 멸종이라는 전 지구적 현안은 오늘날의 담론 공간에서 흔히 과학적 데이터와 정책 언어로 환원되지만, 이 시집은 그 위기를 언어의 윤리적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목차

1부 _ 잡초 유시

· 어떤 법문 - 옻나무 비유 _ 012
· 잡초 유시諭示 _ 015
· 폐기물 _ 018
· 유자농원에서 _ 020
· 벚꽃 훈화 _ 021
· 허공 _ 024
· 놀고 있는 땅 _ 026
· 태풍 피해 _ 027
· 서울을 지운 것 _ 028
· 꽃의 경고 _ 030
· 껍질 _ 032
· 먼지 천국 _ 033
· 안개 _ 035
· 이팝나무 _ 036
· 생존 전략 _ 038
· 불이 - 연꽃 _ 041
· 호박의 저항 _ 043
· 숨긴 향기 _ 045
· 소나무와 음풍농월 _ 047
· 오리의 성생활 _ 052
· 거대한 꽃, 그러나 뿌리가 없는 _ 055

2부 _ 멸종위기

· 단절! 인왕산 호랑이 이야기 _ 060
· 거꾸로 매달린 호랑이 _ 063
· 단절! 호랑이 가죽 _ 064
· 까치호랑이 _ 067
· 멸종위기! 사향노루 _ 070
· 멸종위기! 여우 _ 072
· 멸종위기! 수달 _ 074
· 멸종위기! 박쥐 _ 076
· 멸종위기! 담비 _ 078
· 멸종위기! 새 _ 080
· 멸종위기! 검은머리갈매기 _ 083
· 멸종위기! 참달팽이 _ 085
· 멸종위기! 가시고기 _ 087
· 멸종위기! 소똥구리 _ 089
· 멸종위기! 쌍꼬리부전나비 _ 091
· 멸종위기! 붉은점모시나비 _ 093
· 멸종위기! 제비붓꽃 _ 095
· 멸종위기! 가시연꽃 _ 097
· 멸종위기! 매미꽃 _ 099

3부 _ 화택

· 불이야, 불! _ 104
· 여기는 '불난 집'입니다 _ 109
· 온난화라는 용어와 포장 기술 _ 112
· 진정 인류세가 맞는가 _ 115
·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 _ 121
· 폭염으로 끓고 있는 지구 _ 123
· 폭염 경보 _ 127
· 잠잘 수 없는 밤 _ 131
· 생명의 고향, 바다 _ 133
· 온열질환 _ 138
· 기후 변화 _ 141
· 휴교 조치 _ 145
· 중대재해 처벌법 _ 148
· 매미 울음 _ 151
· 쌀값 _ 155
· 폭염의 원인 _ 157
· 화석 연료 _ 161
· 열 받는 지구 _ 165
· 기후 변화 시대의 동물 _ 169
· 땀샘 만세 _ 172
· 열과 불 그리고 온도계 _ 175
· 사막 _ 178
· 낙타, 새로운 토템 _ 181
· 물, 생명수 _ 185
· 식물도 땀을 흘린다 _ 187
· 아름다운 산호가 사라지고 있다면 _ 189
· 쓰레기 섬 _ 192
· 패스트 패션의 시대 _ 195
· 도대체 패스트 패션이 무엇인가요 _ 198
· 숲 파괴, 생명 파괴 _ 202
· 기온 상승의 한반도 _ 205
· 기후 악당국가 대한민국 _ 208
· 제주도도 문제입니다 _ 212
· 탄소 중립법 _ 214
· 괴물 전기자동차 _ 217
· 플라스틱 천지 _ 220
· 성장주의의 문제 _ 223
· 찬란한 멸종 _ 226

4부 _ 백척간두

· 동거인 _ 234
· 마라도에서 _ 235
· 일과 _ 237
· 집사람 _ 238
· 고수 - 물레 버리기 _ 239
· 고수 - 불모 _ 240
· 백척간두 _ 242
· 오줌 누기 _ 244
· 담장 _ 245
· 교통신호등 _ 246
· 올림픽 금메달 _ 248
· 인왕산 산불 _ 250
· 인왕산 보름달 _ 252
· 야단법석 _ 254
· 참새와의 식사 _ 255
· 지붕 위의 소 _ 256
· 어느 봄날 _ 258
· 좋은 날 _ 259
· 마음 _ 260

저자 후기 _ 261

저자소개

윤범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o 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o 제20/21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o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o 가천대학교 예술대 교수 o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교수 o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초대회장 o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o 광주비엔날레 창립 집행위원 (대통령 표창) o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책임큐레이터 o 호암갤러리(삼성그룹 리움 전신) 개관 팀장 저서 『미술현장과 전시』 『현대미술관장의 수첩』 『시인과 화가』 『한국미술론』 『한국 근대미술: 시대정신과 정체성의 탐구』 『미술과 함께, 사회와 함께』 시집 『파도야, 미안하다』 외 다수
펼치기

책속에서



(…) 민둥산은 백성들의 헐벗은 뱃가죽/ 부황 뜬 얼굴입니다./ 민둥산은 곧 이 나라 조선의 민낯입니다./ 숲이 없으니 새들이나 짐승들도 다 사라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떠나는 땅에서 뭐가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나으리// 조선 오백 년 동안 양반 가운데 생업 전선에서 나선 분 아무도 없고/ 누구를 위한 학문인지 모르겠지만/ 학문한다 뭐 한다면서 감투쓰기에만 여념 없으니/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한단 말입니까./ 헐벗은 민둥산을 보면서/ 흥청망청 술판에서 신바람이 납니까./ 그게 진정 나리들의 풍류란 것입니까.// 뭐, 풍류?
- <소나무와 음풍농월> 중


(…) 수달! /그대의 멋진 털가죽은/ 드디어 인간동물의 사치품으로 등극하게 되더니/ 탐욕의 검은 손을 마구마구 부르게 되었구나./ 사치는 끝이 없는 허영의 나락/ 그 누가 막을 수 있겠느냐// 게다가 이 무슨 소리냐./ 하천은 폐수로 가득한 오염지대/ 아예 숨조차 쉬지 말라고 목 조이고 있구나//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의 수달/ 이제 밤을 지새운다 해도/ 너를 만날 수 없게 되었구나./ 오염된 나라 허영의 나라/ 야행성의 그대를 만나기 위해 밤을 지새운다 해도/ 뜬눈만 불쌍해지는 나라/ 강남의 불야성만 더욱 반짝거리는 나라
- <멸종위기, 수달>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036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