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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분쟁과 평화

세계의 분쟁과 평화

(역사의 교훈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다)

조태호 (지은이)
  |  
글라이더
2022-12-09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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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분쟁과 평화

책 정보

· 제목 : 세계의 분쟁과 평화 (역사의 교훈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70411185
· 쪽수 : 236쪽

책 소개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주요 분쟁들을 다루면서 현재 일어나는 표면적인 현상만이 아니라 그것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부터 찬찬히 살펴본다. 바로 거기에 해결책이 있기 때문이다. 분쟁의 씨앗은 결국 인간의 탐심과 권력욕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세계는 분쟁 중
01 새로운 냉전의 시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02 중국과 대만의 대립
03 미얀마 민주화 운동
04 끝나지 않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05 미국도 점령에 실패한 아프가니스탄
06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2장 평화를 위한 행동
01 세계화시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02 우리는 세계 평화 운동가

3장 갈등과 분쟁의 역사
01 민족 갈등과 분쟁
02 종교 갈등과 분쟁
03 자원 갈등과 분쟁
04 제국주의가 남긴 갈등과 분쟁의 씨앗

4장 평화의 역사
01 민족 갈등과 분쟁을 해결한 역사
02 종교 갈등과 분쟁을 해결한 역사
03 자원 갈등과 분쟁을 해결한 역사
04 세계 평화의 씨앗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 역사 교사로 교직 생활을 하고 있다. 2021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우수 수업 사례로 교육부 장관 상을 수상했고,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교원으로 어떻게 학생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사교육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세계의 분쟁과 평화》를 집필해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 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최근 세계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비롯한 수많은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사건의 현상에만 관심을 가질 뿐,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이나 평화를 위한 해결 방안을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오늘날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세계 속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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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문가들은 정치적으로도 새로운 냉전의 시대가 도래해 평화가 깨지고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을 부정적으로 보는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중국은 이를 지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는 틈을 타 세력을 강화하고 대만도 점령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북한도 독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과거 자유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냉전과 다르게, 이제는 민주주의와 독재국가가 대립하는 새로운 냉전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죠. 문제는 러시아와 중국, 북한 모두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라는 사실인데, 최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NATO가 개입할 경우 이들 국가는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냉전으로 민주주의국가와 독재국가 사이에 전쟁이 시작된다면 핵무기가 사용되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 세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려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른 종교와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도 필요한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의미 없는 행동이 다른 종교와 문화에서는 무례한 행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나라에서는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이 친밀감의 표현이지만, 태국에서는 하늘을 향해 있는 머리는 신성하다고 여겨져 함부로 쓰다듬으면 안 됩니다. 이처럼 세계화 시대에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관동대지진으로 인한 조선인 대학살 사건처럼 비난과 혐오로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피해를 주는 이념 갈등은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평행선을 달리는 갈등의 배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들추어내고 맹목적으로 지적하는 일을 ‘비난’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보다 상대를 깎아내리기 때문에 화합하기가 어렵죠. 반면 ‘비판은’ 잘못된 점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지적하기 때문에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세계화 시대 다양한 이념 갈등을 해결하려면 비난이 아닌 비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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