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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70431725
· 쪽수 : 30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박사학위가 과연 인생에 필요한가?
1장. 박사과정 입학 전 고려해야 할 것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의 유형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자
어느 학교, 어느 과에 들어갈까?
지도교수는 어떻게 선택하는가?
시간, 돈, 가족의 지지가 모두 충분한가?
100% 만족은 불가능, 포기할 것은 포기하자
[인터뷰 1] 류기동-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인터뷰 2] 정민아-동국대학교 영화학 박사
2장. 박사과정 입학의 모든 것
입학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입학의 8할은 지도교수 미팅에 달렸다
입학 시기를 현명하게 조정하라
노력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인터뷰는 철저하게 준비하라
입학과 동시에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인터뷰 3] 김지혜-이화여자대학교 예술학 박사
[인터뷰 4] 김광추-경희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3장. 직장 생활을 슬기롭게 병행하는 법
일이 우선인가? 학위가 우선인가?
절대로 업무 시간에 공부하지 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라
계획을 세우고 주위에 미리 알려라
아는 것을 주위에 너그럽게 가르쳐줘라
퇴근 후, 가정에서의 공부 노하우
[인터뷰 5] 김효기-중앙대학교 정책학 박사
[인터뷰 6] 지용승-중앙대학교 행정학 박사
4장.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대학원 생활 노하우
코스워크는 빨리 끝낼수록 좋다
효과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법
3교시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노하우
박사종합시험의 필승 노하우
방학까지 알차게 활용하는 비법
학술지에 논문 게재하는 법
연구계획서 작성 노하우
[인터뷰 7] 이근철-숭실대학교 무역학과 박사
[인터뷰 8] 하영목-홍익대학교 경영학 박사
5장. 박사학위 논문 어떻게 쓸 것인가
논문 쓰기가 어려운 이유
학위논문은 주제 선정이 반이다
효율적으로 읽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라
직장인을 위한 논문 작성 순서는 따로 있다
어떤 연구 방법을 택할 것인가?
논문 컨설팅이 꼭 필요할까?
IRB 심의 진행하는 과정
논문심사위원은 어떻게 구성하는가?
논문 대면심사 준비하기
[인터뷰 9] 김순선-중앙대학교 정책학 박사
[인터뷰 10] 김진혁-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 박사
6장. 박사학위 취득, 그 이후의 삶
박사 후 우울증(Postdoc blues)
학술지에 후속논문 발표하기
제1저자 논란 방지하기
학회 활동은 어떤 도움이 될까?
제2의 인생을 위한 인맥 만들기
[인터뷰 11] 임장근-중앙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 박사
[인터뷰 12] 정인숙-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 박사
[[인터뷰 13] 박교순-중앙대학교 행정학 박사
[인터뷰 14] 김용환-한남대학교 행정학 박사
[인터뷰 15] 김보람-서울대학교 음악학 박사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사학위가 필요한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전공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또 한 가지 팁은, 박사과정 학생을 많이 뽑는 학과에 입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런 학과에서는 보통 풀타임 학생들과 파트타임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다. 학생들이 많으면 졸업 후에도 방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 많은 선후배와 동기들을 통해서 교수님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또한 인원이 많으면 많은 사람들과 감정적인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논문 주제 선정과 논문 심사에 있어서도 절차상 낯선 상황을 상대적으로 덜 겪게 된다.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 꼭 2개의 세계가 충돌하는 상황이 생긴다. 갑자기 야근이 잡혀 저녁 수업에 가기 힘든 상황이 벌어진다거나, 중요한 회식이 하필 기말고사 시험 당일에 잡힌다.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고충이 더하다. 논문 발표를 하기로 한 날에 집안에 일이 생기거나, 졸업시험 날과 경조사가 겹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처하기 전 마음속으로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때 박사과정을 1순위로 정하자. 회사에 일이 있어도 무조건 대학원으로 향하자. 완벽보다는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우여곡절 끝에 박사과정 입학에 성공하게 되면, 일단 그것만으로도 자신의 브랜드 가치는 상승한다. 직장에서 거래처 사람을 만날 때나 다른 부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박사과정을 병행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누군가 “박사학위를 병행하는 것을 광고하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라고 한다면, 필자는 이렇게 조언하겠다. “당연히 광고해야죠!” 필자는 직장과 대학원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광고하고 다녀서, 사내 모든 사람들이 입학 사실을 알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