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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이 트이는 조선 왕조 이야기)

유정호 (지은이)
  |  
믹스커피
2021-10-07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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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책 정보

· 제목 :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이 트이는 조선 왕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70432487
· 쪽수 : 388쪽

책 소개

조선 왕조 500년을 365개의 이야기로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조선 27명의 왕을 골자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사건과 핵심 인물, 나라를 뒤바꾼 제도는 물론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과 흥미로운 설화들을 시간순으로 지루하지 않게 수록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조선을 알면 현재가 보인다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제대로 읽는 법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체크리스트


제1대 태조
제2대 정종
제3대 태종
제4대 세종
제5대 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8대 예종
제9대 성종
제10대 연산군
제11대 중종
제12대 인종
제13대 명종
제14대 선조
제15대 광해군
제16대 인조
제17대 효종
제18대 현종
제19대 숙종
제20대 경종
제21대 영조
제22대 정조
제23대 순조
제24대 헌종
제25대 철종
제26대 고종
제27대 순종
궁궐 산책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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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유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년차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인하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사학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역사가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사를 가르치고자 노력한다.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데 매우 필요한 학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활발한 집필과 강연, SNS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알리려 힘쓰고 있다. 《조선 왕 연대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의 조약 이야기》(2023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 《조선괴담실록》,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방구석 역사여행》, 《족집게 한국사》 등이 있고, 《하루 1분 역사게임 : 한국사 편》, 《하루 1분역사게임 : 세계사 편》을 감수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18년 큰 인기를 얻었던 <미스터 선샤인>이란 드라마가 있습니다. 일반 백성이 왜 의병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이었죠. 드라마는 허구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배웠던 많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극 중 초반에 나오는 신미양요는 미군이 강화도를 침략했을 때 조선군이 이들을 물리치고 척화비를 세웠다고 학창 시절 중요하게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가 단순히 미국이 쳐들어와 병사들이 이를 물리쳤다는 내용만이 아닌, 조선 병사들이 무기가 떨어지자 미군 병사의 눈에 모래를 뿌리며 저항하고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졌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드라마는 물론 우리가 알던 역사가 조금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요?


젊은 시절 이성계는 고려의 앞날을 걱정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함경도 안변에서 꿈을 꾸었다. 꿈의 내용이 특별하다고 생각한 이성계는 해몽을 잘한다는 노파를 찾아갔다. 꿈 이야기를 들은 노파는 자신이 해몽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며, 이성계에게 설봉산에서 불도를 공부하는 무학대사를 찾아가라고 알려줬다. 꿈의 의미가 더욱 궁금해진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찾아가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했다. “첫 번째 꿈에서는 어떤 마을을 지나가는데 닭이 울어대고, 집집마다 방아 찧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꽃이 떨어졌습니다. 두 번째 꿈에서는 헛간에 있는 서까래 3개를 등에 짊어지고 나오다가 거울 깨지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이성계의 꿈 이야기를 들은 무학대사는 서까래 3개를 가로로 맨 것은 왕(王)자의 모습으로 훗날 그가 왕이 될 것이라 예언했다. 덧붙여 앞으로는 누구에게도 꿈 이야기를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세종은 부모가 없거나 버려진 아이들에게도 신경을 기울였다. 아이를 버린 사람을 고발할 경우 포상을 내리는 한편, 고아를 입양하도록 사회적으로 장려했다. 국가에서도 제생원을 통해 아이들을 돌보도록 했다. 80세 이상이 되는 노인은 신분에 상관없이 양로연을 통해 장수를 축하해주고 세금을 면제해주었다. 이처럼 장애인, 임산부, 죄인, 아동, 노인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한 경우는 역사상 흔치 않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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