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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심리학

미술관에 간 심리학

(미술관에서 찾은 심리학의 색다른 발견)

문주 (지은이)
믹스커피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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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술관에 간 심리학 (미술관에서 찾은 심리학의 색다른 발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043669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9-01

책 소개

심리학의 눈으로 그림을 다시 바라보고, 그림의 언어로 마음을 다시 읽어내는 시도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어떻게 우리의 정서와 사고를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며_
누구나 무의식 속에 이미지를 갖고 있다

1장 미쳐야 그릴 수 있다?: 예술과 광기의 위험한 동행
천재인가, 광인인가? 예술사 속 광기
창의성의 씨앗, 정신질환이 만든 명작들
상처 입은 자아, 붓을 들다
우울한 붓끝으로 세상을 그린 화가들

2장 내가 보는 나: 자화상에 숨은 진짜 이야기
자화상을 그린다는 것은
대담한 자화상 이면의 이야기
내 인생을 자화상에 새긴다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실주의
죽음을 노래한 자화상
고통스러운 나를 보라

3장 당신 안의 여성과 남성: 아니마와 아니무스
당신 안의 또 다른 자아
유혹인가 예술인가, 매혹적인 여성들
달빛에 홀린 예술가들, 달의 상징성
사랑과 증오 사이, 어머니의 원형

4장 색이 말하는 것들 : 색채 심리학
인류 최초의 색, 그 비밀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색
목숨과 맞바꾼 초록 드레스
고흐는 노란색을 정말 좋아했을까?
우리 딸은 왜 분홍색을 좋아하는 걸까

5장 무의식적 상징: 자아의 표현
억압된 감정의 내적 자아와 무의식
꿈과 환상, 무의식이 만든 세계
가장 초현실적인 초현실주의자
초현실을 춤추는 광대의 운명
새가 된 나, 분신으로 남은 형상

참고문헌

저자소개

문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에꼴 데 보자르Ecole des Beaux-Arts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예술치료학 석사학위를, 차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임상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최초로 전입 신병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시행했고 다문화 부부, 장기 입원환자,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진행했다. 한국교육평가원, 한국교원연수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 코레일관광개발 등의 기관 및 병원, 학교, 기업 등에서 강의했다. 미술을 몰입의 실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적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현재 한국보육진흥원과 강남구청, 서초구청, 강동구청 산하 기관에서 예술심리학과 색채심리를 강의하고 있고, 서울시 서초구에서 ‘마음자리 미술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youtube.com/@moon_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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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갱은 고흐에게 보이는 것만 그리지 말고 상상력을 표현하라고 강요했는데, 고흐는 모든 그림은 자연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강한 철학을 갖고 있었다. 두 사람의 예술적 관점 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간극이 존재했던 것이다. 특히 고흐가 그린 두 개의 의자는 여러 관점으로 자주 분석된다. 매우 상징적인 두 그림은 고흐의 아버지에 대한 무의식적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파이프가 있는 빈센트의 의자>는 1885년 10월에 제작되었는데,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였다.


쿠사마는 열 살 무렵부터 환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정원을 걷다가 보라색 꽃들이 서로에게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하는 걸 봤고, 빨간 꽃무늬 식탁보를 바라보던 중 그게 점점 커지며 천장, 창문과 쿠사마의 몸을 뒤덮고 마침내 우주 전체를 삼키는 환영을 봤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공포스러운 환각을 재현한 작품은 <환상의 꽃>으로 환상의 세계로 우리를 입장시키는 대문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두려움에 미친 남자>와 <절망적인 남자>는 쿠르베가 화가로서의 초창기에 겪었던 거절과 실패에 대한 감정 반응을 기록한 자화상이다. 그는 객관적 현실을 재현하는 과업에 충실했던 게 아니라, 자신의 주관적 자아와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 겪은 정신적 상태를 표현하는 데 충실한 자기 치유적 자화상을 그린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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