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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0480839
· 쪽수 : 213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목차
제1부
멀리서 오는 것들
낯선 길/ 묵호墨湖 /깊은 밤, 그 바람/ 호롱불 있는 저녁/ 창을 내는 일/ 달의 아이
산골 사람/ 흰밥/ 조문弔問/ 첫/ 쌀을 씻으며/ 끈/ 지금 와서/ 웃음의 허리
그림자를 세탁하다/ 소환召喚의 형상/ 길고양이 정체성/ 어느 저녁, 짬뽕을 기억하며
어느 저녁, 갯벌/ 후회는 어디서나/ 기억이 말하다/ 금이 간 말들/ 딱딱한 조각들
문상問喪/ 좋은 밤/ 몽돌/ 별자리에 별이 없다/ 어둠 속에서 /그런 줄 모르고
아이를 찾아서/ 소소한 것들/ 국수/ 시간의 흔적/ 통리재 아버지/ 미촌 일기薇村 日記
허언虛言들이/ 에덴의 북쪽/ 불편함이 없겠습니다/ 화석의 발견/ 아픔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 그/ 은유의 쪽방/ 줄 위에 새/ 이놈/ 꼭대기 아래/ 아침이 저녁을
소박하고 작은/ 청춘, 그리고/ 선자령仙子嶺에서
제2부
눈부신 햇살 아래 푸른
저 산은/ 하얀 말/ 우리 사이는/ 봄날/ 사라진 꽃/ 봄비 소리/ 이 봄/ 봄날 이사
목련/ 봄날, 기억 한쪽/ 벚꽃 목소리/ 꽃별 0416/ 그냥/ 아래에서 위로/ 연두에 물들다
산길/ 흰 구름 뒤에/ 새벽/ 흉터의 깊이/ 3?1/ 하현달/ 바람도 꽃도/ 그때까지 안녕
희망/ 3월의 나무/ 넝쿨이 살아가는/ 붉은 장미/ 낡은 의자/ 뭉클/ 녹턴Nocturne
반달/ 이 생각 저 생각/ 찾아온 매미/ 상실의 별/ 바람이 분다/ 가자, 떠나자
봄꽃 핀다 해도/ 목 백일홍/ 거미/ 도둑고양이처럼/ 오늘 저녁/ 바람은/ 파도와 인간
두물머리/ 선인장 꽃/ 불온한 나날/ 사는 동안/ 바다에 갔더니/ 여행/ 새롭지 않습니다
제3부
고개만 숙였는데 물들다
늪/ 산새/ 처음부터 낯선/ 산길 연못에/ 포구의 아침/ 눈길 외는/ 빛은 얼마나 오랫동안
풀이/ 새는/ 바늘꽃/ 한밤중/ 연가戀歌/ 벽에 걸린 사진/ 가을 근댓국/ 포말의 말
어려운 사람/ 물끄러미/ 비 오는 날의 유행가/ 가을이 오나 봐/ 강아지 풀/ 재국이 살던 대추나무 집
초가을/ 독백/ 그 집/ 누구의 성찰/ 시월/ 물드는 일/ 가을의 깊이/ 별/ 백수 일기
제4부
겨울, 집으로 돌아가다
빙점氷點/ 다시 겨울이 와/ 김치 연가戀歌/ 저녁기도/ 나는/ 가면假面/ 또다시/ 내 방에는
마른 장미/ 상실의 계절/ 따뜻한 날/ 바람도/ 이맘때가 되면/ 도시의 이방인/ 사과나무를 보며
생각/ 이 무렵/ 첫눈/ 겨울 숲/ 하얗게 하얗게/ 어느 집이나 다 있는/ 겨울 강을 건너며
흰 눈/ 시詩가/ 매지리 겨울새/ 목재소를 지나며/ 아직은 겨울 잠/ 강릉 가는 길/ 길
발문(나태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