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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

스패로

메리 도리아 러셀 (지은이), 정대단 (옮긴이)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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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패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70521679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22-06-03

책 소개

인류학자 출신 여성 작가 메리 도리아 러셀의 전설적인 SF 『스패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역사상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데 주도적으로 나섰던 예수회의 무대를 우주로 옮겨서 외계 문명과 접촉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 ⸻ 9
1 로마 2059년 12월 ⸻ 11
2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2월 ⸻ 23
3 로마 2060년 1월 ⸻ 38
4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3월 ⸻ 47
5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2014년 8월~2015년 5월 ⸻ 54
6 로마와 나폴리 2060년 3월~4월 ⸻ 71
7 클리블랜드와 산후안 2015년~2019년 ⸻ 83
8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5월 ⸻ 100
9 나폴리 2060년 4월 ⸻ 119
10 산후안 2019년 8월 2일~3일 ⸻ 130
11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8월 3일 ⸻ 143
12 지구 2019년 8월 3일~4일 ⸻ 163
13 지구 2019년 8월~9월 ⸻ 175
14 나폴리 2060년 5월 ⸻ 205
15 태양계 2021년 | 스텔라 마리스 호 2021년~2022년, 지구 기준 ⸻ 222
16 스텔라 마리스 호 2031년, 지구 기준 ⸻ 246
17 나폴리 2060년 6월 ⸻ 258
18 스텔라 마리스 호 2039년 9월, 지구 기준 ⸻ 274
19 라카트 착륙 2039년 10월 13일, 지구 기준 ⸻ 297
20 나폴리 2060년 6월 ⸻ 323
21 라카트 두 달째, 접촉 ⸻ 345
22 나폴리 2060년 6월 ⸻ 369
23 가이주르 시 두 번째 나알파 | 카샨 마을 접촉으로부터 7주 후 ⸻ 386
24 카샨 마을과 가이주르 시 나알파 3일~5일 ⸻ 425
25 나폴리 2060년 7월 ⸻ 446
26 카샨 마을과 남쪽 큰숲 접촉으로부터 8주 후 ⸻ 459
27 카샨 마을 나알파 8일~파르탄 5일 ⸻ 480
28 나폴리 2060년 8월 ⸻ 504
29 카샨 마을 두 번째 해 ⸻ 529
30 카샨 마을과 가이주르 시 3년째 ⸻ 559
31 나폴리 2060년 8월 ⸻ 596
32 나폴리 2060년 8월 ⸻ 615
감사의 말 ⸻ 648
우주로 나간 예수회 사제들: 『스패로』 출간 20주년 기념 후기 ⸻ 651
작가와의 대담 ⸻ 663
『스패로』 독자를 위한 질문들 ⸻ 669

저자소개

메리 도리아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일리노이 주 엘름허스트에서 태어났다. 일리노이 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였고, 노스이스턴 대학에서 사회인류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시간 대학에서 생물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첫 작품인 『스패로』(1996)로 아서 클라크 상, 영국SF협회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상, 존 캠벨 상을 수상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후속작인 『신의 아이들』(1998)은 휴고 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그 외 작품으로는 『A Thread of Grace』(2005), 『Dreamers of the Day』(2008), 『Doc』(2011), 『Epitaph』(2015), 『The Women of the Copper Country』(201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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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단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네오위즈 게임즈에서 리드 디자이너 로 일했다. 인터넷 쇼핑몰 마고진스(magojeans.com), 창작집단 ‘노가리’ 대표로 재직 중이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메리 도리아 러셀의 『스패로』, 마커스 세이키의 『브릴리언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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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돌이켜 보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역사적으로 예수회는 항상 기민하고 효율적인 탐사와 연구를 강조해 왔다. 유럽인들이 ‘발견의 시대’라고 부르는 기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부족이 발견되면 1~2년 안에 예수회 사제들이 그들을 찾아갔다. 실제로 예수회가 최초의 발견자인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UN이 10년의 세월을 필요로 했던 결정을 예수회는 단 열흘 만에 내렸다. 뉴욕의 외교관들은 훗날 ‘라카트’라고 불리게 되는 행성을 탐사하는 문제에 대해 길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지구상에도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현안들이 많은데 과연 새로운 세계와 접촉을 시도하기 위해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지, 해야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저마다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로마에서 탐사 여부나 이유는 논란의 대상이 아니었다. 얼마나 빨리 탐사를 시작할 수 있는지, 또 누구를 보낼지가
문제일 뿐이었다.
예수회는 속세의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교황의 권위에 입각하여, 그들 자신의 자산으로, 그들 자신의 원칙에 의해 행동했다. 라카트 탐사는 비밀스럽다기보다 조용하게 이루어졌다. 두 가지 사이에 큰 차이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몇 년 후 탐사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을 때 예수회 측에서 어떤 해명이나 정당화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는 의미였다.
예수회의 과학자들은 전도를 위해서가 아니라, 배우기 위해 라카트로 향했다. 탐사를 통해 하느님의 또 다른 자녀들에 대해 알고 또 사랑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언제나 예수회가 인류 탐험의 최전방에 섰던 바로 그 이유에서 떠났다. ad majorem Dei gloriam, 오직 신의 크나큰 영광을 위해서.
그들에게 악의는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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