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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읽는 세계사

돈으로 읽는 세계사

(역사를 뒤흔든 25가지 경제사건들)

강영운 (지은이)
교보문고(단행본)
18,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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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읽는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돈으로 읽는 세계사 (역사를 뒤흔든 25가지 경제사건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7061289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8-08

책 소개

강영운 매일경제신문 기자는 흥미로운 역사 속 사건들과 인물들을 소재로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히스토리’와 ‘이코노미’를 합성한 ‘히코노미’ 코너는 금세 인기를 끌며 그의 기획물이 누적 1,000만 뷰를 달성하는 데 한몫했다. 이 기사를 엮어 출간한 것이 《돈으로 읽는 세계사》다.

목차

제1부 생존의 경제사
1. 기사단이 은행의 시초가 된 사건
2. 알고 보면 금융도시 베네치아
3. 회계로 제국 스페인에 맞짱 뜬 네덜란드
4. 장자가 다 상속받던 시대의 차남들
5. 뺏고 지키며 만든 무역 전성시대

제2부 역설의 경제사
6. 위기가 만들어낸 새로운 영국
7. 몰락한 영국 귀족과 달러 공주, 그리고 세계화
8. 존 2세는 왜 영국 역사에 없을까?
9. 사랑이 종교를 바꾸고 종교는 경제를 바꿨다
10. 돈만 있고 산업은 없었던 나라의 미래
11. 대화재가 바꾼 런던의 겉과 속
12. 금속활자, 유럽에는 있고 조선에 없던 것

제3부 거물의 경제사
13. 태양왕의 치세는 콜베르 전후로 나뉜다
14. 자유 영혼 케인스가 자유방임 경제에 내린 처방전
15. 하이에크, 그래도 경제는 자유로워야 한다
16. 직장인의 적 소득세를 처음 만든 국민 영웅
17. 어머니가 다른 세 군주가 모두 총애한 그레셤의 능력

제4부 거품의 경제사
18. 종이가 금과 은을 대신하기까지
19. 천재가 남해회사에 눈 뜨고 코 베인 전말
20. 옵션 계약으로 핀 버블꽃, 튤립
21. 남의 나라 독립으로 돈놀이한 사람들

제5부 음식의 경제사
22. 청어가 보여준 동맹과 담합의 한 끗 차이
23. 버터를 먹기 위한 대가
24. 대혁명의 기둥에 묻은 소금
25. 감자가 없어 떠난 사람들의 모험

저자소개

강영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붓의 고을’로 불리는 서울 중구 필동에 젊은 연인이 있었다. 출판사에 다니던 그들은 번잡한 서울을 떠나 경기도 남양주 덕소에 작은 서점을 열었다. 명문과 잡문, 성스러운 언어와 속된 문장이 한데 섞인 글의 세계였다. 1988년 초봄 그곳에서 태어났다. 글에 싸여 옹알이했고, 글로써 사춘기를 앓았다. 연인들의 사랑이 시작된 곳에 다시 붙들려, 필동 〈매일경제신문〉에서 글 쓰며 산다. 비문학의 지식과 문학의 필치가 어우러진 글을 꿈꾸지만, 지식은 얕고 문장은 매번 애먼 곳으로 빗나간다. 자책하며 살고, 곱씹으며 쓴다.
펼치기

책속에서

상업이 발달하려면 그 혈관 역할을 하는 금융가들이 있어야 한다. 베네치아에는 상인만큼이나 많은 은행가가 있었다. 도시의 중심 리알토 시장에는 은행가들이 나무 탁자에 앉아 돈을 융통해 줬다. 오늘날 은행을 뜻하는 영어 ‘뱅크bank’는 고대 이탈리아어에서 나무 탁자를 뜻하는 ‘방코banco’에서 따왔다.


헨리 8세는 가톨릭 수도원을 가만두지 않았다. 전국 수도원 철폐를 지시했다. 시민들의 돈을 끌어모아 바티칸에 공급하던 곳, 국부의 유출을 돕던 곳이었다. 가톨릭을 믿지 않는 이상 더는 존재 의미가 없는 건물이었다.
수도원 철폐령은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고 있었다. 수도원의 영지를 불하받은 지주들은 대규모 농업과 상업을 진행했다. 사유지에 울타리를 치고 수도원 토지에서 일해온 농민을 내쫓았다. 인클로저enclosure 운동이었다. 터전을 잃은 농민들은 도시로 흘러가 임금 노동자가 되었다. 자본주의의 맹아가 싹 트고 있었던 것이다.
대학에는 신학 대신 세속적인 학문을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광장에는 진귀한 물건을 늘어놓은 상인들이 가득했다. 과거 면죄부를 판매하던 신부들이 있던 곳이었다.


구텐베르크는 금속활자로 성경과 함께 면죄부를 찍어내 돈을 벌었다. 종교개혁의 단초가 되는 일대의 사건이 금속활자로 인해 벌어진 셈이었다.
사업가 푸스트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약속한 날이 되었는데도 구텐베르크가 돈을 갚을 생각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연락을 취해도 미적지근했고 상환을 요구하는 편지는 함흥차사였다. 그가 얼마를 벌어들이는지도 알 수 없었다. 푸스트는 결국 1456년에 마인츠 대주교 법정에 소송을 제기했다. 구텐베르크의 입장에서는 금속활자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소송전에 휩싸이게 된 셈이다. 법원의 판단은 명확했다.
“구텐베르크는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을 푸스트에게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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