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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유혹

4월의 유혹

엘리자베스 폰 아르님 (지은이), 이리나 (옮긴이)
  |  
휴머니스트
2023-07-17
  |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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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유혹

책 정보

· 제목 : 4월의 유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0870180
· 쪽수 : 348쪽

책 소개

캐서린 맨스필드, 버지니아 울프가 극찬했던 영국의 소설가 엘리자베스 폰 아르님의 대표작. 이탈리아의 중세식 성에서 4월 한 달을 보낼 기회를 준다는 신문광고에 속수무책으로 붙들려버린, 그러니까 가정, 남편, 지나친 관심, 늙음이란 질척대는 현실을 떠나 천국에 당도해버린 네 여자의 마법 같은 이야기.

목차

4월의 유혹 _007

해설 | 유혹에 이끌려 구원받다 _336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폰 아르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6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이름은 메리 애넷 뷰챔프. 1891년 이탈리아 여행에서 만난 독일 귀족 헤닝 아우구스트 폰 아르님 슐라겐틴과 결혼했다. 결혼 후부터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첫 소설이자 자전적인 작품인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독일 정원》(1898)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과격한 성격의 남편과는 별거 끝에 사별했고,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발이 묶였으며, 병에 걸린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기도 했다. 허버트 조지 웰스와 교제하고, 버트런드 러셀의 형인 프랭크 러셀과의 재혼하는 등 여러 남자와 관계를 맺었으나 그런 것들은 그의 삶을 충만하게 만들지 못했다. 70대에 접어든 아르님은 완전한 사랑을 주고받은 유일한 존재인 개에 대해 쓰기로 결심했고, 평생에 걸쳐 기른 열네 마리의 개를 통해 자신의 생애를 조망한 에세이 《내 인생의 모든 개》(1936)를 펴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고독한 여름》(1899), 《비라》 (1921), 《4월의 유혹》(1922), 《사랑》(1925), 《스케핑턴 씨》(1940) 등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1년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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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십여 년 동안 영어를 가르쳤고, 십여 년 동안 영한출판번역을 했다. 지난 삼십여 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삼십 년 이상 글 쓰고 소통하며 살고 싶다.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게 훨씬 많지만, 특유의 끈기와 의외의 모범생 기질로 많은 것을 극복해가고 있다.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뭔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부추기고 본다. 거리가 멀고도 멀었던 스쿠버다이빙, 수영, 해녀학교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포기하지 않으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든 사람이 숨겨진 감수성을 발현해가며 삶을 향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컬처클럽향유」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4월의 유혹』 『내 인생의 모든 개』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음식의 위로』 『징구』 『루시 핌의 선택』 『셜록 샘 시리즈』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 등이 있으며, 테마소설집 『당신의 떡볶이로부터』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nascit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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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모든 게 이젠 끝났다. 평화를 찾은 지 오래였다. 그리고 프레더릭은 열정적으로 사랑한 신랑과 흠모해마지않는 젊은 남편에서, 어느새 신 다음으로 의무와 참을성을 가지고 견뎌야 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거봐요, 우리가 얼마나 티 하나 없이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들이냐고요. 남편들이 모르는 일을 난생처음 하고는 이렇게 죄책감을 느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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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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