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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부인 바다에 빠지다

삼치부인 바다에 빠지다

(- 스쿠버다이빙, 수영, 해녀학교에 이르기까지의 치열한 도전)

이리나 (지은이)
  |  
푸른향기
2024-04-05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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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부인 바다에 빠지다

책 정보

· 제목 : 삼치부인 바다에 빠지다 (- 스쿠버다이빙, 수영, 해녀학교에 이르기까지의 치열한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7822118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저자는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눈물겹도록 기막히고 애잔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풀어냄으로써 스스로를 추어올리고, 독자들에게는 ‘이런 사람도 하는데 내가 못할 쏘냐’ 하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목차

프롤로그 - 왜 삼치부인일까요?

1장. 몸치의 몸부림

1조 꼴찌를 2조 일등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신공
도저히 안 되겠으면 말해
차라리 F를 주실 것이지
이게 어떻게 안 될 수 있어, 엉?
몸치가 직면하는 편견들

2장. 님아, 당신이 간다면 나도 따라갑니다

터키보다 강력한 스트라이크
골프도 운전도 미련곰탱이처럼
게으름뱅이 남편의 스쿠버다이빙 할 결심
장비를 풀 장착하고 5미터 풀에 입수하다

3장. 그때 바닷속을 유영하던 나는 진짜 나였을까

아찔했던 첫 바다 입수의 기억
바다 부흥회에서 남의 폰을 바다에 빠트리다
아무리 그래도 2주면 될 줄 알았지
깊은 바다에 보물을 묻고
한밤의 상어 쇼

4장.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빠져 죽고 싶어도 못 죽어요
금메달보다 값진 콩밥 한 그릇
Y섬에서는 내내 걸었다
섬 동물들의 대모
빡센 길동무와 함께한 섬에서의 마지막 1년
길은 걷는 자의 것이고,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이다

5장. 회녀, 해녀학교에 가다

바다가 다시 나를 부르다
해녀는 나의 운명?
테왁을 끌어안고 오리발을 저어 바다로
몸은 기억해내는데 마음이 브레이크를 걸어

6장. 바다의 여성들, 해녀 이야기

모든 걸 쏟아부었기에 해녀가 될 수 있었어요 | 신호진
독도에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어 | 김성량
나는 용왕의 딸이라 물질했지만 젊은 사람들이 할 일은 아니야 | 현삼강
열심히 사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에게 해녀 일을 권하고 싶어 | 홍채숙

에필로그 - 젊음은 자연의 선물이지만, 나이는 예술품

저자소개

이리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십여 년 동안 영어를 가르쳤고, 십여 년 동안 영한출판번역을 했다. 지난 삼십여 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삼십 년 이상 글 쓰고 소통하며 살고 싶다.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게 훨씬 많지만, 특유의 끈기와 의외의 모범생 기질로 많은 것을 극복해가고 있다.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뭔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부추기고 본다. 거리가 멀고도 멀었던 스쿠버다이빙, 수영, 해녀학교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포기하지 않으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든 사람이 숨겨진 감수성을 발현해가며 삶을 향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컬처클럽향유」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4월의 유혹』 『내 인생의 모든 개』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음식의 위로』 『징구』 『루시 핌의 선택』 『셜록 샘 시리즈』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 등이 있으며, 테마소설집 『당신의 떡볶이로부터』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nascit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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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겐 수십억 광년만큼 멀었던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서 끝내 리브어보드 다이빙(배 안에서 숙식하며 일정 기간 바다에 머물러 다이빙하는 것)을 했고, 수영을 배워 수영장 전설이 되었으며, 해녀학교에 발을 들였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바다를 무대로 살아가는 해녀들의 삶을 듣고 감동하여, 앞으로 육지해녀 알리미가 되기로 다짐했다.


수영복을 갈아입은 후 쭈뼛쭈뼛 깊이 5미터 풀 앞에 도착해 다이빙 슈트를 입었다. 쫀쫀하고 두꺼운 고무 옷에는 손목 발목 하나 매끈하게 들어가지지 않았다. 몸과 슈트에 물을 묻혀 가며 억지로 몸을 구겨 넣었지만, 팔을 옆구리에 붙일 수도 없었고 걷기조차 힘들었다. 온몸에 석고를 부어 말린 것 같았고, 팔다리 움직임이 로봇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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