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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오를란도 1

광란의 오를란도 1

루도비코 아리오스토 (지은이), 김운찬 (옮긴이)
휴머니스트
7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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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오를란도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광란의 오를란도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세계의 신화와 전설 > 서양의 신화와 전설
· ISBN : 9791170873150
· 쪽수 : 1184쪽
· 출판일 : 2025-05-12

책 소개

‘르네상스 문학의 거장이자 기사문학의 완성자’라고 칭송받는 시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광란의 오를란도(Orlando Furioso)》는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이탈리아 문학사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16세기 출간 당시 유럽 전역의 베스트셀러로서 본격적인 근대 문학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세기의 대작이다.

목차

옮긴이 서문
일러두기

제1곡~제23곡

옮긴이 해제
저자 아리오스토의 생애 · 연보
《광란의 오를란도》의 무대(지도)
주인공 오를란도 시대의 인물 관계도
저자 아리오스토 시대의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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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루도비코 아리오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네상스 문학의 거장이며 기사문학의 완성자로 평가받는 이탈리아 작가이다. 데스테 가문에서 이폴리토 추기경의 비서로 봉사하며 다수의 희곡과 서정시를 남겼고 10년이 넘는 작업 끝에 1516년 《광란의 오를란도》 초판을 출간하였다. 그 후로도 언어와 문체의 보완 작업을 지속하여 1532년 총 46곡, 3만 8,736행이라는 압도적인 분량의 최종 결정판을 완성하였다. 볼테르가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돈키호테》를 합친 것과 맞먹는 작품이라 평가한 《광란의 오를란도》는 전통적인 영웅 서사시의 계보를 충실하게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르네상스 시기 인간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개성을 가감 없이 표현함으로써, 중세에서 근대로의 전환기적 변화상을 성공적으로 융합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간 당시 라틴어, 영어, 프랑스어, 에스파냐어, 독일어로 번역될 정도로 전 유럽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근대적 문학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던 기념비적 걸작이다. 서양 문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로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 버지니아 울프, 보르헤스, 이탈로 칼비노, 스티븐 킹 등 시대를 초월하여 위대한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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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도를 받아 화두(話頭)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1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일하였고 지금은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현대기호학과 문화분석》, 《신곡 읽기의 즐거움》, 《움베르토 에코》가 있고, 옮긴 책으로 단테의 《신곡》, 《향연》, 페트라르카의 《칸초니에레》, 아리오스토의 《광란의 오를란도》, 타소의 《해방된 예루살렘》,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 《이야기 속의 독자》, 《일반 기호학 이론》, 《문학 강의》, 칼비노의 《우주 만화》, 《교차된 운명의 성》, 파베세의 《달과 불》, 《레우코와의 대화》, 《피곤한 노동》, 비토리니의 《시칠리아에서의 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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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부인들과 기사들, 전쟁과 사랑,
궁정 예절, 대담한 위업을 노래하리니,
무어인이 아프리카에서 바다를 건너와
프랑스를 황폐하게 만들었을 때였는데,
그들은 로마의 황제 카롤루스에게
트로이아노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겠다고
장담하던 자신들의 왕 아그라만테의
분노와 젊은 혈기를 뒤따라왔습니다.

그리고 오를란도에 대하여 산문이나
운문으로 말하지 않았던 것을 말하리니,
예전에는 현명함으로 존경을 받던 그가
사랑으로 인해 광분하고 미쳐 버렸지요.
― 1권 <제1곡> 중에서


“예전의 오를란도는 죽어 땅속에 묻혔어.
은혜를 모르는 여인이 믿음을 저버리고
너무나 그를 괴롭혀서 죽게 만든 거야.
나는 그에게서 분리되어 나온 영혼이고,
지금 이 지옥에서 괴롭게 방황하면서,
유일하게 남은 이런 그림자로, 아모르를
믿는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는 거야.”

오를란도는 밤새도록 숲속을 방황하였고
(……) 그의 몸 안에서 모든
부분이 분노, 울분, 격노, 광기로 변했고,
그는 조금도 지체 없이 칼을 뽑아들었어요.
― 1권 <제23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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