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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광란의 오를란도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세계의 신화와 전설 > 서양의 신화와 전설
· ISBN : 9791170873150
· 쪽수 : 1184쪽
· 출판일 : 2025-05-1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세계의 신화와 전설 > 서양의 신화와 전설
· ISBN : 9791170873150
· 쪽수 : 1184쪽
· 출판일 : 2025-05-12
책 소개
‘르네상스 문학의 거장이자 기사문학의 완성자’라고 칭송받는 시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광란의 오를란도(Orlando Furioso)》는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이탈리아 문학사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16세기 출간 당시 유럽 전역의 베스트셀러로서 본격적인 근대 문학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세기의 대작이다.
목차
옮긴이 서문
일러두기
제1곡~제23곡
옮긴이 해제
저자 아리오스토의 생애 · 연보
《광란의 오를란도》의 무대(지도)
주인공 오를란도 시대의 인물 관계도
저자 아리오스토 시대의 인물 관계도
찾아보기
책속에서
저는 부인들과 기사들, 전쟁과 사랑,
궁정 예절, 대담한 위업을 노래하리니,
무어인이 아프리카에서 바다를 건너와
프랑스를 황폐하게 만들었을 때였는데,
그들은 로마의 황제 카롤루스에게
트로이아노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겠다고
장담하던 자신들의 왕 아그라만테의
분노와 젊은 혈기를 뒤따라왔습니다.
그리고 오를란도에 대하여 산문이나
운문으로 말하지 않았던 것을 말하리니,
예전에는 현명함으로 존경을 받던 그가
사랑으로 인해 광분하고 미쳐 버렸지요.
― 1권 <제1곡> 중에서
“예전의 오를란도는 죽어 땅속에 묻혔어.
은혜를 모르는 여인이 믿음을 저버리고
너무나 그를 괴롭혀서 죽게 만든 거야.
나는 그에게서 분리되어 나온 영혼이고,
지금 이 지옥에서 괴롭게 방황하면서,
유일하게 남은 이런 그림자로, 아모르를
믿는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는 거야.”
오를란도는 밤새도록 숲속을 방황하였고
(……) 그의 몸 안에서 모든
부분이 분노, 울분, 격노, 광기로 변했고,
그는 조금도 지체 없이 칼을 뽑아들었어요.
― 1권 <제23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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