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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싱싱하게 텃밭 과학

오늘도 싱싱하게 텃밭 과학

(씨앗부터 바이오 연료까지, 세상 모든 생태의 과학)

김경태 (지은이)
휴머니스트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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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싱싱하게 텃밭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싱싱하게 텃밭 과학 (씨앗부터 바이오 연료까지, 세상 모든 생태의 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7087341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5-06-02

책 소개

텃밭이라는 공간을 통해 생물, 화학, 지구과학을 친근하게 만나는 과학 교양서다. 흙 속 미생물의 역할, 비료와 살충제의 작용 원리 등 기초적인 과학 지식부터 AI 기술이 접목된 농기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육종 등 농업을 둘러싼 최신 과학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목차

머리말 생태계를 만나는 작지만 큰 세계, 텃밭 속 과학 이야기

1 생태 전환│텃밭의 즐거움과 이로움
2 씨앗 │농부의 보물 1호
3 떼알 흙│지렁이가 사는 흙은 좋은 흙!
4 비료│ 화학비료 좋을까, 나쁠까?
5 비닐하우스│과일의 제철을 바꾸다
6 오리│반려동물 말고 반려 농부
7 농기계│밭갈이도 수확도 뚝딱
8 탄소│논밭이 탄소를 배출한다고?
9 육종│품종 개량도 디지털 시대
10 스마트팜│빅데이터로 똑똑하게!
11 바이오 연료│밭에서 연료를 키우다
12 지속 가능성│지구를 지키는 농사

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김경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다른 존재들과의 연결 고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 가고 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과학 수업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헌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2020),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2022), 《지구를 살리는 생명과학 수업》(202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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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강한 흙은 고유의 좋은 냄새가 있어요. 시원하고 쌉쌀한 냄새예요. 흙 속의 방선균이 분비하는 화학물질인 지오스민이 이 향에 한몫하는데요. 지오스민은 염증을 억제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흙을 계속 만지면 흙 속 미생물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적당한 신체 활동은 심혈관 건강에도 좋지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여 준답니다. 텃밭 가꾸기는 단순히 먹거리를 일구는 농사일 그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복잡하고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 바로 우리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치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텃밭의 즐거움과 이로움〉 중에서


과학자들은 각 유전자가 특정 형질의 결정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서 목표 형질을 만드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들을 추렸어요. 그리고 이 주요 유전자들을 ‘분자 표지’라고 불러요. 분자 표지를 확인하면 DNA 전체를 분석할 필요 없이, 또 작물을 키워 보지 않고도 어떤 형질이 나타날지 추정할 수 있어요. 원하는 형질을 가진 개체들을 선발하고 형질을 고정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분자 표지와 유전형질의 연관 관계가 확실할수록 효과는 커집니다. 신품종 벼 밀양360호도 분자 표지를 활용해 형질을 분석했어요.
-〈품종 개량도 디지털 시대〉 중에서


셀룰로스가 풍부한 작물을 휴경지 등에서 재배해서 바이오 에너지의 원료로 쓰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똑같이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녹말과 셀룰로스는 구조나 특성이 달라요. 우리가 식량 에너지원으로 삼는 곡물에 주로 포함된 것이 녹말이에요. 하지만 사람이 소화하지 못하는 셀룰로스는 식량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따라서 셀룰로스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작물을 키워 바이오 에탄올을 만들면 식량용 작물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어요.
-〈밭에서 연료를 키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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